https://youtu.be/8sD4tPYFf9E?si=wp7mBb5DAhmuU1rz
할렐루야
주님에 은총이
이글을 보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이사람은
빌리그레함 목사님에 말씀처럼
기도는 아침에 열쇠요
저녁에는 자물쇠라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에 시작을 기도로서 시작하고
하루에 마무리를 기도로 마무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이다보니
외로움과 싸우며
악을 이겨내려고 기도하며 살아가지만
이 아픔과 외로움은 이겨내기가 힘들어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세상을 보지말자
사람을 의지하지 말자
오직
주예수그리스도에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하며 살아가자 생각하고
기도로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지진시
건물이 무너져 3일이라는 시간동안 매몰되어 있으며
많은 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건물 잔해에 깔려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았고
나역시
주검에 문턱을 몇번씩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잠시후
쓰나미가 밀려와 무너진 건물안에
쓰나미로 밀려들어온 바닷물이
많은 사람들을 더 빠른 시간에 주검으로 몰고 가기 시작 했습니다
주검을 기다리고 있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는 사람들에 모습도 여러가지 였습니다
건물 잔해에 깔려 피를 흘리며 다양한 모양세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팔이 없는 사람. 얼굴이 없는사람. 다리가 없는 사람.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3일이라는 시간동안 지켜보다가
나는 몆번씩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나고
다시 정신을 잃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죽은 사람들에 모습들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과
우상 숭배를 하는 사람들
죽은 모습이지만 다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선한 모습도 있었고
추악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죽은 사람들에 피가 바닷물에 썩여서
내몸을 적셔올때 두눈을 감고 찬양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며
나 자신도 정신을 잃고
내 영혼이 내 몸안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신을 잃어가면서도 찬양을 부르며 기도 했습니다
<주여 이죄인이.> <생명나무>
찬양을 부르며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두갈레 길 앞에서 있을때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다
하나는 마귀에 소리였고
하나는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 처럼 들려오며
이 말씀 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 말씀
[네 평생에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 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주시고
잠시후
구조 대원들에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이었습니다
기적적으로 3일만에 구조되어 새생명을 얻었지만
한국인이기에
한국 대사관에서 증명을 해줘야 한다고 하여
한국 대사관에 전화를 하여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사관은 영사관에 영사관은 대사관에 서로 미루며
도움을 주지 않아
자국민 치료에도 병실이 없다며
강제 퇴원을 당한후 얼마후에 지진시 격은 트라우마 와
많은 사람들에 주검을 보았던 악몽들로
내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정신을 잃고
노숙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끔 나에 정신이 돌아 오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동전을얻어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똑같은 대답 뿐이었고
공중전화는 끈어지고 또 나 자신도 잃고 말았습니다
나는
돌아 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남양주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자신에 힘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말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제 자신은
일본 땅에서 제 자신을 잃고 더이상에 고통을 참지 못하고
주검에 문턱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에 뜻을 망각하고
2016년 11월
다시 주검을 선택 하고자
일본 동경에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나가가와 다리위에서
한겨울 뛰어내리고 말았습니다
잠시후
깨어나보니 병원 이었습니다
이때
저를 구해준 일본 경찰이 저에 사정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치료를 해야하니
일본에서 불법채류가 되었으니
재판도 받으며 치료를 받는게 좋을 것 같다하여
일본 교도소에서 치료를 받으며 1년에 생활을 하고
나를 구해준 경찰관에 도움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여
2018년 8월
그토록 그리던 고국땅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토록 돌아오고자 한 고국땅에 돌아와 보니
재혼한 사람은 모든것을 정리하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저에게
두아들이 있지만
개인정보 관계를 부모라도 알려줄 수 없다하여
어디서 살고 있는지 모르고
가슴안에 묻고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고
빈손으로 돌아와
주간에는 공사장에서
야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일을 하며
과로로 쓰러져 119에 실려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였고
잠도 못자고 주간에는 공사장에서
야간에는 배달일을 하며 하루 100층 이상에 계단을 오르내리며
쓰러지기도 하였습니다
부지런히 기도하며 살아온 결과
이제는
제자리를 찾고 간증을 하며
남은 삶을 살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거리에 노숙자에 생활을 해 보았기에
노숙자에 아픔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기에
제 능력이 되는데 까지
노숙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음식과 텐트를 지원해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에
사랑으로 기적적으로 살아온
제 자신임을 잘 알고 있기에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
남은 삶을
주님을 찬양하고 간증하며 살아가고자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에
사랑으로 새생명을 얻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 가고 있지만
연약한 인간이기에
삶을 놓고 싶을때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힘들고 쓰러질 때 산에 올라가
주님을 부르며 눈물에 기도도 합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것에 의지하지 않고
성경을 보며
글을쓰며 살아가고 있지만
이제는
진정 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살아갈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이기회를 통해
창골산 붕서방 카페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 자신이
외롭고 힘들어 쓰러질때
이카페를 통해 많은 것들을 위로받고 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 하는 세상이지만
믿음안에 살아가는 형제님들에 글을 보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기도 합니다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께
주님에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24년 1월 22 일
윤 용 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