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힐링이 필요하던 남도의아침에
부안으로의 초대가 있어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쳐(?) 들어갔습니다.
초대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임인준 사장님과 당산마루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두분과 동행해 주신 다우님들 덕분에
또하나의 추억이 부안과 변산에 생겼습니다.
당산마루에서 깔끔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에
과식을 해서...
허리띠는 짧게만 느껴지네요. ㅋ
특별히 새벽시장에 다녀오신
당산마루님의 맘이 밥상에 담겨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동진강변과 서해안을 따라
변산 힐링의 바다 펜션으로 달립니다.
갑갑하고
답답하던 가슴에
시원함을 전해 줍니다.
펜션에 도착.
임인준 사장님의 안내로 펜션을 둘러보고는
전망이 젤 좋은(사실... 뒷방이 전망 젤이죠) 방에
둥지를 틉니다.
뜨끔한 방바닥이 피로를 함께 하려는지
괜히 눕게 하네요.
그래도 먼저 찻는 한잔 마셔보고......
오랜시간 차를 마셔도
뱃속은 계속 든든하니
점심이 과하긴 했나 보네요.
잠시 자유시간.
힐링의 바다 펜션 주변 둘러보기 및 일몰보기
또는 계속 차 마시기.
예정된 조기 귀가를 포기하게 만든 넘... 굴.
불을 지피고 굽을 굽는다.
위장이 꽉 차서 저녁을 목먹겠다는 다우님들이
굴에 손이 자주 간다. ㅎㅎㅎㅎ
짜지도 않고 싱싱한 굴
임사장님이 미리 특별 주문하신거라고 하신다.
에구 또 굴 구워 묵으러 가고 싶네.
다시 방으로 돌아와
다도천사님 준비해 오신 코피 마시기
커피향도 코 끝을 간지럽힌다.
다음은 라묜먹기.
배 부른 사람은 안 먹기. ㅋㅋㅋㅋ
허나 끓여 놓은 라면도 자알 팔려 매진. ㅎ
다시 찻자리.
그리고 집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부안의 다우님들의 초대!
잠시 헤어지는 인사에
대답보다 먼저 두분께서 한아름 선물을 안겨 주시네요.
고맙고... 미안허고... 감사하고...
다도천사님도 감사했습니다.
동행해 주신 다우님들...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응원해 주신 다우님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항꾸네 해 주신 다우님 : 섬진강. 딸기맘. 우아. 은솔. 다도천사. 당산마루. 임인준. 그리고 일꾼































사진:섬진강. 우아. 딸기맘. 은솔 외
카페 게시글
╚ 茶會후기 & 茶행사후기
전남 지역 다회
남도의 아침 1월 다회, 부안으로 겨울나들이를 다녀오다
무ㅈi몽ㅁ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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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14: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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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와 좋은만남 하신 다우님들 멋진 여행하셨습니다^^
초대받아 행복하고 항꾸네 어울릴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