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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10회 친목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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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윤충언) 추천 1 조회 161 18.01.26 10: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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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26 12:44

    첫댓글 한마음, 자네가 올린 글 공감하네. 70세가 넘으면 가정은 부부가 공동 운영체네.
    전립선 비대는 수술을 받으시길 권하네, 요즈음은 2시간 내로 수술을 쉽게 하네.
    음식 만들기는 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一擧兩得. 나도 열심히 하고있다네.ㅎㅎㅎ.

  • 작성자 18.01.26 14:06

    나이 들어가면서 아내의 존재와 가치를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네.
    전립선은 아직은 큰 고통은 아니니까 좀 더 두고 봐야겠네.
    고맙네.

  • 18.01.26 12:35

    한마음, 언제나 한결 같은 한마음- 올린글을 감명깊게 읽었네
    나이가 많으니 집집 마다 같은 풍경일거네 무릎과 허리가 안 아픈 사람이 별로 없다네 한두가지 병과 함께 살아 가는것,
    그러니까 조심 조심 살아야 한다네.나는 몸이 아파 병원에서 죽어가다 살아온 사람이네.병 가진 사람이 무병한 사람보다
    오래산다네.얼굴도 마음도 고운 사모님과 해로 하면서 아직 살 날이 많다네

  • 작성자 18.01.26 14:11

    그래. 나이 들면 병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네.
    건강을 되찾은 자네를 만나고 볼 수 있어서 좋으네.
    조심조심 살아가세.

  • 18.02.05 23:05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 곳 많아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우리 cafe를 방문했네.한마음의 '나의 주방 참가기'가 여성시대에 방송되고 다기능조리기를 선물로 받았더군. 그 수고로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터이니 저으기 다행스러우이. 삶의 무게나 심신의 고민과 통증이 개인차는 있어도 어느 가정에나 있나보네.나는 한마음의 주방수업참가기를 자네 내외분의 고통과 수고로움도 가슴저려오지만 참가기의 문학성을 염두에 두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구먼.나도 오늘 아내의 견비통 때문에 병원엘 다녀왔네.우리 모두 힘내세.이 나이에 완치는 기대 못해도 많이 호전되거든 한 잔 하세.건배사는 '마시자!'로.

  • 작성자 18.02.06 12:26

    석교수!
    격려의 글 고맙네. 이제 우리는 병과 함께 살아가야 할 나이인가 보네.
    병을 친구 삼아 가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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