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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2월 날씨 극과 극 → 봄 같은 고온 현상에 이어 이번엔 체감 기온 영하 20도 한파. 17일
서울 아침 최저 -12.4도로 올들어 최저.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은 -24.1도(체감 -38.6도)...
강추위 다음 주말까지 계속 전망
2. 독감 환자 5년 만에 최고 → 12월 둘째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61.3명, 최근
5년간(19~23년) 최고 수준. 전문가, 코로나 시기 강력한 방역 조치로 자연 면역력을 얻을 기회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중앙선데이)
3. 비닐봉지의 역설 → 비닐봉지 발명가 스웨덴 공학자 스텐 구스타프 툴린의 의도는 환경을 위한
것이었다.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 봉투는 금방 찢어지고 많이 버려져 산림파괴에 주범이 된다 생각한
그는 이를 대체하는 오래 가는 봉지를 만든 것이었다.(중앙선데이)
4. 올 수능, 과목별 1등급 비율 급감 → 수능 최저 못 맞춰 수시 탈락하는 수험생 속출... 1등급 비율 ▷
국어 4.45→4.07% ▷수학 5.26%→4.2% ▷영어 7.83%→4.71%로 절대평가 인 영어에서 감소폭
더 커.(중앙선데이)▼
5. 중견건설사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설, 건설업계 PF 위기 최고조 → 건설사 PF보증 3년새 75%
급증(28.3조)했는데 건설경기 꺾이며 PF대출 부실 심화. PF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은 아파트 분양
예상수익을 담보로 시행사(사업추진측)가 사업비를 빌리지만 시공하는 건설사도 보증을 서기 때문에
리스크 함께 안아.(한국)
6.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 → 의협은 17일 반대 총궐기대회, ‘의대 증원이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
주장. ‘파업’ 검토... 보건의료노조 조사, 국민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 지난달 조사보다
6.6%P 상승.(중앙)
7, 서울 경동고 수능 타종 사고 논란 계속 → 39명은 2000만원 손배소. 교사 실수로 첫시간 1분
일찍 타종. 시간 체크하던 태블릿 갑자기 꺼져 옆방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시계 급히 보다 ‘9시
58분 59초’를 오전 ‘9시 59분 59초’로 착각... 학생들 마킹 못하거나 찍어. 일부는 수능 포기 귀가도.(서울)
8.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한국경제 80년(1970~2050) 및
미래성장전략’ 보고서. 낮은 생산성, 인구감소 가팔라져 20년 후엔 역성장 가능성 경고.(한경)
9. 새해 첫날부터 주세 10% 내리지만 식당 소주값은 그대로 일 듯 → 주세 내리는 비율과 비슷하게
소주회사들 출고가 줄줄이 인상. ‘참이슬’. ‘좋은데이’ 등은 11월에 이미 7% 인상, ‘처음처럼’과 ‘새로’
도 이달 말 출고가 인상 계획.(동아)
10. ‘할망구’ → 지금은 ‘늙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지만 이 말은 ‘망구’(望九) 즉
‘90살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81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라는 어원설이 있다.(중앙선데이)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빙판길 주의하세요"
2. 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회…복지부 "증원 차질없이 추진“
3. '주식 양도세 완화' 금주 발표 전망…대통령실 "협의에 속도“
4. '낙서' 경복궁 담장 복원 20명 투입…CCTV 통해 용의자 2명 추적
5. 중견기업 워크아웃설…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6. 저출산·고령화 '최악의 경로' 현실화했다…OECD 全부문 1위
7. "아파트값 2차 조정기 오나"…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8. 인질사살 충격파…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전략 바꿀까
9. 벼랑 끝 TBS 어디로…서울시 거듭 '지원요청'에 시의회 주목
10. "회식 불참하면 타부서 전출"…투명인간 취급하며 일방 배제도
11. '청문회 슈퍼위크' 격돌…예산협상 난항에 '최장 지각처리'우려
12. 박상우 국토장관후보 "미르재단, 적절한 파트너"→"미흡한 판단“
13. 한은 "생산성 높이지 못하면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
14. 내년부터 소주 10% 싸진다…참이슬 출고가 1천247→1천115원
15.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45만6천명…1년 새 7.5% 증가
16.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 더 외면…의무 이행률 36.5%에 그쳐
17. "中 통관중단 이후 최대물량 요소 입항…제3국산 순차도착“
18. 박진 "日에 할말 당당히 하는 게 중요…진정성 행동 이어지길“
19. 北 ICBM 발사 위협 고조 속 美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
20. 학부모 악성민원에 교육부-교총 공동대응…교사에 '응대 거부권’
21. '갭투자 빌라' 전세금 못내주는 집주인…올해 보증사고만 4조원
22.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장녀 조희경도…공개매수지지
23. 바이든 연임 '적색경보'…히스패닉까지 트럼프로 돌아서나
24.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유·LPG 난방비 신청하세요“
25. 119 긴급신고시 구조대상자 위치정보 수집 가능해진다
26. 전군 병사 생활관에 모포 대신 상용이불 보급 완료
27. 정부, 쿠웨이트 국왕 조문사절단 파견…단장에 박진 장관
28. -25.6℃까지…베이징 등 中 20개 대도시 올겨울 최저기온
29. '불법 의료 행위' 50대 중의사, 경찰 조사받던 중 중국 출국
30. 지자체 공무원에 '폭언·협박·성희롱' 민원, 3년간 8만건 육박
31. '주사기 사용' 마약사범 40%, C형간염 감염…치료율 6.8% 불과
32. '학력 최상위' 한국 학생, 행복도는 열등생…22% "삶에 불만족“
33. 뒤늦은 산타랠리 기대에 증시 대기자금 '쑥'…예탁금 51조 돌파
34. 세계전파통신회의서 한국이 제안한 6G 후보 대역 3개 채택
35. 내달 'CES 2024'에 국내 기업들 총출동…AI 기반 신기술 뽐낸다
36. 강기정·김영록, '광주민간·군공항 무안 이전' 돌파구 마련
37.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에 22만명 참여…한 달 새 17만명 증가
38. 냉장고·승용차에서 전차까지…제조업 부활한 경남, 수출 급증
39. 고병원성 AI 확진 잇따라…약 2주새 가금농장서 20건
40. 서산 시내버스 운행중단 나흘째…대체버스 12대 투입
41. "맛없잖아" 이혼한 아내 식당 찾아가 배달 음식 던진 40대
42. 절단기 깔려 노동자 사망…안전의무 위반 현장소장 벌금형
43. 두차례 성범죄 저지르고도 택시 몰며 만취 승객 성폭행한 기사
44. "이 엄동설한에…" 무주서 실종 8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45. 한파에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도 파손…인명피해 없어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세계 주요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일제히 올해보다 하락하는 반면, 한국은 물가가 안정되는
상황에서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5대 민관 경제경영연구소 수장들에게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입니다.
다만 대기업 수출 등 거시 지표 위주로 개선되는 것이어서 내수 중심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체감경기는 올해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경제硏 빅5 한국경제 전망
♢하반기 美중심 세계경기 둔화...'상저하고' 올해와 반대 양상
♢반도체 수출이 성장 견인…물가도 2%대 안착
♢민간부채·中 부진이 리스크…내수는 침체 우려
♢수출 대기업 성장 견인하지만...중기·자영업침체는 위축요인
♢기저효과로 물가 2% 중반대
♢기상이변·유가 불안은 변수
2. 증권사들이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운용하면서 고객 간 손실을 전가하는 등
여러 위법행위를 저지른 점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증권사 9곳을 대상으로 채권형 랩과 신탁 업무 실태를 점검한 결과 다수의 위법사항과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상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타 고객 계좌에 손실을 전가한 사례
3. 한국과 미국이 내년 8월 실시하는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때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작전 훈련을 펼칩니다.
한미는 내년 중반까지 핵 전략 기획 및 운용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핵 위기 때는 양국
정상끼리 즉각 통화할 수 있는 ‘핵 전용 핫라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미가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연합연습 때 핵 작전 훈련을 펼치는 것은 내년이 처음입니다.
4. 인구 감소와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비롯해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저성장 위기에 직면한
한국이 ‘K-기업가정신’ 부활을 돌파구로 삼아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지난 15일 진주시에서 개최한 ‘제1회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에서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 LG, GS를 포함해 진주에서 태동한 대표기업 임원과 청년 창업가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기조강연을 맡은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기업가정신은 국부 창출의 원동력이면서
경제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증가를 이끄는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5.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차별 공습을 퍼붓고 있는 이스라엘이 수세에 몰렸습니다.
자국 인질을 하마스 대원으로 오인해 사살하는가 하면, 가자지구 교회에서 비무장 모녀를 사살했다는
제기된 까닭입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수천 명이 인질 석방과 휴전을 외치며 시위에 나섰고, 영국과 독일 외교
수장도 지속가능한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텔아비브 수천명 모여 시위
♢英·獨·佛 외무장관 휴전 촉구
♢美국방, 이스라엘·중동 찾아...전후 가자지구 해법 논의 예정
♢지상전 고집하는 네타냐후...카타르 통한 협상길은 열어놔
♢구호품 반입 추가통로도 허용
6. 美장기채값 치솟자…개미 매도 타이밍 고심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확산속...미국채 10년물 수익률 3.9%로
♢하반기 장기채 사들인 개미들...차익실현·보유 사이에서 고민
♢일각 "국채 추가 상승 제한적...회사채 쿠폰 금리 더 매력적"
7. "확실히 다르네"…10억 넘는 부자들, 이렇게 돈 불린다
♢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45만명..."내년 예금·주식 확대"
♢KB금융 '한국 부자 보고서'
♢고금리에 주식·채권값 하락
♢총금융자산은 136조 줄어들어
♢일반가구보다 금융비중 2.4배↑
♢'부자많은 동네' 성동구 이름 올려
♢10명 중 3명 "미술품 투자한다"
8. 우라늄 16년 만에 최고가…공급난 심각
♢'원전 르네상스' 수요도 급증
♢산지 니제르·카자흐 생산량 감소
♢핵연료 '옐로케이크' 82弗 돌파...올해 들어 70% 상승 '고공행진'
♢우라늄기업·ETF도 현물 사들여
♢모건스탠리 "내년 2분기엔 95弗"
9. 삼성전자·하이닉스, 드디어 터진다…"고맙다 AI폰" 무슨 일이
♢낸드 시장 회복하나...설레는 삼성전자·하이닉스
♢내년 시장 30% 성장 전망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쏟아져
♢가격도 바닥 찍고 두 달째 상승
♢"양사 낸드부문 하반기 흑자전환"
10. HLB 36%·셀트리온제약 9%↑…반등하는 바이오株
♢금리 인하 가시권..밸류에이션 여건 개선
♢KRX300 헬스케어지수2.7% 쑥…코스피의 2배
11. 13월의 월급? 세금 폭탄?…맞벌이 부부라면 '이것' 챙기세요
♢맞벌이 연말정산 절세법
♢맞벌이 부부 부양가족 공제,...소득 높은 쪽 몰아주는 게 유리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 공제...노인·장애인 있으면 추가 혜택
♢소득 적은 배우자 카드로...의료비 지출하는 게 유리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로...유용한 절세팁 확인을
첫댓글
정수린님~
방문하여 주시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