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관망심리 강화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다소 한산한 거래 속에 2,550선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중. 이번주 미국 물가지표, 미국 및 중국 실물지표 등 중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 유입에 증시 움직임 제한.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 기관의 자금도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은 모습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거래 재개한 홍콩 항셍지수는 1.56% 하락. 디플레이션 우려 일부 완화 속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6% 상승. 우에다 BOJ 총재의 발언 관련 다소 매파적인 인식 형성에 일본 닛케이지수는 0.5%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엔화 동반 강세 보이며 1,330원 하회 시도
- 업종별로는 배당 매력에 보험(+3.09%) 강세. 특히 한화생명은 8.6% 급등. 한세실업(+3.37%), F&F(+4.44%) 등 의류 OEM/ODM 기업 강세에 섬유/의복은 2.51% 상승. 네움시티 테마 부각되어 건설업(+1.47%), 기계(+1.54%) 강세. 의약품 1.77% 상승하는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8.85%), 유한양행(+8.63%) 강세 뚜렷. 반면, 외국인 순매도세 집중되고 있는 철강/금속(-1.42%)은 POSCO홀딩스(-1.89%) 중심으로 약세. 전기가스업(-0.84%), 화학(-0.86%)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도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특별한 모멘텀 없이 910p 수준에서 등락 반복. 업종별로는 제약(+2.6%), 기계/장비(+1.52%), 소프트웨어(+1.25%)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1.85%), 반도체(-1.47%), IT하드웨어(-0.84%)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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