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1501962601
밑에 요약있음.
마라탕의 기본이 되는 국물은 가게에서 제공하되, 들어가는 식재료는 손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원이 된 음식인 쓰촨성의 '마오차이(冒菜)'가 식재료를 조리 후에 넣는 데에서 유래한 방식이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애초에 마오차이를 먹는 것처럼 마라탕의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다.
'국물 맛이 음식 맛'을 외치는 한국인들은 마라탕의 국물도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분석에 따르면 마라탕 원료가 되는 '화자오(花椒)'는 매우 매워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것이 녹아 있는 국물은 위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8년 2월 중국 CCTV는 마라탕 국물을 즐기던 16세 소녀 샹시(湘西)가 위궤양에 걸린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또 중국에서는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 경제적 어려움의 비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택시에 탑승했던 한 중국 여성이 딸과의 통화에서 "(남자친구가)그렇게 가난하면 마라탕 국물까지 다 마시겠네!"라고 버럭 화를 냈던 영상이 중국 인터넷에서 이목을 끌면서 생긴 욕설이다.
중국의 건강 매체 '르청찌엔캉(乐橙健康)'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탕을 먹는 사람들은 "마라탕이 인스턴트 식품이다"라는 사실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해당 보도에서는 "마라탕 소스에 들어가는 나트륨은 일반적인 중국 음식의 2배 수준"이라면서 "마라탕을 먹을 때는 국물을 남겨야 한다. 저염 국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국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라탕 식재료에는 간이 되어 있고 기름기가 많아 비만 뿐만 아니라 위 궤양·위 천공(위에 구멍이 뜷리는 것)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한 번 먹을 때 양을 줄여서 먹어야 하며, 식사 후에는 2~3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시금치·양배추·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U와 K는 위 점막을 흐르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데, 이는 매운 마라탕 소스에 상한 위를 보호해 위장 질환을 막아 준다.
출처 :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11709252064443&type=outlink&ref=%3A%2F%2F
마라탕은 국물을 먹지 말고 건더기만 먹어야함.
마라탕 국물 먹다 위궤양걸린 사람도 있고 나트륨과 칼로리가 매!!우!! 높아 국물 먹지말아야 함.
중국에선 국물 원래 안 먹고, 심지어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란 욕도 있음.
마라탕 딱한번 먹어봄
절대 그비싼돈주고 먹을맛은 아니던데
인기많아서 신기
한국인 입맛이랑 건강하게 누가 만들어주라 그리고 k마라탕으로둔갑해주길 ,, 매콤한 국물요리 너무 좋아,,
내취향아니라다행.. 그냥 k해장국 매운탕 입맛이여 향신료는영별로더라
밥말아묵음..ㅋㅋㅋ
마라탕 먹고 피검사했는데 지랄 피가아니라 기름뽑은줄
마라샹궈는?
헐..몰랐어....
안먹어야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