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703102822208

농촌진흥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에 따르면, 거의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는 양파는 80%가 일본산이다. 이 중에서도 저장해서 연중 먹는 만생종 양파는 90%가 일본 종자다. 마늘 역시 80%가 중국이나 스페인 등 외래에서 온 것이다. 고구마는 연간 국내에서 생산되는 40t 중 95%가 일본산 종자이고, 파프리카와 단호박도 주로 네덜란드, 일본에서 각각 종자를 들여온다.
종자에도 ‘재산권’이 있어 해외 종자를 사용하려면 해당 국가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미니 파프리카의 경우 현재 기준 종자 한 알당 1200원(한 알에선 여러개의 파프리카가 열림)으로 한 봉지(1000알)에 12만원이다. 이를 금 한 돈(3.75g)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만원으로 최근 금 시세와 비슷하다. 외래종 씨마늘(마늘종자) 연간 수입량은 5837t(약 100억원)에 이른다.
국내 농산물 종자가 처음부터 대부분 외래종이었던 건 아니다. 채소나 원예 종자는 민간 기업이 주도해 개발했는데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종자회사들이 대거 외국 자본에 넘어간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2012년 양파 등 20개 품목에 대해 '황금종자사업(GSP·Golden Seed Project)'을 펴면서 국내 농산물의 ‘종자 국산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K-스타 양파’와 ‘라온 파프리카’ 등 국산 종자 개발에 성공했다.
임용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GSP 채소사업단장은 "지난해 세계 종자시장은 55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7%씩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1%를 차지할 뿐"이라며 "로열티를 절감해 종자무역수지 적자를 극복하고 국내 종자주권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선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석 농촌진흥청 연구관도 “한 품종을 개발하려면 보통 10~15년이 걸리지만,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질 좋고 저렴한 국산 품종이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대형마트에서 국산 종자 식품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판매한 GSP 상품은 45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8% 증가했고, 판매 초기 2016년 매출의 4.5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판매한 ‘K-스타 양파’는 초기 100t에서 올해 500t, 내년에는 1000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댓글 방사능양파먹고있었노..
ㅅㅂ 방가능 아 ㅡㅡ 국삲애용하자
종자가 일본꺼라는거 아냐? 키우는건 한국에서 키우는거고 일본종자니까 일본에 로열티를 내야되서 가격이 비싼거다 이얘기하는거같은데
22222 마자
3333
나도 모르게 일본조상가진 양파 먹고잌ㅅ었네
이마트에서 파는 양파가 국산종자인가봐.
어제 보니까 1.8키로에 3900원해서 살까말까하다가 안샀는데...담에 사러가야겠다
아그러네 종자가 일본꺼면 원산지 국산이라되있어도 알수가없네 이제 한국종자로된거 마니마니팔았으면
청양고추 외국에 로열티 낸다는 거 듣고 (몬산토) 어이없었지...사올수 없다면 다시 새로 개발했으면 좋겠어ㅠㅠㅠ
근데 우리나라에서 종자 만들기망하면 나중엔 다 뒤집어엎는다 들었음
가격 경쟁력에서 이길수가없데
이 기회에 우리꺼 개발해서 일본이랑 완전히 인연 끊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잖아
슬프네 imf때 팔렸다니ㅠ..... 떼잉......
원래 국내 종자였다니 너무 슬프다
우리 종자을 개량하고 보급하고 이런분야도 투자 많아졌으면
미래에는 씨앗전쟁이라던데 우리 종자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초당옥수수는 대체 일본종자야 아니야.. 초당 뜻 존나달다라서 일본식표현이라 일본것같은데 로열티 가는거야마는거야ㅠㅠ 제주초당옥수수 생산하는거 아는데 로열티가 일본에가는지안가는지가 중요하이까ㅠㅠ
고구마 맨날쳐먹는데 진짜 개쌉오바 짱나
외환위기때 종자가 넘어간거라니까....
케이양파 힘내라
종자를 일본에서 수입해오는게 아니라 그냥 로열티만 내는거라궁? 방사능에 ㅈㄴ 예민한데 나
맥락없는 댓글이 있네. 원래 국산인데 외환위기(90년대 후반) 때 우리가 어려워서 재산권을 넘긴거라니까.. 생산은 여기서 하고 원래 우리거였어도 재산권이 일본에 넘어간거여. 로열티 안 나가게 다시 국산종자 개발한단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