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워키즈 여러분. 기나긴 추석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시겠지요? ^^
지금으로부터 약 두 달반 전, 일에 지쳐서 집으로 돌아와 멍때리고 있던 저는 탁상 달력을 들어 10월을 펼쳤습니다.
오 마이갓~
이번 추석 연휴가 길다길다 말은 들었지만서도 구체적으로 장장 10일이나 될 줄은 몰랐다지요. ㅡ.ㅡ
방구석에서 시체 놀이하기에 열흘은 너무 길고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를 제외한 세상 사람들은 모두 발빠르고 부지런하여 이미 거의 모든 항공권이 동이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평소의 3배 정도... ㅜ ㅜ
조급한 마음이 들어 필사적으로 검색을 하니 도쿄 나리타 행 항공권이 남아있었습니다. 하네다는1도 없었구요.
어떡해서든 연휴 때 출국을 해야 한다는 마음에 평소 도쿄 왕복 항공권 가격의 약 2.5배를 지불하고 항공권을 샀습니다 엉엉. ㅠ ㅠ
호텔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마친 저는 이때부터 추석연휴가 다가오기를 눈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저의 이번 도쿄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MJ 덕후 투어] 였습니다.
전세계에서 미국보다도 일본이 마잭님 음반과 관련 상품들이 가장 많은 나라이지요. 뭐 마잭님이 일본에서 투어를 하신 횟수를 봐도 넘사벽이고요.
게다가 도쿄 오다이바의 덱스도쿄비치에는 <마담투소>와 <I love mj shop> 이 다 있어 마잭님 덕후에게는 그야말로 최상의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하핫.
10월 2일 월요일 이른 새벽에 인청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야~ 그야말로 대 to the 박!
제 평생 인천 공항에 그리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봤다는....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광경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전부 인천 공항으로 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셀프체크인 기계가 계속 말을 안들어 똥줄이 타들어가다가(뱅기 못타는 줄 ㅜ ㅜ ),
제 앞의 남자분이 카운터에 강력하게 항의하길래 그 남자분 일행 쫓아가 간신히 보딩을 마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 새벽에 이미 영혼까지 탈탈 털린 나... ㅠ ㅠ
정신없이 자다 깨어나니 나리타. 리무진 버스를 타고 호텔이 있는 도쿄 시내 이케부쿠로로 향합니다.
오랜만에 도쿄에 오니 예전에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나 반갑고 눈물이 날 것 같았... ㅜ ㅜ
JR 이케부쿠로 역 앞. 2000년도에 열광하며 본 일드 <I.W.G.P>(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의 배경이 된 곳이죠.

길 건너에 동키가 보입니다 ㅎㅎ 이케부쿠로는 시부야나 신주쿠처럼 엄청난 번화가입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로지 '덕질' 이라 다른 쓸 데 없는 장소에는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3박 4일간 덕질하기도 모자란 시간이라 다른 곳 들를 시간도 없었구요 ㅋㅋ
호텔에서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잠깐 눈을 붙인 저는 이내 저녁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하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찾아간 곳은 중고서적과 중고음반/DVD 등을 판매하는 <BOOK OFF>.
일본에서 생활할 때도 동네 북오프를 마르고 닳도록 드나들던 저이기에 이 곳에 오면 노다지를 발견할 거란 강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발견했지요 노다지를! 에헤라디야~~~

위의 두 권은 하드 커버의 양장본입니다. 책의 상태도 특 A급이었고 [MICHAEL JACKSON BEFORE HE WAS KING]은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사진집입니다.
아래 LIFE지 사진모음집은 위의 하드커버와 내용은 똑같은데 단지 하드커버가 아니라 엄청나게 싼 가격이었고,
오른쪽 디시짓 사진집도 일본에서만 발매된 귀중한 화보집입니다

화보집 뒷면. 오빠... 청바지 자크 조금 열렸어요... 제가 올려드릴까요...??
이미 제가 보유하고 있는 마잭님 음반들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이 곳에서 제게는 없는 일본반이나 일본 한정반들을 발견하니
저는 이미 이성을 상실한 상태가 됩니다. 아주 그냥 눈이 뒤집혀서 바구니 한 가득 음반을 담았더랬지요 ㅋㅋㅋ

먼저 첫번째 줄의 넘버원 앨범들과 BEN앨범은 이미 갖고 있지만 일본반이니까~ 하는 당위성을 부여하며 바구니에~
두번째 줄 맨 왼쪽 앨범은 1989년 미국에서의 라이브를 녹음한 부트랙 앨범이라 희귀한 거, 그 옆의 IMMORTAL도 일본반이니 바구니, 또 그 옆의 BAD 스페셜 에디션과 Thriller도 전부 일본반.
이 중 제가 생각하는 노다지는 세번째 줄 처음의 에센셜 음반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건 그냥 세계공통 2CD의 에센셜 음반인데 이건 무려무려~~ 일본 리미티드 에디션 3CD!!
감격으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미친 가격의 항공권을 사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구나~' ㅠ ㅠ
그 옆의 오프더월, 배드, 드릴러 앨범들은 모두 종이 패키지로 된 특별 일본반입니다. 이걸 안 살 수는 없는 거지요.
이 종이 패키지 앨범들 어찌나 다 귀엽고 예쁜이 보는 순간 침이 질질.... ㅋㅋㅋㅋ
네번째 줄 첫번째가 킹오브팝 일본판, 그 옆 음반은 애기 마이클과 잭슨5의 베스트 앨범인데 단지 이소룡 옷 비슷하게 입은 애기 마이클이 너무 귀여워 샀다지요. 수록곡은 이미 제가 보유하고 있는 십수장의 베스트 음반들과 똑~~같다는.... ㅜ ㅜ
상세 사진들도 올립니다.


중고지만 obi 띠지까지 모두 들어있어 쵝!오! 입니다.

에센셜 리미티드 에디션 음반을 여니 환하게 웃고 계시는 아름다운 마잭님... 오빠...!! ㅜ ㅜ


에센셜 음반 뒷면. 황홀~
책과 음반만으로도 꽤 많은 가격이 나왔는데 정말 다행이었던 건,
그나마 DVD는 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라 패스했단 사실. 아하하하~~
이렇게 폭풍 야간 쇼핑과 거리 구경을 하고 이케부쿠로에서의 첫날 밤은 막을 내립니다.
둘째날은 대망의 오다이바!! 마담 투소와 mj샵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 오다이바 마담 투소로 고고~~
마담 투소의 마잭님을 만나기 전, 어찌나 심장이 떨리던지요. 마치 실제 마잭님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ㅜ ㅜ
마담 투소에 수많은 유명인사의 밀랍 인형들이 있고 또 사진들도 많이 찍었지만
이 여행 후기에서는 다른 셀럽의 사진들을 올릴 이유가 1도 없지요?
오로지 마잭님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마담투소 박물관이 좋은 이유는 밀랍 인형을 얼마든지 만져도, 껴안아도 된다는 겁니다.
저같은 중증 덕후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 ㅜ ㅜ
짜잔, 간지 작살 포즈의 마잭님이십니다!



사랑해요 마오빠...
하늘땅 별땅 이 목숨 다할 때까지...
ㅜ ㅜ 오늘 이 날을 위해 반짝이 자켓까지 사서 입고 왔어요 엉엉.

밀랍 인형이 마오빠의 최강 미모를 다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울오빠 핵
존
잘
마담 투소를 나와서는 <I love mj shop> 에 갔습니다.
사장님이 아닌 직원분이 계셨는데 사진 촬영을 거의 못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일이 이거 사진찍어도 되냐 묻고 촬영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의 사진은 몇 장 없다는... ㅜ ㅜ
아래 아이템들은 찍어도 좋다고 허락받은 거에요. 제가 구입한 건 아니구요 ^^;




이 체크 바지가 압권이었습니다!! 이런 바지인데 무려 우리나라 돈으로 17만원 정도 했다는... ㅎㄷㄷㄷ
저 바지통 어쩔~ 과연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이런 아이템들을 뒤로 하고 전 잡지나 화보, DVD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건질 게 많더라구요 ㅎㅎㅎ

2009년 타임지 마잭님 특집추모판은 이미 소장하고 있지만 하도 자주 봐서 좀 낡았어요. 그래서 새 걸로 하나 또 지름. ㅜ ㅜ

MJ샵의 수많은 DVD들 중에서 가격의 압박을 생각하며 제가 고르고 고른 DVD들입니다.
여기에서 노다지는 JACKSONS 1979년 런던 DESTINY TOUR! 세상에, 그 오래 전 DESTINY TOUR DVD를 손에 넣을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감동의 눈물... ㅜ ㅠ

마잭님 에코백도 하나밖에 없길래 "어머, 이건 사야해~". 이 헝겊 가방이 무려 원화로 25000원 가까이 되었다는... 또한번 ㅎㄷㄷ
그치만 바이크 위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마오빠 좀 보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지요 ㅋㅋㅋㅋㅋ

고르고 고른 엽서들...
엄청 고민하며 선택한 책과 DVD를 한아름 직원분에게 계산을 맡기고 저는 또 뭔가 살 게 없나 - 하고 샵을 두리번거리는데,
그 때 물건을 하나하나 계산하는 직원 아저씨를 지켜본 제 친구의 말에 의하면 "1만엔이 넘어가니 아저씨의 표정이 달라졌다-"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아마 여기 샵을 찾아와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이 많을 거에요.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에서 왔다는 덕후 여자가 한아름 물건을 사서 계산 다 해보니 13000엔 넘게 나왔으니 아저씨가 적지 않게 놀라신 듯 했습니다.
결국 아저씨는 비행기타고 일본까지 와 덕질을 하는 저의 정성에 감동하셨는지(!),
위의 저 엽서들을 몽~땅 서비스로 주시고 더 놀라운 서비스는 마잭님 투어 티켓 복사본들을 선물로 주셨답니다.
흑흑, 여기서 또 한번 감동... ㅠ ㅠ
아래가 투어 티켓 복사본입니다.

히스토리 투어

배드와 댄저러스 투어

마잭님 지폐. ㅋㅋㅋㅋ
오다이바를 떠난 우리는 다음 덕질을 하러 시부야에 있는 타워 레코드로 향했습니다.
온종일 돌아다녀 다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마잭님을 찾아가는 길이니 이까짓 다리쯤이야!
타워 레코드 외관 사진은 안찍었어요. 예전에도 자주 와본 곳이고 마음이 조급해서요 ㅋㅋ
5층이 POP/ROCK 코너라 알파벳 M 코너에서 마잭님을 샅샅이 찾는데 어디에도 없는 거에요.
이상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마잭님 코너는 4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빛의 속도로 4층으로 가보니 세상에나~ 드넓은 두 칸 전체가 마잭님 음반 코너였어요.
역시 팝의 황제를 확실히 리스펙트하는 나라.... ㅠ ㅠ
여기서도 솔직히 많은 음반들을 쓸어오고 싶었지만 이미 전 파산각이기에 최대한 정신줄을 붙잡고 자중해 단 4장의 음반만을 구입했습니다. ^^;

잭슨즈의 쓰리쿠션 앨범 트라이엄프, 데스티니, 빅토리 앨범.
이걸 왜 또 샀냐면.... 블루레이 기술을 CD에 적용시킨 Blu-spec CD라는 거에요!
음질이 아주 엄청나겠죠? 그러니 또다시 "어머, 이건 사야해~" 하하하하
이 다음으로 고른 앨범은 9월 29일 발매된 새 음반!
저는 세계 공통반이 아닌 일본 리미티드반으로 구입했습니다. 공통반보다 두 배가 넘는 가격이지만 일단 리미티드이고 포스터를 준다고 해서요... 아하하하... ㅠ ㅠ


다른 날들은 일본 친구 만나서 놀고 도쿄 스카이트리도 가고 그랬지만 그런건 덕후 투어와 전혀 상관없으니 패스~ ㅋㅋ
이상, 오로지 마잭님 덕질에 충실했던 여행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는지요? ^^
일본 음반 가게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 나라의 음악 시장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놀라울 정도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그게 참 너무나도 부러워요. 그래서 어느 아티스트의 덕후팬이든 덕질을 충만히 할 수가 있지요.
마잭님 음반만 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종류가 많이 발매된 나라이니... ㅠ ㅠ
이번 여행으로 전 파산각이고(!) 연휴가 끝나면 또 열심히 미친듯이 돈을 벌어야 하겠지만,
행복합니다. 제게는 마잭님의 소중한 아이템들이 있으니까요... ^^
이 맛에 덕질을 하는 거겠지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BOOK OFF>에서 촬영한 마잭님 음반들과 DVD 사진 좌악 올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종이패키지 일본판 댄저러스와 히스토리도 꼭 손에 넣고 싶네요 같이 뒤져봐요 샅샅이! ^^
우와~~~~부러워요!!^^
저도 내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ㅋㅋ
그때 애니애니님께 조언을..ㅋㅋ
네네 덕질 포인트를 콕콕 짚어 강의 한번 해드릴께요 ㅋㅋㅋ
진심 부럽네요 그누구보다 뜻깊은 연휴보내셨네요 직접구경할수있는 기회가 왔음좋겠네요
마잭님과 함께한 연휴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원래 일본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거보니까 일본 급 가고싶네유..ㅠㅠ 일본꺼는 유독 비싸던데 역시 보니까 디테일하니 OBI도 귀염귀염한것이 겁나 갖고싶게 만드는데 뭐있어유ㅠㅠ 덕휴여행이라니ㅎㄷㄷ...마잭님꺼 집을때마다 얼마나 희열을 느끼셨을려나... 다 갖고싶네요.. 흐규 ㅠㅠ
같은 음반이라도 obi띠지가 있고 없고에 따라 퀄리티가 차이나는 것 같아요 중고라도 거의 다 띠지가 있으니 심봤다죠 ㅎㅎ
@애니애니 그 띠지가 지리는거지유. 얼마나 귀염귀염하니 이뻐유. 갖고싶네유. 부러워유
@MJ의 냥이 맞아유 귀야운 그 띠지가 지리는 거에유 ㅋㅋㅋ
@베이비미카엘 엄머~ 동향분이셨던거? 반갑네유~~
@베이비미카엘 저 미쿡사람인데유
@MJ의 냥이
@베이비미카엘 안들려요
너무나 즐겁고 뜻깊은 추석연휴를 보내셨네요^^
명절 연휴 때 여행 가려면 1년전에 항공권 예매해 놔야겠어요 ^^;
역시 일본은 음반의 천국이군요 !!
음반과 덕질때문에 그냥 눌러 살고 싶었답니다 ㅜ ㅠ
세상에 만상에
부럽부럽
부럽
부우럽
정말 행복한 연휴였네요
마잭님은 어쩜 하늘에 계시는데도 이리 3박 4일간 제게 행복 만땅을 선사하시는지... ㅜ ㅠ 사랑해요 마잭님♥
@애니애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MJ의 냥이 그럼 어디서 그래유. 여기가 마잭님 팬카페인디. 엉엉 ㅜ ㅠ
이렇게 부러울수가~~
저도 가볼랍니다. 일본 도쿄에
명절에 시댁, 큰댁, 친정까지 돌고오니 휴일이 다 가버렸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꼭꼭꼭! 다녀오세요 저의 이 후기를 나침반 삼으셔서요^^
와~멋진 연휴 보내셨네요~~ㅎ ㅎ
저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마잭님 생각으로 혼자 전철타고 다녀왔던 기억이ㅋ
오! 마잭님 음반 많이 사오셨겠네요 ^^
잘 보고 갑니다,예전 생각 나네요 그 열정...저도 다시 한번 불태워 봐야겠어요^^
다시 불태우실 수 있게 되시기를요, 화이아~~! *^^*
뜻깊은 연휴 보내셨네요...
저도 MJ 관련 블로그와 다큐멘타리 보고또보고..그분이 그리 떠나실때 심정이 어땠는가 생각하며 Heart break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애니애니 님같은 덕후들이 많아 MJ는 절대 불행하지않았을거라 생각되니 위로가되네요
저에게 또다른 세상과 음악을 알게해준 MJ .............I ♡U forever
마잭님 관련 영상과 인터뷰 등등은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그냥 마냥 좋고 새롭다지요.
사랑해요 MJ영원히~~^^
@애니애니
우와~ 정말 대박 대박 초대박
추석 명절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
같은 옆나라 일본 참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일본만큼
마이클에 대한 아이템
샾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ㅠㅠ
정말 잘다녀오셨습니다
최고에요!!!
집 밖만 나가면 저렇게 늘 마잭님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눈물나게 부러웠습니다. ㅜ ㅠ 우리나라도 MJ샵이 단 한군데라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ㅜ ㅠ
@애니애니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네요
미국도 일본도 가려면
돈이 문제라기보다
그렇게라도 마이클의 발자취라도
찾아보고싶은 팬들의 마음이
그러하죠 정말 평생의
잊지못할 추억 만드셨네요
우리나라에도 단한곳만있어도..ㅠㅠ
이 시점에 그저 마이클 보고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멋지고 뜻깊은 연휴를 보내셨네요ᆢᆢ
저도 어서 새앨범 구입해 들어야 하겠네요
우리 다 같이 모여서 일본 가면 좋겠네요~
시부야 타워레코트 갔었는데
2013년에~또 가고 싶네요
저도 일본 살았었는데. 정성이 대단하세요. 글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