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구봉산(1,002M) 2019년 1월 20일 일요일 산행코스: 주차장-양명교-전망대-1봉~4봉-구름다리-5봉~8봉-돈내미재 -구봉산(천왕봉)-바랑재-양명마을-주차장 산행날씨: 맑고 쾌청한 산행하기 좋은날씨 진안의 구봉산 구봉산 [九峰山]높이 : 1002m 특징, 볼거리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 가는 도중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바로 뒤쪽 서북방에 솟아 있는 1천m 높이의 복두봉과 칼크미재, 그리고 운장산 동봉과 연계된 산줄기로 운장산 동부 능선 7㎞ 지점에 자리잡은 이 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들은 동쪽에서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에는 상탕·중탕·하탕이 있어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자랑한다. 정천에서 운일암쪽으로 6.5km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으로 가장 높은 복두봉은 1,008m이며 정상에 오르는데는 3시간 가량 걸린다. 뾰족한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단애로 형성되어 좀처럼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1,126m)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출처:한국의 산하) 2015년 구름다리 개통으로 찾은 구봉산 ☞ http://blog.daum.net/parkkdy/15943961 구봉산 주차장에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하여 무지허게 급한 용무을 보고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구봉산 정상까지는 불과 뽁쪽솟은 봉우리가 1봉과 2봉이다. 양명교앞이다 전에 왔을때는 여기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었던것 같다. 도로을 따라올라오면 농장입구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시작한다. 산속에는 새벽에 살짝내린 눈이 약간은 불편을 느낄수 있을 정도다.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새벽에 내린 눈이 소나무 가지에 조금은 남아있어서 살짝 담아본다. 산행전날 과음을 하니까 그렇게 힘든거여~~!! 1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양명마을 구봉산 주차장의 모습이다. 1봉부터 시작하여 구봉산까지 다찍어보자. 1봉에서 올려다본 2봉 무지허게 멀게 보이지만 잠깐이면 올라간다. 2봉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과 1봉의 모습이다 1봉에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3봉에서 올려다본 4봉의 2층짜리 8각정과 3봉에서의 인증샷까지 찍어본다. 4봉의 팔각정과 구봉산 정상 모습을 같이 담아본다 무지허게 가까운데~~ 지나온 3봉의 풍경과 주변 풍경이다. 4봉인증과 4봉에서 점심도 먹고간다. 4봉 정상의 2층 팔각정의 이름이 구름도 쉬어가는 구름정이란다. 구름정 앞에서 구름다리을 담아본다,. 구름다리 데크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약 한시간을 여기서 소비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구름다리을 건너오는 앞에서 대장님이 기다리다 찍어주시는데 얼굴에 웃지만 속으로는 무서워 디지는줄 알았다는~~ㅋㅋ 구름다리을 건너오면 바로 5봉이다. 5봉에서 뒤돌아본 4봉의 모습과 가야할 6봉과 구봉산 정상의 풍경이다. 5봉을 내려가서 올려다본 5봉의 풍경 다시 6봉에 올라와서 인증하고. 6봉에서 내려오는길이 약간의 정체구간 기다리는 동안에 7봉을 담아본다, 7봉중간에 암릉사이의 소나무가 참으로 신기하고 방통하다. 7봉에서 뒤돌아본 6봉과 5봉 6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7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8봉 7봉과 8봉을 이어주는 다리가있다. 1봉에서 8봉까지는 아기 자기하게 오르고 내리고 잼나게 온것같다. 저앞에 우뚝솟은 구봉은 아찔하다. 8봉아래 쉼터에서 쉬면서 구봉을 안올라가고 바로 내려갈 의논들을 하고있는듯 하다. 8봉과 9봉사이 돈내미재 삼거리다 여기서 정상까지 0.5Km다. 좌측으로 바로 내려가면 주차장으로 바로간다. 구봉산정상을 오르는길이 예사롭지가 않다. 아이젠을 차고 올라가는 편이 좋을 듯해서아이젠올라간다. 예정엔 좌측길로 내려온 기억있는데 계단길이 새로 생겨서 조금은 편했다. 정상아래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멋진다 카메라로 담은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신 멋지다. 용담호을 둘러싼 산들과 멀리 덕유산정상에는 소복히 눈이 덮혀있어서 장관이였다. 이젠 올라오는건 다왔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복두봉 운장산이고 좌측으로 정상으로 가는길 100M이다. 드디어 구봉산 천왕봉 정상이다. 예전 정상석과 새로운 정상석이 나란히 있다. 정상에서 뒤돌아온길을 당겨본다. 용담호 주변을 둘러싼 산들이 한폭의 그림같다 오늘은 그래도 그림이 되데로 나오는것 같다. 토끼가 거북이와 경주을 하다가 쉬어간 소나무인듯한 엄청크고 멋지다. 바랑재 삼거리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한다. 여기서 부터는 마을까지 내려가는길이 엄청 가파른 내려막길로 내려간다. 가파른 내려막길을 내려오니 마을이 보이는데 산은 왜 이렇게 벌목을 했을까 궁금하다. 하산을 하여 포장도로로 한참을 내려가면 마을이나온다 마을을 지나면 주차장이다. 이렇게 모두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약30분을 이동하여 진안에 샘터가든이란 식당에서 돼지불백으로 하산식을 하였다. 진안의 맛집 샘터가든에서 맛있는 하산식을 웃고 즐기면서 오늘의 안전산행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건배도 들고 마시고 마무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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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뫼의 발자취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