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tinto-talks-39-27th-of-november-2024.1717971/
@Johan
- 오늘의 주제는 열강과 패권국에 대한 피드백
(기존 일지는 35번 틴토 토크 참고)
- 국가 등급
- 국가 등급은 이제 전쟁 개입, 전쟁 위협 같은 강력한 외교적 행동을 해금해주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버와 내부 메커니즘에 더 중점을 두도록 변경함
- 또한 등급이 부여하는 세력 투사 보너스와 같은 변동치는, 이름 그대로의 왕국이나 제국보다는 강대국에 더 어울리는 변동치로 변경됨
- 열강 변경
- 우선 열강이 되는 데에는 비용이 들어가며, 열강이 되면 국가가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금의 양이 늘어남. 또한 모든 열강은 서로에 대하여 -25의 부정적인 의견을 갖게 됨
- 이제 열강 보너스는 열강 내의 랭킹에 따라 달라지며, 1위가 가장 높은 보너스를 받음
- 또한 이제 열강 갯수는 유동적이며, 열강 1위에 근접한 국가의 수에 따라 달라짐
- 그러나 항상 열강의 최소와 최대 갯수가 존재하며 이는 전 세계의 총 국가 수에 따라 달라짐
- 패권국
- 패권국은 시스템과 실제 작동 방식에 걸쳐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음
- 이제 패권국 시스템은 진보를 통해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의 시대부터 즉시 사용 가능함
- 이러한 변화는 더 이상 적극적으로 패권을 차지하는 형태가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최강자가 되면 패권국이 되기에 중요한 것
- 매월 패권과 관련된 영역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가 해당 패권의 패권국으로 선포됨
- 이미 패권국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서 기존 패권국보다 최소 20% 이상 더 강해야 함. 예시로 군사 패권의 경우 프랑스에 20만 명의 군인이 있다면, 스페인이 새로운 군사 패권국이 되려면 최소 24만 명의 군인이 필요하거나, 프랑스의 군대를 더 작게 줄이는 식으로 더 강해져야 함. 그러나 이제 전쟁에서 패하더라도 패권을 잃지는 않음
- 또다른 주요 변경 사항은 이제 여러 개의 패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패권국이 되는 데에 몇 가지의 단점이 생긴다는 것임
- 다른 모든 국가들은 패권국을 불신하므로 패권을 보유할 때마다 모든 국가들의 의견이 -20 감소하며, 공격적 확장이 +20% 증가함. 또한 예상되는 궁정 비용과 월간 위신 획득량도 증가함
- 또한 패권을 오래 보유할수록 더 강력해지는 기존의 시스템을 제거하고 대부분의 스택형 변동치를 제거했으며, 패권을 보유하면 패권당 하나의 보너스만을 제공함
- 대신 각각의 패권은 고유한 내각 행동 하나, 고유한 외교 행동을 하나씩 해금해 줌
- 또한 기존의 패권 외에도 2가지의 새로운 패권을 추가함. 아래는 각 패권의 종류
- 경제 패권
- 무역과 세금 수입이 가장 높은 열강이 경제 패권국이 됨
-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이듯, 이 국가의 유닛은 식량을 덜 소모하므로 전역에서 유리할 수 있음
- 경제 패권국은 외교 행동으로 '무역 전환'을 사용하여, 열강이 아닌 국가가 현재 존재하는 모든 시장에서 상인 역량과 무역력 일부를 포기하게 강요할 수 있음
- 물론 자국 시장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 없지만, 패권국과 대상국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이 강제 무역 전환은 10년간 깨지지 않음
- 경제 패권국의 내각 행동은 '서류 작업 감소'로, 한 지방(area)의 생산 효율을 높임. 생산 효율은 건물의 요구량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건물의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강력한 변동치임
- 해양 패권
- 가장 많은 대형선을 보유한 열강이 해양 패권국이 됨
- 보너스는 받는 해군 피해 10% 감소
- 전용 외교 행동은 '금수 조치'로, 다른 국가에 금수 조치를 내릴 수 있음. 금수 조치 대상은 금수 조치가 내려진 시장에서 무역이 불가능하며, 해당 시장에서 쫓겨남. 무역 전환과 마찬가지로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10년 동안 깨지지 않음
- 전용 내각 행동은 '해양 집중'으로 한 지방의 모든 항구의 해상 증가와 항구 적합성을 높일 수 있음
- 군사 패권
- 모든 열강 중 가장 많은 군대를 보유하면 군사 패권국이 됨
- 보너스는 전쟁 점수 비용 10% 감소
- 전용 외교 행동은 '주권 침해'로, 6개월 동안 모든 비열강 국가에 군사 통행, 보급 제공권을 강요할 수 있음. 즉 중립을 거의 무시하고 군대를 다른 전장으로 진군시킬 때 군대를 배불리 먹이며 진군할 수 있음. 다만 군대가 통과하는 국가가 패권국을 싫어하며 전용 CB를 받는다는 약간의 단점이 있음
- 전용 내각 행동은 '병사 노역'으로, 한 지방의 건설 속도를 높여줌. 이는 도로, 건물, RGO 건설에 영향을 미치므로 전쟁시 더 많은 막사, 요새, 철광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유용할 것임
- 문화 패권
- 새로 추가된 패권 첫 번째로, 열강 중 문화적 영향력이 가장 높은 국가가 문화 패권국이 됨
- 보너스는 문화적 전통 성장 +25%
- 전용 외교 행동은 '궁정어 변경'으로, 비열강 국가의 궁정어를 강제로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 방면에서 패권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10년 동안 깨지지 않음
- 전용 내각 행동은 '지방 동화'로 한 번에 한 지방 전체의 팝을 동화시킬 수 있으며, 한 번에 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내각의 '문화 장려' 내각 행동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함
- 외교 패권
- 새로 추가된 패권 두 번째로, 외교 평판이 가장 높은 열강이 외교 패권국이 됨
- 보너스는 관계 개선 효과 +30%
- 전용 외교 행동은 '국가에 영향 미치기'로, 대상 비열강국에 대한 신뢰와 의견을 높일 수 있음
- 전용 내각 행동은 '외교단'으로, 매달 더 많은 외교관을 획득하며 외교 역량이 크게 증가함
이제 게임 시작시 열강은 5개
- 다음주 주제는 정부개혁과 작동 방식, 정부개혁의 유형
첫댓글 패권시스템 정상화는 신 요 한
반토막나서 내전중인 일본 북조가 열강 3위? 일뽕도 정도것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진짜 이 타이밍이 역대급 빈집이긴 하네요. 기존 강국들이 전부 나락가기 시작하고 이후 강국들은 아직 시동 걸리기 전이라, 신롬이 국제기구로 빠진 이상 아시카가 제끼고 들어갈 나라가 없네...
일단 요한도 답변에서 지금 아시카가가 열강에 있는건 맘에 안든다고 했습니다.
열강 산출 공식도 아직 개발중이라 계속 바뀐다고도 했구요.
@Charon 산출공식은 확실히 손을 좀 봐야겠군요. 좌르륵 달린 깃발을 보니 제후?국력은 계산에서 빠지는 걸로 보이는데 중앙집권 조진건 이시기 일본도 마찬가지라
아무튼 번역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