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금강굴(설악산)
김일래 추천 0 조회 60 13.02.16 17: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16 19:13

    첫댓글 선생님,,
    근 30년이 다 되었다는 파카에 요즘은 세태가 반추되어 더욱 존경의 염이 커집니다.
    저도 10년 전에 산 싸구려 등산복을 거렁뱅이 금통마냥 끼고 다닙니다.
    금강굴은 언제 봐도 신비 합니다.
    환후 많이 쾌차 하셨다니 감축 개어 올리옵고 즐산 건승 함게 하소서.. 난테 청정^^

  • 작성자 13.02.19 08:14

    옷 오래입는게 우리 서로 비슷하군요.
    고맙습니다.

  • 13.02.18 20:03

    후드만 깨어졌다니 다행이고요, 금강굴까지도 멀다면 먼거리인데 무탈하게 다녀오심을 감축드리옵니다.
    근 30년이 다 되었는다는 파카지만 형님께서 입으시니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약도
    좋지만 30년이나 입으면 옷장사들은 어떡합니까! 경제를 생각하신다면 이참에 새옷으로 한 벌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듯 하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속담처럼 차츰차츰 산행거리를 늘려가시는 것도 한 방도일것입니다.
    부친 병수발 한답시고 2개월 동안이나 개점휴업 상태인 저의 입장에서는 형님가족의 행보가 부럽기만 합니다. ^^

  • 작성자 13.02.19 08:22

    아직 나에게는 멀더이다 게다가 빙판에 막돌 길이라 발목 삐끗하면 나로서는...생각하기도 오싹합니다.
    후유증이 있지요 그후 발목 안쪽 복숭아뼈 위쪽에 통증이 있으니 돌길 걷는거 자제하렵니다.
    아버님이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운동 하여서 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었다니 좋습니다.
    나도 실내 자전거 돌린 덕분에 그만큼이나마 걸었습니다.

  • 13.02.18 22:55

    발목이 차츰 나아지신다니 참 다행이십니다.
    금강굴은 40여년전 처녀때 한번 가 봤는데 길이 돌이 많아 힘들었던 기억만 납니다.
    그 안에서 보는 경치가 참 좋군요.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딸이 중학교때 입던 오리털잠바가 제일 따뜻해 22년이 지난것을 제가 지금도 잘 입고 있답니다.
    옷장사들 굶어죽겠지요.
    귀리님 사진 보니 반갑습니다.

  • 작성자 13.02.19 09:51

    반갑습니다.
    나이들수록 사람이 추례해 지는데 옷이라도 때깔이 나야 하는데 있는것 또 쓸만한것 못버리니
    새옷 사면 언제 입으려는지 아끼고...
    참 궁상이지요.
    귀리님 잘 지납니다.
    오늘 시부님 제사라 바쁠겝니다.

  • 13.02.19 20:42

    김일래님..
    금강굴까지 갔다오셨다면 이젠 앞으로 많이 좋아져 아름다운 산하 마음껏 다닐것 같아요
    오랫만에 귀리님 모습보니 반갑구요
    다음달 일요산행 가볍게하니 함께 나오세요
    많이 뵙고 싶네요 두분

  • 작성자 13.02.21 08:52

    감사합니다 가볍게라~ 어느산 가시는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