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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마회 : [あくま會] 2007년 The Godfather 서버의 탄생과 함께 만들어져 리더직 야쿠자로 시작된 뿌리 깊은 팩션인 오쿠마회는 그 당시 리더직 마피아였던 지금의 코로쪼패밀리와 함께 지난 7년 동안 The Godfather 서버의 터줏대감 팩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지금은 그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최장수 팩션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서버의 주무대가 샌피에로 였던 시절, 마피아와 함께 절대적인 힘을 행세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서버는 2009년 여름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일명 '로스산토스 대이주'를 실행에 옮깁니다. 모든 서버 유저들이 꺼리던 그 당시 대규모 업데이트는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고, 리더직 야쿠자의 리더와 간부를 비롯한 그 당시 일원들은 지금의 서버배경인 LS로의 대이주를 한발 앞서 진행하며 Temple, LS에 위치한 지금의 테니스장에 먼저 자리 잡게 됩니다.
그 당시 리더를 맡고 있던 Devire Jang은 Okuma Akatama로 이름을 개명하며 지금의 오쿠마회 : [あくま會]로 정식 개편하게 되고, 이로써 정식으로 제 1세대 오쿠마회, 지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오쿠마회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오쿠마회 : [あくま會]가 지난 7년간 여전히 건재하며 그들의 이름을 날리기까지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적대관계팩션과의 피비린내 나는 다툼도 불사했으며, 불미스러운 일과도 엮이게 되어 수도 없이 해체와 와해의 국면을 맞았습니다. 팩션원들의 탄탄한 조직력과 팩션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으로 오쿠마회는 그 어떠한 국면에도 맞받아치며 지금까지 서버와의 흥망성쇠를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건재할 것입니다.
팩션 배경과 이념 오쿠마회 : [あくま會]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재일한인 Devire Jang(별칭)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 의해 세워진 야쿠자 폭력조직입니다. 그 당시 인종차별이 심했던 San Pierro의 차이나타운에 거점을 둔 일본인 폭력배들은 뒷골목 암거래나 유흥주점, 보도방갈취 등을 통해 기생형조직폭력배로 주 활동을 했으나 점차 그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하며 용역, 건설업, 불법게임장 등의 합법을 가장한 사업에도 손을 대기 시작해 점차 도시사회 전반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됩니다. 백인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지않아 있었던 Devire Jang은 자신의 조직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인종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았으며, 능력과 탤런트만 있다면 누구든 자신의 식구로 받아들여 여러 교포 및 외국인들이 그를 따라 일하게 되었고, 옛 일본 조직문화의 전통을 버리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를 간과하지않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지금의 다인종운영체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초대 큰형님이자 지금의 회장인 Okuma Akataka(Devire Jang)의 뜻을 이어받은 후계자들에 의해 현재 도시 최대의 범죄조직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회장의 큰 뜻을 받들어 1세대 오쿠마회의 심볼인 붉은색을 자신들의 색으로 삼고 있으며 자신들의 몸에 항상 붉은색의 무언가를 지니어 그들만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쿠마회는 회장을 직접적으로 모시는 아카타마일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고위급 현역 간부들을 각 도시로 파견해 그들만의 세력을 확장시키도록 지시했습니다. San Pierro의 쿠노우구미, Las Ventura의 다오카구미, Los Santos의 이예야스구미로 이루어진 오쿠마회의 3개 세력은 각자의 지역에서 패권을 차지하며 오쿠마회의 저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조그만 폭력배조직에 불과하던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합법적사업, 정치 및 경제와 관련된 일에도 개입하며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갔고, 2세대 오쿠마회의 주요인물이자 회장의 직접적인 오른팔인 Reimu Akatama는 정식으로 정부에 사업자등록을 내어 'Devire Co.'라는 기업명을 설립, 법률사무소나 각종 합법적인 사업을 개시하며 점차 기업형 범죄조직으로의 위치를 굳히게 됩니다.
현재 이들은 Richman, Los Santos에 위치한 가장 큰 저택에 혼슈를 두고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우드, 마켓가 일대에 자신들의 본거지와 상권을 두어 변함없는 영향력을 행세하여 꾸준히 도시 사회 전반에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카즈키고토 야쿠자 세계에서 오야붕과 꼬붕이 정식으로 관계를 정하는 의식 때 사용하는 접시 형태의 술잔을 말하거나, 의식 자체를 일컫는 단어다. 먼저 오야붕이 사카즈키에 담긴 술잔을 절반 마시고 부하에게 주면 부하가 마저 마심으로써 관계를 정한다. 이때 부하는 두거나, 관계를 청산할 때는 그 술잔을 오야붕에게 돌려줌으로 정리한다. 야쿠자계에서 사카즈키는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사카즈키를 나눈다'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보다 더 많은 함축적인 뜻을 갖고 있다.
교다이 사카즈키(형제. 서로 간에 동등한 관계에서 사용)로 나누어져있다. 비슷한 부류인 마피아로치자면 가입 시에 오메르타를 외는 의식과 취지가 일치한다.
사카즈키 의식을 맺을때 쓴 잔을 잃어버리면 살해당해도 할 말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사카즈키 의식과 거기에 쓰인 술잔은 야쿠자 구성원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야쿠자 세계는 의리나 인정도 없고, 수틀리면 사카즈키를 했던 안 했던 죽이는 세계라 전혀 의미는 없지만, 야쿠자의 세계에서는 중요한 의식이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기모노를 입고 나오기도 한다. 조장승계식 등을 할때는 증인이라고 해서, 큰 야쿠자 세력의 간부들도 대거 참가하고,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신경을 많이쓰고 경찰도 비상사태이다. 사카즈키때 수많은 야쿠자들이 모이면 적대세력들이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Okuma Akatama, Reimu Akatama, Ibuki Ishimaru San Pierro시절부터 제 1세대, 2세대 오쿠마회를 이끌었던 일가의 수장과 원로간부인 이 세 명은 현재 후계자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먼발치에서 조언과 충고로 일가를 원조하는 든든한 존재들이며, 현역 일개조직원들의 입에는 '전설'정도로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조직이 결성된 이래 지난 7년동안 일가의 모든 흥망성쇠를 함께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들은 비록 지금은 온전치못한 생활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때때로 도시에 나타나 모습을 보이며 일가 식구들에게 동기부여와 의심함양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최근 일가 내 조직원 간의 세력다툼 및 파문 사건과 관련하여 이들은 오쿠마회를 이끌어줄 수 있는 새로운 세대, 새로운 후계자를 창출하기위해 고민중이며 보이듯 안보이듯 오쿠마회의 발돋움을 위해 힘을쓰는 이 세명과의 조우를 조직원들은 항시 기대하고있다. 30대 중후반의 오랜 동료이자 피를 나눈 형제나 다름없는 이 셋의 재회시기는 언제쯤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Takeda Ikemoto 타케다 이케모토의 아버지, 무니시 이케모토는 조직원의 숫자가 세 자리 채 안되는 작은 조직인 이케모토 구미의 우두머리였다. 여타 영화처럼 조직폭력배의 아들답지 않게 평범하게 자란 타케다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불행이 찾아온다. 위기는 1992년 일본 정부가 야쿠자 근절을 위해 폭력단 대처법을 실시하면서 찾아왔다. 단속 강화로 야쿠자계에 장기 불황이 시작되자 야마구치 구미는 몰락하는 작은 조직들을 인수, 합병하기 시작했는데 몰락하던 수많은 조직 중 이케모토 구미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야마구치 구미의 사주로 이케모토 구미의 조직원들은 서로 해하기를 반복, 결국 하위 조직원의 배신으로 무니시 이케모토는 목숨을 잃고 만다. 성공하지만, 추적하던 조직원들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
몇 날, 며칠을 항해하던 배가 정박한 곳은 미국 San Andreas의 Los Santos였다. 어렵사리 구한 아이들우드 피자스택의 청소 용역과 타지 생활은 의지 박약으로 이어졌고 하루하루 피폐한 삶을 살아가다 우연히 건너편 클럽에 수금을 나왔던 오쿠마회의 교다이인 하무라의 눈에 띈다.
타케다 이케모토는 살인,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5년 6개월간 복역 후 출소했다. 현대 경영 방식을 적용해 경쟁이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며 그는 나날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Ren Ieyasu 렌은 어릴 적부터 고쿠토의 삶을 강요받아왔다. 어린 눈동자로 어른들의 싸움을 질릴 만큼 지켜본 렌은, 그들에게 역정을 느꼈고 한해, 한해가 지나갈수록 강요받던 삶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걸어가고 싶어 했다. 이러한 주변 환경과 성격 탓에 이에야스 렌은 가까이할 수밖에 없던 조직 생활을 멀리하며 때때로 일가 생활만 하며 지냈다.
한 사회 시사 프로그램에서 말하길 이에야스 렌은 일본 관동지방에서 이름값 하던 이에야스 가문의 영향으로 경찰 공무원, 적대 조직원, 민간인 할 것 없이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했지만 유망한 사업가로서 기억 일부분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어느 날, 유리의 조장승계식에 참여했으나 원로 간부들의 배신을 눈앞에서 목격했고, 이에야스 일가는 세력 싸움으로부터 밀려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에야스 렌은 자신의 처지에 분통하기보다 오히려 묶인 족쇄를 풀어낸 기분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아있는 잔당을 깨끗하게 쓸어버리자는 반대 세력의 습격을 계기로 그들은 일본에서 더는 발을 디딜 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속적인 협박과 위협, 자신의 가족까지 해하려 드는 그들을 떨쳐낼 수 없다는 사실을 늦게서야 깨닫고 일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여 도망치듯 비행기를 탄다.
2014년 6월 28일, 자신의 형인 유리의 얼굴이나 보자던 전화 한 통에 Los Santos 공항에 첫 발을 디딘다.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며 점차 물, 불 가리지 않고 돈이 되는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으며 일가에 보탬이 되는 행동이라면 도덕적으로 자신을 정당화시키려는 병적인 성격 탓에 어떤 범죄든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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