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못하는데 대리만족이나 하라는 카톡영상에 빵 터졌다가, 무심코 훑어본 여행 코스 하나.
호주 시드니와 발리 5박8일 패키지에 눈이 꽂혔습니다.
첫날 아침 인천 출발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환승하고, 다음날 아침 시드니 도착.
둘째날: 블루마운틴-레일웨이탑승-544m곤돌라 시닉케이블웨이-워크웨이 산책-티본스테이크--올림픽경기장-뷔페디너
셋째날: 포트스테판-오크베일동물농장-와인공장-스탁톤비치-사륜구동 사막투어-모래썰매-돌핀크루즈
넷째날: 시드니 동부 - 본다이비치-갭파크-더들리페이지-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달링하버-바랑가루해안-트와이라잇 선상디너(3코스 디너)
다섯째날: 시드니공항출발-발리 웅우라라이공항도착(13:15)-전통바사지(2시간)-호텔 체크인-자유시간
여섯째날: 전일 자유
일곱째날: 오전 자유 - 체크아웃-울루와뚜 절벽사원-술루반비치-우붓재래시장-우붓왕궁-사라스와띠 연꽃사원-공항이동
여덟째날: 01:10 웅우라라이공항 출발 - 09:10 인천 도착
기내 2박 / 시드니 3박 / 발리 2박
여행박사의 경우 선택관광 없음 (*비슷한 가격에 모두투어는 선택관광이 엄청 많음)
*다른 여행사끼리 연합여행일 때에는 가이드가 제시하는 다른 여행사의 조건에 맞추지 말고 내 여행사의 조건을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다. 가이드는 일단 그것은 무시하고 자기 나름대로 하려고 하는데, 여행사에서 해당가이드에게 내 조건을 알려준다는 것을 지난번 팔라완여행에서 알았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가이드가 여행사에 알아보겠다고 말은 하면서 명단을 보고 그냥 내가 말하는 대로 해주더라구요. 나와 같은 조건으로 갔던 어떤 팀은 자기들 조건을 잘 몰라서 그냥 가이드가 하라는대로 하더군요.
예를 들어서, 이 여행이 여행박사와 모두 투어의 연합이라면 모두투어는 선택관광이 있는 것으로 참여했으니까 선택관광을 해야 하지만, 여행박사는 선택관광이 없으니까 우리는 그냥 자유여행을 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불이익? 여행박사는 발리공항에서 가이드 만나서 마사지 한 후에 호텔에 데려다 주고,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에 가이드를 만나서 오후 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가는 것이니까, 발리에서의 거의 이틀간의 자유시간에 가이드를 만날 일도 없습니다.
발리에서는 대절택시가 8시간에 35,000원 정도이고, 기사가 알아서 여기저기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미리 좀 알아보고 여기저기로 가자고 하면 더 좋겠지요?
첫댓글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이코노미석 2-4-2 좌석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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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하물 20kg
스카이팀인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적립이 안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