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 가볼만한 곳
제 36회
제주유채꽃축제
4월 7일 ~ 4월 15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꽃길만 가시리~"
고향 친구들 모임
둘째 날 첫 일정
제주유채꽃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한림공원을 가기로 했었지요.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라구요.
달력상으로는 분명 완연한 봄
제주도의 4월 초는 겨울옷이
어울리는 날씨였다니까요.
한림공원 대체 관광지로
예쁘고 친절한 기사님
바로 제주유채꽃축제
소개해 주셨습니다.
친구들 만장일치 OK~
제주유채꽃축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풍력발전소가 있는 곳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에서
"꽃길만 가시리~" 라는 부제로
4월 15일(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함께
유채꽃의 향연
즐길 수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 물결
보이는 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춥네요.
얼마나 찬바람이 부는 지
겨울이
다시 온 느낌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위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채꽃 가득한
오솔길을 따라
노란 유채꽃의 향연
즐기고 계십니다.
쭉~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소의 풍력기가
노란 유채꽃과 어울어져
더욱더 멋진 풍경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
제주도에서의 추억
담아가면 좋겠구요.
작은 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겠지요.
만개한
유채꽃 알리기 위해
방송국에서도 나왔네요.
아마 제주도 분들은
텔레비젼을 통해서
유채꽃의 향연
볼 수 있을 겁니다.
관광객 두 분
잠시 소녀의 마음이 되어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요.
요즈음은
전국적으로 규모있는
유채꽃축제가
여러 곳 생겨났기 때문에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거센 찬바람과 함께
눈구름이 몰려오더라구요.
4월에 눈 내리는
제주도 풍경을 다 보고
잊지 못할 겁니다.
제주유채꽃축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유채꽃
봄이 왔음을 알렸던
하얀 벚꽃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듯
제주유채꽃축제장을
노란 물결로
수를 놓았습니다.
날씨 좋은 날 찾으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제주유채꽃축제장을
오가는 길목
도로변 양쪽으로
길게 이어진 노란 유채꽃길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도로변에 차 세워놓고
예쁜 풍경
많이 담았을 텐데요.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고향 친구들이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관광지◎
[제주 여행] 눈보라가 치는 날 유채꽃과 함께 했습니다. ~ 제 36회 제주유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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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
18.04.10 21: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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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채꽃이 너무 예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지금은 남지 낙동강유채꽃축제가
훨씬 크지요.
잠깐이나마
노란 유채꽃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조석간 기온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