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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정치 경제 사회문제 체포동의서도 제대로 안 읽고 체포동의안 통과
아놔 키스트 추천 14 조회 1,057 13.09.08 22:2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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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8 22:49

    첫댓글 민주당놈들은 박살을 낼 놈들이라 더 가증스럽다.

  • 13.09.09 07:30

    민주당으로선 여론재판에 끌려가는 듯 보였으나 실상은 민주당 존재 자체가 통진당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죠. 지난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뤄진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전남 화순과 여수에서 통진당 소속 의원이 당선 되었드랬죠. 그건 기층 민중들 사이에서 민주당에서 진보당으로 불이 옮겨 붙기 시작했다는 건데 민주당으로선 직접 불을 끄는 것은 못하고 새누리당이 꺼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을 겁니다. 민주당이 국민들 의식을 생각않고 새누리당 2중대로 자신들 밥그릇 지키는데만 목숨건다면 숟가락 물고 객사 할날도 멀지 않았겠지요.

  • 13.09.09 03:55

    이석기님은 훌륭한 사람이네!
    자기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네 용기있고 투지있고

    에이 난 징그럽다 한국만 생각하면 온통 박정희 전두환 생각만 나니
    한국사람들이 죄다 색정희 전두환 같다는 생각을 지워버릴수가 없으니

  • 13.09.09 04:07

    이런얘기 하면 뭐하지만 법대를 졸업하고 나를 받아줄 직장을 구하지를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육영재단이 운영한다는 건국대 앞에 있던 어린이 대공원에 있던 보물섬에서
    편집부 직원을 뽑는다기에 나두 응시를 했었네요.

    5명인가 뽑는데 수천명이 왔더군요.

    시험을 쳤는데 심청전의 한 부분을 콘티로 짜는 거였었는데 그때 아마 영어시험도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쨋든 1등으로 합격했다는 합격통지서를 받아들고 너무
    좋와했었지요.

    그런데 내가 장애자라는걸 면접에서 확인하더니 탈락시키데요!
    그때 이사장인가 뭔가가 차후에 다시 연락해준다더니

    당시에 이사장이 누구였었는지 참 알고 싶었는데

  • 13.09.09 04:14

    요즘은 한국사람들이 말하길 많이 좋와졌다고 하지만 난 하나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쨋든 굴욕의 시절 이념이 달라서 어쩌고 하는거 보다 장애자라서 개취급 당하는
    모멸감은 세월이 이만큼 지났는데도 식은땀이 나네요.

    호주에서 살면서 나처럼 전혀 움직이지도 못하는 백인 장애자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나같은 모멸감을 받은적이 전혀 없다는걸
    확인하면서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

    아침에 택시운전사도 안태워주는 나라가 자유대한민국이라고 자랑하는
    한국인들을 보면 할말이 없네요

  • 13.09.09 04:24

    내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택시회사에 전화하면 택시가 우리집 문앞에 와서
    운전수가 뛰어나와 휠체어를 밀어서 자리에 앉혀주는데 이 비용을 국가가
    내줍니다.

    처음엔 너무 황송했는데 이젠 그냥 하나의 생활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철을 탈려고 역에 가면 역 승무원이 뛰어나와서 안전하게 탈수 있게 도와주죠
    버스를 탈려고 하면 버스 높이를 낮추어주죠

    직업이 없으면 상담하면 연결해주죠.

    이게 호주요! 내가 백인이 아닌 아시안인데도 이렇게 해주요!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나라가 호주인데 한국은 내가
    어려움을 호소하면 뭐라 하는줄 아세요?

    도움이 안되는 놈은 뒈져라 라는 말 많이 들었죠!

  • 13.09.09 04:31

    북한보다 좀 산다고 통일이야기 하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거지나라하고 통일하면
    힘들어져요 하는 말을 들을땐 나한테 하는 말같애서 두번다시 상대를 안하지요.

    어쩌다가 어려움을 말하면 "투정하긴" 라고 말하는 한국인들
    호주에 와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너의 권리를 왜 않찾느냐"고 핀잔을 주는 호주인들

    뭐가 다른거죠?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정치를 할때 얼마나 다르게 나타나겠습니까?

  • 13.09.09 18:37

    가슴 아픈 추억이 있었군요

  • 13.09.09 04:39

    내가 여기다가 장애이야기를 하는건 자기 국민 하나도 건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통일 이야기를 한다는게 얼마나 넌쎈슨지를 알려주기 위함인데 여기가 장애자 불평쎈타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결코 내 사연을 하소연 하는것이 아니라 좀 인식의 범위를 넓혀 보라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가장 낮은 집단을 위해서 하는 것이 민주선진국가입니다.
    호주는 그렇게 하고 있다는걸 내가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호주에 대한 많은 부분을 않하고 있지만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나라입니다.

    언젠가 한국의 민주당 구케의원들이 까만양복에 넥타이 메고 여길 왔었어요

  • 13.09.09 04:44

    나두 민주당 구케의원들이라고 해서 너무 반가워서 나가 보았는데 호주의 국회
    의원들하곤 너무나 틀린것들을 보았습니다.

    사진 같이 찍자고 하니까 한국교민들이 우 몰려나가더군요. 저보고도 나와 찍으라고
    해서 손사래를 했습니다.

    난 그들의 감투놀이가 싫어서 거부했습니다. 내눈에는 그렇게 비쳤습니다.
    민주당지지 회원에서 탈출했습니다.

  • 13.09.09 06:00

    그때 내가 보물섬에 응시했을때 나를 안내했던 여직원이나 나를 상대했던 키큰 편집부 부장인가
    하는분도 이 글 좀 봤으면 좋겠네

    모멸감이 뭔지를 아실런지
    세월이 이만큼 흘러서 백발이 되었을텐데 철은 많이 들었는지 무척 궁금하요

  • 13.09.09 05:52

    이 지옥같은 땅을 떠나계시는 써니뱅크님을 뵐때마다 한편에서 너무 부럽기도하고 호주라는 나라에 이민을 많이가는 이유를 알만합니다.,.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밑에 사람사는 동네가 대한민국입니다..
    앞을봐도 뒤를봐도 어디하나 기대를 둘곳이 없으니 위만쳐다보고 자살공화국이라는 명예스런 국가입니다..

  • 13.09.09 05:44

    한길이 이놈은 정치안한다고 선언해놓고 슬그머니 겨들어와 사람 핏대만 돋구네 미친놈~~

  • 13.09.09 05:50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지금의 정치 노선이 형편없는 잡배형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쪽이든 자기의 논리를 위해서만 혹은 자기들의 단체를 위해서만 정치를 하려하지 사실 민중을 위해서는 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각한 현실입니다. 정치인 노선 따로 그를 따르는 그단체의 소속인들따로 갈팡질팡 인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 13.09.09 11:38

    진짜 쥐좆같은놈의 세상

  • 13.09.09 14:30

    희망은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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