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RM 공모가 51달러, 공모가 범위 상단 책정 *연합인포맥스*
바론스는 “ARM의 공모가가 51달러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ARM 예상 공모가 범위가 47~51달러 범위로 설정되어 있었던 가운데, 공모가가 51달러로 범위 상단으로 책정됐다. 이로 인해 동사 기업 가치가 545억 달러가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16년 ARM을 360억 달러에 인수했다. 그리고 ‘22년 엔비디아가 400억 달러에 인수를 시도한 바 있다. 한편 당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 이슈를 거론하면서 동 인수 거래를 불허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ARM이 상장되어도 동사 지분의 90%를 보유하게 된다. ARM은 티커명 ARM으로 14일(목)에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고 시사했다. “최근 손정의 CEO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의도가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ARM의 IPO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비전펀드는 최근 몇 분기동안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프트뱅크의 도전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ARM의 매각에 대한 오버행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프트뱅크의 포트폴리오 중 ARM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막대한 가운데, 이러한 도전적 환경이 지속되다 보니 소프트뱅크는 ARM 지분을 축소해야 하고, 결국 오버행으로 작용하여 주가가 하방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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