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봉감독은 도대체 제대로 한국팀을 이끌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걍 주는 돈이나 받고 띵가띵가 놀다가 가려는건지
의심이 가는군요...
지금까지 살펴본 결과 봉감독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기는 커녕
이미 국대에 발탁되어 이름한번씩은 있었던 선수들 혹은 청대 올대를 거치면서
좀 잘한다고 언론에서 떠들었었던 그런 선수들만으로 국대를 구성해왔습니다
미국 전훈에서 정경호의 발굴이 큰 성과였다고 하지만
정경호가 봉감독의 눈으로 발탁한 신인입니까??
이미 예전에도 국대에서 '닥템'으로 불리며 뛴적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솔직히 정경호의 실력이 의심가기도 합니다.. 미국전훈떄 잠깐 반짝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실력인지...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도대체 전략이라는게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무런 전략 없이 무조건 뻥뻥 지르기만 하고
수비는 대인마크 하나 못해서 우왕좌왕하고 공격수들은 골을 넣을 생각이 있기나 한건지
뛰지도 않고 어슬렁어슬렁...-_-
오늘 경기보면서 진짜 답답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오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아시안컵이후 봉감독의 팀은 변화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마디 더 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
박재홍이 과연 국대 주전으로 뛸 만한 실력이 있는건가요??
매경기마다 흐름끊어놓는 패스미스에 아무 의미없이 볼 끌다가 뻇기기만 하고
상대 공격수 놓쳐서 위험상황 만들고 무슨 수비수가 그렇게 안정감이 없는지
그리고 그런 선수를 버젓히 국대 주전으로 쓰고있는 봉감독은 먼지...-_-
너무 답답한 나머지 글을 썼는데요 .. 다소 감정에 치우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고
제가 잘못본 것이 잇다면 아낌없이 지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