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선수 현정화
한문에서 위기(危機)의 첫 글자는 위험(危險)이고, 다음 글자는 기회(機會)입니다.
위험으로 내몰았으면, 헤어날 기회를 줘야지!
탁구 선수 현정화
상대의 뜬공을 이때다 싶어 공격하면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축구 감독 홍명보
전반전에 한 골을 먹으면 안절부절합니다. 그렇지만 후반전에는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멀티 골을 넣습니다.
선수 선발은 오로지 실력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승우 선수를 기용하십시오. 나의 권고입니다.
류현진 선수
직구는 치기 쉽고 변화구는 치기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변화구에서 홈런이 많이 나옵니다.
회전이 담긴 변화구가 일단 힘을 받으면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위기 극복
어떤 이슬람 부족은 병이 났을 때, 의사를 찾아가기보다 그 병을 앓았거나 나은 사람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야 현실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동 사람들은 사막을 횡단할 때, 다른 부족의 카라반을 찾아가, 모래 폭풍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여행에서, 지도나 안내 책자 보다, 경비는 얼마나 드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위험하지는 않는지?
그곳을 다녀온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파리올림픽에서
높이 뛰기 세계기록은, 1993년 쿠바의 하비에르가 세운 2,45m입니다.
지금까지 이 기록을 깬 사람이 없어, 2,45m가 인간의 한계로 지정되었습니다.
메뚜기 우상혁은 삭발까지 하며, 이번 올림픽에 꼭 우승해야겠다고 결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상혁의 최고 기록은 2,36m.인데 이번에는 2,31m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오열했다고 합니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5개와 순위 15등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실은 금메달 13개와 순위에서 8등이었는데.
겸손하게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만, 겸손은 회장만 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대한체육회 회장은, 자질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맡기라고 했을까요!
한국은 총 칼 활 경기에서 금메달 10개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힘없는 놈이 살아가려면,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양궁
한국의 양궁 실력이 높은 것은? 기자들이 물었을 때, 큰 대 아래, 화살 궁, 활을 잘 쏘는 민족, 동이족(東夷族)이라고 했어야지!
거기에는 공정한 룰이 있었습니다.
잠도 자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는 ‘로봇’을 도입한 첨단 기술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하루에 1,000발 쏘는 피나는 노력도 있었습니다.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의 500억 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을 싹쓰리 하자, 재미없으니 올림픽에서 빼버리자! 이런 볼멘소리가 들립니다.
작년까지도 성적이 상위권이던 인도가, 이번에는 전멸을 했다.
세계 각국 선수들은 한국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 인도는 오히려 한국 코치를 해고해버렸습니다.
사격이 약진한 것은, 환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200억 원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트민턴
안세영 선수는 운동에 매진하기 위해서, 협회의 광고 출연 종용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키 신발이 맞지 않아 바꿔 달라고 했지만, 협회로부터 거절당했습니다.
중국의 넷티즌들은, 안 선수는 22살이니 아직 쓸 만합니다. 그러니 냉큼 중국으로 데리고 오자!
태권도는 도쿄에서 금메달 1개도 못 땄지만, 이번에는 박태준을 위시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종주국으로써의 체면을 살렸습니다.
신효빈, 안효진, 허미미 등, MZ 세대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전과 달리 젊은 세대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합니다.
탁구
14억 중국인 중에는, 용이 몇 마리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만리장성은 높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신유빈을 위시해서 선수들은 3위를 했습니다.
응원
중국인들의 응원은 시끄럽습니다.
짜유! 짜유!
가유(可油)는 불에 기름을 붓는다는 뜻입니다.
참기름? 아니면 들기름?
교포 선수들
리비아 고는 뉴질랜드 교포인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막내며느리입니다.
전지희 선수는 중국 탁구 국가대표로, 2011년 귀화했습니다.
비보이 홍 텐도 캐나다 교포입니다.
파리올림픽 이후, 대학에 비보이 학과를 개설한다고 합니다.
혜택
메달 수상한 선수에게 병역을 면제해주는데,
그러면 신성한 국방 의무는?
그러면 여성들은?
포상금
나라마다 다르지만, 주택 한 채 값 정도 주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낙수(落穗)
태권도 서건우의 오혜리 코치가 돗보였습니다.
긍정의 아이콘 서체현을 국민 거미로 부르면 어떨까요?
바톤 터치를 실수한 미국 팀, 스페인에 패배한 프랑스 팀
미국 드림 팀은, 영어를 알고도 프랑스어 말로 하는, 콧대 높은 프랑스를 제압하고, 역대 올림픽 17번째이자, 5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올림픽은 특히 스포츠, 연예계에서, 흑인들에게 점령당했습니다.
민물 장어가 1등 공신을 했습니다.
폐막식에서
아무리 인류 화합이 올림픽의 목적이라고 하지만, 150cm 중국 선수와 220cm 흑인 선수의 언바란스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잘 생기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성화 전달에는 톰 크루즈가 했습니다.
페어 웰 송으로 흑인 여성이 마이 웨이를 불렀습니다.
첫댓글 명쾌한분석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