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완 하워드
1973년 2월 7일 시카고 일라노이 출생
미시간 대학교 출신
206cm 113kg
포지션 파워포워드
1994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5번픽 워싱턴 블릿츠 지명
1994–2001 워싱턴 불릿츠/위저즈
2001–2002 댈러스 매버릭스
2002–2003 덴버 너게츠
2003–2004 올랜도 매직
2004–2007 휴스턴 로케츠
2007–2008 댈러스 매버릭스
2008 덴버 너게츠
2008–2009 샬럿 밥캐츠
2009–201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0–2013 마이애미 히트
우승 2번 2012,2013년 마이애미 히트
준우승 1번 2011년 마이애미 히트
NBA 올스타 1번 선정 1996년
NBA 서드팀 1번 1996년
NBA 루키 세컨드팀 선정 1995년
크리스 웨버,제일렌 로즈와 함께 미시간대학교 'Fab Five' 멤버로 유명한 선수
워싱턴시절 크리스 웨버와 함께 뛰면서 미시간출신 듀오로 인기 끌었음
다재다능한 기량을 가졌던 선수 페이스업 포스트업 다 좋았고 미들레인지 점퍼도 좋았음
특히 포스트업후 페이더웨이 점프슛은 그 당시 파워포워드들중 칼말론 다음으로 주완 하워드가 가장 활용을 잘했다고 생각됨
95-96시즌 2년차에 농구인생 유일한 올스타 선정, NBA서드팀에 딱 한번 뽑힘
1996년 1997년 이당시 주완하워드는 상당히 가치있는 전도 유망한 선수가 될 유망주로 평가받았음
96-97시즌 시작전 오프시즌때 마이애미 히트 팻라일리 사장 겸 감독이 하워드와 7년 1억 5백만달러의 초 거대 장기계약을 체결 하지만 샐러리 캡 규칙을 위반한 관계로 NBA 사무국에서 계약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일어남
결국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웃지못할 일의 주인공이 됨
워싱턴에서 그냥 준수한 개인성적을 내면서 팀성적은 시원치 않은 근데 돈은 많이 받는 먹튀로 욕먹으면서
기대치는 점점 떨어지고 팬들의 원망의 대상이 됨
돈을 받아도 너무 많이 받았음.....
그래도 워싱턴에선 유리몸 크리스 웨버대신 그나마 건강한 하워드를 선택하고
웨버를 새크라멘토 킹스의 미치 리치몬드와 트레이드 시킴
결과는 폭망함....리치몬드는 기대이하였고 하워드도 그냥 먹튀에 준수하기만 했고
크리스 웨버는 킹스에서 날라다님
2001년엔 케빈 가넷, 샤킬 오닐, 알론조 모닝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계속 미친듯이 욕먹음
그후 8개팀을 돌아다니면서 유니폼 수집하는 NBA에 손꼽히는 저니맨이 됨
연봉이 너무 높았고 먹튀라는 이미지가 엄청나게 각인 된 상태라 그리 나쁘지 않은 활약인데
못한다는 인식이 박힌 선수였음
그래도 선수 말년에 마이애미 히트에서 최저연봉 받고 벤치를 지키면서 우승반지 2번 끼고 은퇴해서
은퇴시즌에 우승하고 은퇴하는 기쁨을 누림
은퇴후 마이애미 히트 코치로 지도자생활 했고 모교 미시간 대학에서 감독이 됐음
미시간대 감독 되고 당시 기자회견에서 눈물도 흘림
NBA에서 크게 이름을 남길 선수가 될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너무나 큰 연봉을 받아서
부담감과 심리적인 압박으로 기대이하의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라 생각됨
연봉만 적절하게 받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선수
여전히 연봉값 못했던 먹튀의 대명사로 남아있어서 안타까운 선수임
첫댓글 웨버와 꽃미남 듀오로.....
하워드 움짤인데 웨버가 더 돋보이는..
샌안 팬으로서 데릭 앤더슨이 참 많이 아쉽네요...
그놈의 부상 때매...갠적으로 던컨형만큼 좋아한 선수였어요 샌안의 에너자이저였는데
데릭 앤더슨은 진짜 ...ㅠㅠ
제 기억이 맞다면, 플옵에서 앤더슨 부상만 없었다면 레이커스 누르고 우승했을 텐데... 2,3번 포지션이 빈약했어요..
연봉조던과 함께 욕을 먹는ㅠ
미시간 시절 정말 임팩트 있는 경기력이었는데... 로즈 웨버와 함께..
와 히트시절에 노장인건 알았지만 정말 오래 뛰었네요ㄷㄷ
저도 옛날에 이 선수 먹튀 이미지였는데 출전 경기수나 스탯보면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네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평득 22득 9리바 이상은 꾸준히 해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ㅠ
게임에선 로드스트릭랜드 - 리치먼드 - 주완하워드로 나름 할만 했습니다 ㅋㅋㅋ
그게 라이브 2000이라면 저 세명만 오버롤이 80대고 나머지는 죄다 60대였죠. 끔찍한 오버롤 양극화로 프랜차이즈 고를때 거들떠도 안봤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워싱턴에서 웨버와 다시 만나서 엄청 잘할거 같았지만 웨버가 부상으로 좀 그랬고...둘다 대학때는 큰 상관없었겠지만 느바에서는 스몰포워드 보기에는 발이 느렸죠...결국 둘중 사나가 파포를 봐야했는데...하워드를 선택한건 실수가 아닐지 웨버는 쨌든 1픽 신인왕이었지만...하워드는 위에 말씀한것처럼 20-10도 쉽지 않아보였었거든요...득점되지만 수비 좀 아쉬운 파포랄까...마이에미에 엄청난 계약으로 옮긴다고 했을때 왜지?? 왜지?? 하워드가 그정도 급인가?? 너무 말이 안된다 생각들었었구요... 거기다 수비시에 발이 느려서인지 팔로 수비하다 엔더슨같이 날렵하고 전도유망한 선수의 미래가 날라가 버린일도 있어서 처음처럼 좋아하긴 힘들더라구요...
단점과 장점의 모든면이 중간정도였던 딱 준수했던
파포였던 선수였죠
결론 인생의 승자
누적 연봉 1억불 넘었죠?
미시건대는 저 멤버로 우승을 못한게 더 신기할 정도네요... 어쩌면 웨버의 불운은 미스터타임아웃부터 시작된지도 ㅜㅜ
먹튀의 대명사 ㅋㅋ
대게 오래 뛰었네요. 저는 2000년 중반에 댈러스에서 뛰고 조용히 사라진 줄 알았는데 마이애미 빅3 시절까지 뛰었다니 놀ㄹ랍네요. 전형적인 트위너 아닐까싶네요. 파포스킬인데 피지컬이 아쉬운....
예전에 nba게임할 때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좋아해서 올랜도 선택하면 있었는데 ㅎ
+드류구든 스티브헌터 ㅎㅎ
마이애미에 가서 팻 라일리 조련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