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광장] 오클랜드-샌디에이고 2대1 트레이드
○…오클랜드와 샌디에이고가 19일(한국시간)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 외야수 테렌스 롱과 외야수 마크 카세이를 맞바꾸는 2대1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힌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자신의 역대 최고 타율인 2할7푼3리에 21홈런과 78타점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게 된 카세이는 97년 플로리다에서 데뷔한 이후 뛰어난 어깨와 정교한 타격을 자랑했지만 올시즌에는 등 부상 때문에 128경기에서 타율 2할6푼6리에 7홈런, 38타점에 그쳤다.
○…96년 사이영상을 받았던 볼티모어의 투수 팻 헨트겐(35)이 19일(한국시간) 1년간 220만달러의 계약 조건으로 친정팀인 토론토로 돌아왔다.
91년 토론토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헨트겐은 99년까지 토론토에서 뛰다 2000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돼 15승을 거두고 다시 볼티모어로 이적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2년 동안 뛰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 7승8패에 방어율 4.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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