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동안 쌓였던 피로도 풀겸 혼자 무작정 베낭메고 인천제2 국제 여객 터미날
에서 중국 산동성 위해가는 뉴-골든 브릿지 2호 배를 탔다 (요금 편도 11만 2백원)
중국 위해 근처에서 한국측 (인천쪽)으로 바라본 일출이 아주 멋있다. 2008. 3. 27.아침에
뉴-골든 브릿지 2호의 여객선은 26,463톤 으로 시속 24노트로 인천항을 전날 저녁 8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8시경에 이곳 중국 "위해" 시 항구에 들어오는 중이다.
앞에 보이는 호텔과 건물들이 인상적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 시골마을을 거쳐 얕으마한 산으로 산책가는 길에 잠깐
중국 위해시 시골아저씨 모습을 찍었다. 2008. 3. 28 아침에
동네 이발소 현재 영업중이다. 남자 이발요금은 우리나라돈 800원 면도는 450원이다
시골 마을 어귀에 농부가 쟁기질하는 조각을 세멘트로 잘 만들었다.
해발 약 300미터 되는 (그래도 이근처에선 젤 높다) 야산 정상이다. 나는 혼자 등산했다.
이곳 사람들은 이런 산행은 별로인 모양이다. 산에 길이 좁고 인적이 드물다. 2008. 3. 28
혼자 숙소에서 나와 시골마을을 거쳐 야산 정상에서 자동카메라로 폼을 잡았다
나는 서울에서 삶에 찌들때는 이렇게 조용히 혼자 바람쐬는것을 좋아한다.
2008년 3월 28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 기차역에서 남쪽으로 5키로쯤 떨어진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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