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9일 (일) 제목 :수련회
우리 학교 5학년들이 10월 26일 부터 27일 까지 수련회를 다녀왔다.8시 30분에 가서 있다가 버스를 타고 우선 올림픽 공원에 갔다.역사관까지 꽤 많은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정말 싫었다.그래도 계속 걸어갔다.역사관에서 설명을 듣는건 재밌었다.거기 선생님들이 좋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잘됬다.둘러보니 신기한것도 많았다.설명을 다듣고 점심을 먹었다.서로 가져온것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선생님께서 분명히 흘리면 줍고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대놓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마무리로 청소를 하고 다시 버스로 갔다.이제 정말로 수련원으로 갈 차례었다.정말 기대됬다.수련원이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도착해서 짐을 두고 미래관 강당으로 갔다.거기에서 질서가 엉망이고 개판이라고 혼이 났다.예절 교육 도 하고 그다음 첫 활동이 시작됬다.1모둠은 뉴스포츠,암벽타기 등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나는 암벽타기를 했다.다른 애들이 할때는 쉬워 보였는데 내 차례가 되니까 긴장됬다.생각보다는 쉬웠다.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끝까지 가서 종을 치고 내려오니 뿌듯했다.분명히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팔이 너무 아팠다.아무래도 처음이라 암벽타는 요령을 몰라서 그런것 같았다.아무튼 엄청 재밌었다.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수련원 급식도 맛있긴 했는데 대천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저녁을 다먹고 레크레이선을 하러 강당으로 갔다.음악 맞추기 등등 재밌는 활동을 많이 했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장기자랑 시간이 돌아왔다.언제 우리 차례가 올지 모르니 긴장됬다.그래도 연습한 것 보다 훨씬 잘한것 같았다.뭔가 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다.그래도 연습을 한 보람이 있었다.다하고 또 생활실 안내를 하고 씻을시간을 가졌다.우리 방 여자중 단 한명도 샤워를 하지 않았다.세안,양치만 했다.다하고 자는 척할 준비를 했다.그리고 소등을 하고 소곤소곤 예기했다.그러다가 다들 잠이 들어버렸다.다음날 아침이 밝았다.일어나기 무섭게 아침산책을 갔다.가고 아서 아침을 먹고 짐을 다 싸고 나와서 다음 활동을 했다.1모둠의 2번째 활동은 오리엔티어린(?)이었다.재밌었다.다음 점심을 먹고 짐을 들고 버스에 탔다.좋은 사진도 많이 찍었고,재밌는 수련회였다.6학년에 가는 수학여행도 기대된다.
첫댓글 저도 6학년 수학여행이 벌써 기대되요
저도
@문채원 꺄~~ 저두요 ! 수학여행이 진짜 재미있을텐뎅..
@성우경 수학여행 진짜 재미있었데요!
오리엔티어링.. 씻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소!
수학 여행은 2박 3일 이에요!!!
수학여행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