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 흑염소탕 섬진강흑염소
관촌에 맛있는 “흑염소탕”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전주에서 관촌을 들어서자마자 관촌입구에
위치한 관촌시장내 “섬진강흑염소”입니다..
“흑염소탕 13,000”
뒤적뒤적 해보니 고기양 맘에 들고..
어느 곳처럼 퍼걱살만 많이 들어 있는
그런 것이 아닌
부드러운 좋은 부위가 많이 들어 있어
맘에 듭니다..
버섯도 적당히 들어 있어
고기와 조화를 이룹니다..
고기는 어느정도 초장에 찍어 먹었고요..
버섯과 함께 같이 곁들여 먹는 고기 맛이 좋네요..
확실히 맛을 보니 고기 맛이 좋았습니다..
최대한 양념을 배제한 국물 맛이 좋네요
순수 흑염소의 맛을 살린 맛이 좋았습니다..
어느 곳가면 잡내 못 느끼기게 하려고
들깨 고추가루 등 양념을 엄청 쓰는 곳이 있는데
그런 스타일이 아닌 진짜 흑염소탕이네요..
제 입맛엔 잡내 거의 없는
맛있는 흑염소탕입니다..
완탕을 부르는 맛있는 흑염소탕이였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섬진강흑염소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70-3
지번: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586
위치: 관촌시장내
흑염소탕: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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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21일
카페 게시글
전 라 도 맛 집
임실 관촌 흑염소탕 섬진강흑염소
☆하늬아범★
추천 3
조회 1,462
21.08.12 10:5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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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지않아도 흑염소 함 먹으려고 했는데... 함 가봐야겠군요.
제 기준 만족도 좋았습니다
좋아 보입니다.^^
잘 묵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혹시
하늬아범님 전주시내에, 냄새 안나는 흑염소집 추천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삼천동 어느 가게 갔다가 냄새가 고약해서 국물만 몇번 뜨고, 약속 잡힌듯 통화하면서 나왔네요 ㅎㅎㅎ
전주에서 제가 다녀본곳은 1~2 곳인데 아직 제 입맛에 맞는 곳은 못찾았어요
고기 짱~~~봐도 짱
굿입니다
기력떨어질때마다 가는곳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전골 중짜리 먹고와요~ㅋ
다음엔 전골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