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날개를 달아 줄 YG PLUS [SK증권-이승욱]
▪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업 다각화를 담당하는 YG Plus
동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2014 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보광그룹에서 인수하였으며, 올해 초 휘닉스홀딩스에서 YG Plus 로 사명이 변경
되었다. 동사의 주요 사업으로는 광고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해사를 통해 화
장품사업/골프사업/MD 제조, 유통판매 사업/모델사업/외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
위하고 있다.
▪ Moonshot…Fly YG to the Moon
동사는 화장품 업계 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Unique 한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7 월 북경 Segafredo
커피숍 매장에 Moonshot 쇼룸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LVMH 그룹 편집샵
인 ‘세포라’를 통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보다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2016 년 중국 위생허가 취득 역
시 준비중에 있다. 동사가 경쟁하는 시장은 중저가 시장으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화장품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동사
의 마케팅 능력이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YG Entertainment 의 소속 연예인을
통한 화장품 마케팅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
동사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올해 2 분기 다수의 사업들이 추가됨
에 따라 매출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태이며,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가 2016 년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적자 구조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
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그 동안 YG 가 보여주었던 체계적인 사업 전개 능력 및 가시
성 높은 컨텐츠와 아이템을 바탕으로 YG 엔터테인먼트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
된다.
첫댓글 감사^^
감사합니다
관심 종목인데 요즘 계속 언급이 되고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