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숙련 신청한후 미국에 합법적인 다른 비자로 먼저들어가서 기다렸다가 영주권 받는 것이 가능한지요?

[미사모방장]

현재 미국이주를 목표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미국 현지에 계시는 친척들에게 정보도 얻고 현지 스폰서도 알아보고 있고, 이게 불확실할시 이주공사를 통해 진행하기 위해 상담도 하는 중입니다.따라서, 개인적으로 고용주를 구해서 진행하던, 이주공사를 통해서 진행하던....한국에서 먼저 비숙련 신청을 한 후에...합법적으로 체류할수 있는 비자로 먼저 미국에 들어가 우선일자가 해당되었을 때 영주권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질문>

1. 현실적으로 F가 가장 쉬울듯 한데 이것이 가능한지와...특별히 제한되는 비자타입이 있는지? 아니면 추천하는 비자 타입이 있을까요?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직장을 다니시는지? 가족이 있는지? 가 중요합니다. 한국에 기반(직장,가족,재산,연고,보험등)이 있어 신분연장 또는 변경을 통해 장기체류와 이민을 의도하지 않고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국문서류(영문필요없음)로 증명해야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영어가 꼭 필요해서 어학연수가 필요한다 등의 이유가 필요합니다.

2. 한국에서 비숙련 신청을 한 후에 어느 정도 시기에 미국에 먼저들어가기 위한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와...진행시기와 관련하여 특별히 유의해야 점은 무엇인지요?

미대사관 영사의 컴퓨터에서 비이민비자 신청자가 이민 수속을 했을 경우 이민청원서(I-140) 발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140을 신청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이민청원서 발급 전까지는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I-140이 발급되면 이민의도가 있다고 판단하여 거절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3. 합법적인 체류 중 우선일자에 도달했을시 미국 현지에서 영주권 진행이 가능한지 아니면 한국으로 반드시 들어와서 진행해야 하는지요?

I-140 승인 후 미국에서 계속 체류하다 우선일자가 되면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과 동시에 Working Permit(I-765)와 Advanced Parole(I-131,사전여행허가서)를 신청하여 취업과 한국으로 자유로히 왕래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이와 관련한 정보 아시면 두서업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님이 지인을 통해서 고용회사를 찾을 수 있다면 좋습니다. 이때 유의할 사항은 고용회사의 재정과 고용능력입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영주권이 승인 날때 까지 고용회사가 존속해야하고 사장이 바뀌어서 고용철회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고용회사가 외국인에게 영주권 스폰을 남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노동청과 이민국에서 감사가 심합니다. 미국의 실업률이 높아 현지인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노동청과 이민국에서도 한인 고용회사들이 한국사람에게 영주권 스폰을 잘 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영주권 스폰을 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고용회사가 현지 구인광고를 통해 현지인이 모집이 안 되었을 때 외국인에게 영주권 스폰을 해 줄수 있는데 외국인을 스폰해 주기 위해서 구인광고를 형식적으로 하고 인터뷰에서 고의로 현지인을 탈락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노동허가 승인과정에서 노동청에서 10개 중 4개를 거절하고 있다고 미주한국일보에서 보도했습니다만 현지 변호사와 고용회사들은 이보다 거절율이 훨씬 높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인이 운영하는 규모가 적은 고용회사로 진행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것 입니다. 가능하다면 비숙련직이 대규모로 필요한 닭공장(도계공), 청소회사(청소직), 건설회사(현장인부) 등을 통해 영주권을 수속하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fuse]

감사합니다 몇가지더 여쭙니다 그렇게 미리 들어가는게 취업이민수속에 영향은 없는지와 만약 주신청자는 한국에 남고 가족만 미리들어갈 경우는 위 질문 1번과2번은 동일할듯하고 3번 절차가 어찌 될지(한국에 들어와서 저와 같이 수속해야하는지 아니면 따로 할수도 있는지)와 만약 비자가 거절되었을경우 진행중인 취업이민 수속에는 영향이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