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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52696426?currMenu=ranking&stndDt=20200703&page=1&gb=d
일단 네이트 판 글을 올린 후 여자친구에게 상위부서에서 온 연락이왔다고하네요.
해당 보안 직원은 이직이 된다고합니다. 이 네이트 판 글 또한 확인하고있다고 있는거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을 축소화하면 할 수록 반대로 더 커질 수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판에 글을 올려라 했던것이고 모든일을 축소화하려 들면 저는 한번 더 일을 크게 만들 생각입니다.
보안직원과의 직접 통화했을 때 자기는 사과할부분은 다 사과했고 나머지는 실장과 부장이 한 말들이니 앞으론 자기를 통하지말고 회사 실장 부장과 이야기 하라고했습니다.
담배를 물고 손가락질하면서 하는 사과 그 뒤 남자친구와의 통화 후 반만 인정하며 하는사과? 여자친구가 있으시다면 똑같이 한번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 그정도 감정 교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이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일을 만들지 않았을거같긴한데
본인의 입에서 잘못된 행동들이 왜 다른사람의 탓으로 넘어가고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 증거와 증인 말씀이 많이들 남아있는데 모든 걱정 여자친구 또한 감사하게 읽고있습니다.
남자친구인 저는 사업체를 운영중에있으며 비슷한 사건이 저희 사내에서도 발생했던 적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런일에 대한 처리는 어찌 해야하는지 잘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트 판에 공개할 부분에있어 내용과 증인의 존재와 증거의 존재 이미 회사에서 알고있는 부분정도만 글에 작성하였고
첫 면담부터 모든 처리 과정 시작과 동시에 녹음과 캡쳐 이야기 해두었습니다.
모든 자료와 파일들 정리중에 있으며
저희는 당사자의 모든 인정과 사과를 원하는게 전부입니다. 처음부터 당사자에게
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최후의 수단이고 모든 인정과 사과 반복되지않는다는 약속만 있으면 이대로 끝내고 넘어갈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이 전부가 담긴 글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걸 다 노출시켜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입맞춤 등 모든사항을 고려하며 작성하게되었고 여자친구의글을 삭제하고 편집하여 업로드 한 글입니다
-여자친구는 퇴사를 생각하고있지만 본인이 잘못한게 없기에 제가 이일 끝내고 그 후에 다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악감정이 생겨서 신고를 하였다? 악감정이 생기기 시작한 원인이 저 대화내용을 알게 된 후이고 그 후 그 보안팀 직원이 데스크에서 일하는 업무와 행동 기타 개인적 사생활까지 뒤에서 이야기 하며 사이에 악감정이 생기기시작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게시판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지만,너무 충격적인 사건과 기업의 터무니없는 대응으로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시고 많은 조언 혹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마곡에 있는 ㄴx 연구소에서 ㅍxㅇㅅㅋ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은 저와 같이 교대로 근무하는 언니와,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보안팀이 있습니다.
그러다 교대로 근무하는 언니와 보안팀의 직원 한 명이제가 입사하고 한두 달 지났을 때 저와 제 남자친구를 화두로 삼아언니에게 당시 신입인 저를 뒤에서 정말 입에도 담기 힘든 수치스러운성희롱 발언을 한다는 내용을 언니가 전해주었습니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매도 섹시한데 저걸 어떻게 써서 사업가를 만나고 있겠냐'라고 1차적인 발언을 했고,
남자친구가 저를 종종 데리러 와줬었는데 그 차를 보고
어느 순간 저는 또 남자에게 차를 선물 받은 여자로 그들의 입에 오르내려‘저 차를 받기 위해 저 다리를 얼마나 벌렸겠냐’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걸 직접적으로 들은 보안팀 중 한 명과 저와 같이 근무하는 언니가 이건 아니다 싶어 말해주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남자친구가 위의 발언을 했던 XX보다 나이가 어림에도,저는 어느 순간부터돈 많은 남자를 꼬셔서 만나는 어린 여자,남자친구랑 10살은 차이가 날 것이다,둘이 같이 산다더라 등등 전혀 사실과 맞지 않은 내용들이XX의 입에 오르내려 모든 내용이 사실화가 되어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전달 받고,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어상부 실장님에게 말씀드렸더니‘그때 말하지 이제와서 말하는 이유가 뭐냐, 타이밍이 좀 그렇다’ 라며 문제 삼으려는거냐며 오히려 화를 내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큰 일을 당하고 왜 이제서야 이야기 하냐 라는걱정 아닌 걱정의 뜻으로 받아들였었지만,
그런 말들을 전해들은 이후로 보안팀과 제가 일하는 데스크팀이 사이가 좋지 않아졌었는데,"그 땐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틀어지고 감정이 생기니 이제서야 뒤집어 씌우려는 거 아니냐’의 내용이었습니다.
‘감정과 별개의 문제 아닌가요, 감정이 생겼다고 해서 이 일을문제 삼으면 안되는건가요?’라고 했더니,답변은 '타이밍이 좋지 않다, 이렇게 감정이 섞여서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뒤 늦게 이야기한 제 탓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본사의 과장과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첫마디는 ‘회사에서 못해준 게 뭐가 있냐 급여를 밀렸던 적도 없고명찰도 주고 유니폼도 주지 않았냐근데 왜 회사에게 피해를 주냐’ 였으며,
결론은 받기만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이렇게 야기시키면서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후 두 가지 방안이 있다고 제시하였는데,
1. 그 사람의 사과를 받고 용서를 하는 것
2. 이 일을 이슈화 시키고 문제 삼게 되면 그 사람은 해고까지 될 수 있겠지만, 그 뒤에 따른 뒷감당은 제가 다 해야 한다
면담 자체도 어이없었지만그 사람의 사과 또한
'야 미안해 됐지 이제 이걸로 두 번 다시 얘기 안 하는 거다 난 사과했다'
라며 담배를 피우며 담배로 삿대질하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걸 듣고 보던 주변 사원들이
'차라리 이거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라, 저건 누가 봐도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
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과장님이 다시 와서 면담을 했는데
'그 이야기를 해준 언니의 말은 신빙성이 없다'
‘보안팀의 XX는 외모와 몸매를 칭찬한 것이 다이고, 중간에서 전달한 사람이 말을 부풀렸고,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수치심이 들어 개인적인 해석이 들어갔을 뿐이다’라고 XX의 성희롱적인 발언을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또, 당사자 XX는 ‘성희롱적인 발언은 한 것이 아니지만,어쨌든 ‘외모’에 대한 칭찬이니 이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면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희롱 발언의 당사자 XX가 해당 발언을 인정하지 않아,저에게 말을 전달해주었던 두 명의 발언은 신빙성이 전혀 없어당사자 XX에게 징계와 더불어 아무런 조치 및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왜, 직접적으로 성희롱적인 발언을 그 자리에서 들었던 사람과,그 말을 전달해준 언니의 말이당사자 XX의 말보다 위력이 없는 것인 지도 이해가 되지 않으며,회사 내부에서도 올바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 것인 지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남자친구가 당사자 XX와 통화를 했지만,
‘칭찬만 했을 뿐이다, 내가 나이도 더 많은데여자친구를 입에 오르내린 점, 그 점은 남자로서 부끄럽고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이미 사과는 했고 더 이상 전화는 안받을 것이다나도 쉬는날인데도 이렇게 일로 쉬지도 못하고머리아프고 너무 힘들다. 그만 연락하라’
라는 말 뿐이고 끝까지 본인이 한 발언에 대한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그 말을 전해 준 두 명이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만회사 내부에서는 XX의 말만 듣고소송을 하던 신고를 하던 회사에선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아무 것도 없다고 방관하고 있는데…….
회사가 저에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직원이 잘못한 부분이니회사에 큰 도움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그냥 보다 확실한 사과 또는 작은 징계라도 줄 줄 알았습니다.
저는 말로만 듣던 성희롱의 피해자가 되었는데,본인들끼리 ‘야 그냥 사과 한 번 하고 끝내’라는 식으로속닥거릴게 눈에 훤하며,
다들 제가 예민한거다, 그냥 넘어가줘라 라고 하는데대체 이게.. 왜 제가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나 싶고그래 내가 예민한 거니까 억울하지만이렇게 넘어가야 싶은 생각도 들고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아무리 직접적으로 말을 듣지 않았어도,제가 일했던 그 시간 동안 얼마나 그들의 입에심한 말로 오르내렸을 지 ..
모든 면담과 과정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데정말로.. 제가 예민한 사람으로 이렇게 그냥넘어가야 하는 걸 까요?
이제는 도저히 판단조차 서지 않는 것 같아요..조언 혹은 의견 부탁드릴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접적으로 들은 직원이 2명이나 있음에도, 무책임한 대응을 하는 상부의 카톡 내용입니다.
- 해당 글 남자친구입니다.
추가적인 내용을 작성하는데 아주 잠깐밖에 시간이 없어 생각나는대로 적겠습니다.
지금까지저희쪽에서는 네이트 판.인스타.언론사.본사 게시판
법적인 대응은 정리중에 있으며 로펌과,노무사통하여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상황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첫댓글 저렇게 피해자 도와주지 않는 기업체 벌금 오지게 물리는 법안도 필요한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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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카톡 재수없는것좀보게
헐.....미친....와 진짜 입이 걸레다
저래놓고 좀 잠잠해지면 파견 연장 안해주거나 할지도 몰라...대기업들이 파견직 대하는거 진짜 문제 많음 나도 파견해봤는데 조건이나 급여 복지 다른건 아무 문제없는데 그렇다고 인간으로서 그들보다 급이 낮은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같은 사람으로 보지않는 분위기 너무 팽배함...부디 아무 일 없으시길...
와이게뭐람;;
얼마나 븅신같이 살면 아직도 저런 성희롱을 입에 담고 내뱉고 사냐 이해가안간다 이해가;;;뉴스 안보고 사나. 언젠가 살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서 크게 당해라. 회사도 마찬가지임.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도와야지 믿을만하지도 않네 직원 보호도 못해줄 정도면 쳐망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