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플-골드만삭스, 아이폰용 주식 거래 기능 개발 사실 드러나 *연합인포맥스*
CNBC는 “’20년 증시가 호황이던 당시 애플(AAPL)과 골드만삭스(GS)가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 거래 기능을 도입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해당 사실에 정통한 인물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년 증시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과 골드만삭스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가 실현되었다면 골드만삭스와 협력하는 애플의 금융 상품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19년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며 신용카드 발급 및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최근 애플은 고금리의 예적금 계좌 개설도 가능케 했으며, 지난달 애플은 예금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주식 거래 기능 도입 프로젝트는 ‘20년에 시작되었으며, ‘22년 출시할 계획이었다. 이에 경영진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애플 주식을 매수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은 그러나 기준 금리가 인상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해당 기능 사용자들이 자본을 잃는다면 오히려반발심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고, 그 시점에 애플과 골드만삭스는 사업의 방향성을 전환하여 고금리 상황에서 유리한 예적금 계좌를 출시하려고 계획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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