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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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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이벤트) 남자라는 이유로
토말촌장 추천 2 조회 259 24.06.22 10: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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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2 10:16

    첫댓글 그런 범생남자가
    그리 많지 않기에
    삼식이라고 구박을 받겠지요
    누가 뭐래도 당당한 사식이가...ㅎㅎ

  • 작성자 24.06.22 10:43

    선배님 오랫만에 글로 인사드립니다.
    땅끝에는 지금 호우주의보가 내려 이렇게 초보 농부는 할 일을 미루고 두서 없는 글로 무료함을 견디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6.22 10:59

    공감합니다
    그런 남자만 있는게
    아니니 탈이지요 ㅎ

  • 작성자 24.06.22 11:14

    @늘 평화 그렇죠?
    간간히 그렇지 못한 분들이 있어 믿음으로 소망으로 사랑으로 수고로 살아 온 분들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지금도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여자분들이 그러하듯
    망설이지 않습니다.

  • 24.06.22 10:29

    짝짝짝 짝짝짝 ~!!!!!

  • 작성자 24.06.22 10:46

    언젠가 아는 지인께서 위 글에 담긴 푸념을 하셔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마침 비도 내리고 딱히 할 일도 없어 그때 그 지인의 맘을 대신 해 글로 옴겼습니다.

  • 24.06.22 10:54

    쫌 찔리네요
    나는 처자식을 너무나 사랑은 했지만
    맛있는거 있음 내가 먼저 먹기도 하고
    고집 부리면서 내 할짓은 다하고 살았거등요
    크게 희생은 안한거 같아요
    지금도 무시하고 구박 못견딜 정도로 하면
    졸혼하든지 가출할 의사 충분히 있어요^^

  • 작성자 24.06.22 11:19

    잘 지내시죠?
    나도 늘 그렇게 지냅니다.
    다행히도 내 짝은 그런 내 모습을 보고도 모른척 지냅니다.
    참 지혜로운 사람이 짝이라서 늘 감사하게 여깁니다.
    삶의이야기방에 늘 일상의 토말이야기만 쓰다 오랫만에 들렀더니
    이벤트가 있어 재미 삼아 글 올렸습니다.

  • 24.06.22 11:49

    @토말촌장 몇년전 어느해
    상경길에 어떤 벙개모임에 참석
    남진 노래를 그토록 멋지게 불러서
    뭇여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는 촌장님

    몇몇 여인들이 농담삼아 해남이 만나러 해남가자고까지 해서 쌤이 나 죽을뻔 했었지요

    작년 전남돌고 완도에서 제주도행 밤배에
    차싣고 갈때 땅끝은 꼭 보고가야 한다해서
    진도보고 해남갔다가 완도로 간적있어요

    해남 땅끝 부근에서 정원 잘가꾼 집있나 두리번거린 기억있어요 ㅋㅋ

    부산 출신 예쁜분과 멋지게 사십니다^^

  • 작성자 24.06.22 12:22

    @몸부림 그 부산 마님을 잘 섬기며 머슴으로의 역사적 사명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이 곳 5060에서 만났다는 것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서
    늘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다음에 해남 오실 일 생기시거든 꼭 들렀다 가십시오.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 24.06.22 11:43

    삼식이라 부르지만 그 내면엔 내집밥을
    매끼니 챙기는 귀여븐 내남자 죠^^
    가족을 위해 한평생 희생 하고
    이제 좀 쉬고싶은 휴식이 필요한
    삼식씨ㅡㅡㅡ존경 합니다 ㅎ

    토말촌장님의 글을 접하니 내일
    식탁엔 반찬 두가지
    추가할 생각이에요^^
    ♡♡♡

  • 작성자 24.06.22 12:18

    글의 뜻을 잘 이해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비가 아니고 투정이거든요~
    나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라는 자주 부릅니다.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늘 기대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현세의
    남자가 아닐까 생각 해 봤습니다.

  • 24.06.22 12:50

    남자의 속내에는
    일편단심 찐한사랑이 있음을 알려주신글 감동입니다

    그 한사람의 여인의 향기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6.22 15:33

    운영자님~
    늘 수고 많으심 잘 알고 지냅니다.
    그 수고가 밀알이 되어 알곡으로 추수 할 날들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6.22 16:09

    그러고 보니 저는 완전 삼식이입니다
    아내를 죽도록 사랑해서 라기보다
    이제 새장가갈 능력도 힘도 없어
    구박받으며 늘 함께다닙니다
    아내가 기운이 없다고 보약먹고
    싶어해 한의원앞에서 대기중입니다

  • 작성자 24.06.22 16:35

    현명하십니다.
    해야 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4대 의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꼭 살아 남으십시오~^^

  • 24.06.22 20:49

    글의 내용이 상남자의 것이네요.
    토말 촌장으로서 애도 많이 쓰시니까요.

  • 작성자 24.06.23 08:33

    아이고~
    상남자라니요~
    정작 짝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로 지내다 이맇게 글로
    잘난체 한답니다.
    그래도 아직 세끼 정도는 눈치 안보고
    먹고 지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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