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반도체, 중국 기업 상승 Vs. 테슬라 부진
테슬라(-4.23%)는 3분기에 2분기보다 차량 인도대수가 낮아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후반 낙폭 확대. 시장은 2분기에 46만 6천대를 넘어서는 인도량을 기록하자 3분기에는 47만 3천대로 전망. 그러나 그 수치가 중국에서의 소매 배송 감소 등으로 46만 8천대, 그리고 이날은 46만 3천대로 전망하자 낙폭이 확대. 더불어 포드(+1.89%)와 전미 자동차 노조 합의 기대 소식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 최근 전미 자동차 노조 파업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었기 때문.
브로드컴(+2.56%)은 알파벳(-0.15%)이 여전히 훌륭한 파트너이고 참여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그리고 엔비디아(+1.45%), 마이크론(+1.44%) 등 반도체 업체들은 정부의 반도체법 확정 소식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소식에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관련 소식에 유입되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인텔(-1.36%)은 EU의 독점 금지 벌금 4억 달러 부과 소식에 하락. 관련 흐름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주요 지수 하락에도 0.79% 상승 마감
정부 셧다운 진행될 경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알려진 방위업체 록히드마틴(-0.93%), 제너럴 다이나믹스(-1.59%), 노드롭그루먼(-2.79%) 등이 부진. JP모건(-0.96%), BOA(-1.46%), 웰스파고(-2.58%) 등 금융주는 매파적인 연준 이슈로 하락. 디어(-1.75%)는 대형 농기계 성장 둔화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자 하락. 알리바바(+4.98%), 바이두(+3.40%) 등 중국 기업들은 외국인 투자 한도 완화 검토 소식등으로 급등. 시젠(+3.54%)은 방광암 임상의 우호적인 결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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