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이 움켜쥔 시장 뺏어오자"…LG화학 'LFP 배터리' 승부수
한국 첫 LFP 양극재 공장…LG화학, 모로코에 짓는다
中 화유그룹과 손잡고
2026년부터 年 5만t 양산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략
🔺 LG화학 'LFP 배터리' 주도권 잡기 나섰다
🔺 美 인플레 감축법 혜택 기대…양극재 수직계열화도 노력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국내 4대 양극재 업체 중 LFP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곳은 LG화학이 처음
ㅡ LFP 배터리는 CATL, BYD 등 중국 기업이 글로벌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
ㅡ 하지만 테슬라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 수요가 늘고, IRA로 중국산 제품의 미국 내 유입이 봉쇄
ㅡ 이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그동안 프리미엄급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만 생산해온 국내 배터리업계에 “LFP 배터리도 만들어 달라”고 러브콜 보내
🔹북미 시장에 가장 빠르게 진출한 LG에너지솔루션은 모로코에서 생산한 LG화학의 LFP 양극재를 받아 LFP 배터리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
ㅡ CATL, BYD 등 중국 기업이 움켜쥔 LFP 배터리 시장을 뺏어온다는 전략
🔹LG화학은 모로코를 단순 해외 생산기지가 아니라 원료부터 전구체 등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활용할 계획
ㅡ LFP 양극재 공장 옆에 리튬 정광(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에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리튬 개조 플랜트’를 같이 짓는 이유
ㅡ 2025년까지 연산 5만2000t의 리튬 양산 체제를 구축해 LFP 양극재 공장에 공급할 예정
ㅡ 이외에 LG화학은 화유그룹과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제련 및 전구체 공장(연 5만t)을 지어 양극재 분야 수직 계열화를 이룰 계획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9561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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