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계로 진출을 단순히 대학으로만 연결시켜서는 안 됩니다
<br>
대학을 굳이 출세하기 위해 밥벌이로 생각해서 간다면 오산입니다
<br>
꼭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br>
대학을 음악적으로 더 배우기 위해서 가는 것이지 대학 졸업했다고 누가
<br>
스카웃 해 갈 일도 없고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진출률
<br>
도 마찬가지입니다.
<br>
어디 대학 졸업했냐 어디 활동했냐 이런 것으로 순위 매겨 뽑는 곳은 아
<br>
마추어 밴드들이나 하는 과정입니다.
<br>
사실 이 바닥에서 드럼으로 돈벌이 힘듭니다 밥벌이 하려면 굳게 닫혀
<br>
진 문이라 기껏해야 나이트나 그룹빠 라이브하우스가 일반적입니다. 아니
<br>
면 레슨학원이겠죠.
<br>
음악이 갈수록 왜곡되었다보니 밴드로 살기 힘들고 세션쪽으로는 독점이
<br>
라 힘듭니다.
<br>
잘 생각해서 전공이 없어서 오직 음악이다 그래도 난 드럼이다 이런 생
<br>
각이라면 드럼계로 가십시요. 그래도 강한 의지력만 있다면 희망은 있을
<br>
거라고 봅니다.
<br>
드럼으로 성공하는 비결은 실력은 물론 인격적으로 된 자세가 있어야
<br>
합니다. 실력을 키우려면 자신의 주 음악을 더불어 음악적으로 모든 것을
<br>
배워야 하고 고정관념을 깨는 받아들이는 정신을 길러야 합니다. 이게 국
<br>
내 드러머로써는 가장 큰 과제라고 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