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일보와 현대아산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새 박사 윤무부 교수와 함께하는 2011년 한강 철새 탐조 유람선' 생태체험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강유람선(한강랜드호)이 특별 운영됩니다.
유람선 출발 시각은 내년 1월(6~31일) 중 매주 수·금·토요일 낮 1시입니다. 회당 모집 인원은 150명 안팎입니다.
유람선이 밤섬에 가까이 접근하면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밤섬에 살고 있는 철새의 종류와 생태에 관해 재미있게 설명을 해줍니다. 유람선 안에선 윤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각종 새 관련 전시물도 볼 수 있습니다. 탐조 도중 선유도에 내려 밤섬과 선유도 부근의 한강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겐 체험증이 발급될 예정입니다.
▶장소: 서울 한강 여의도 선착장
▶시간: 매주 수·금·토 13:00, 1일 1회
▶코스: 여의도선착장~밤섬~선유도공원~양화대교 부근~여의도 선착장(약 2시간)
▶대상: 초·중학생(보호자 동반가능), 단체
▶참가비: 어린이(만 3세~초등 6학년) 8000원, 어른(중학생 이상)1만6000원
▶접수: 02-3669-3000·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