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상 꼭 우연이 아닐수있는
묘한 시점에서 "미투"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그것도 어떤 모종의 힘이 작용하고 있는것 마냥
과거 한때 민족문학을 대표하던 노 작가와
세마리의 잠룡으로 불리던 충남지사 등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거물급
문화 정치계 인사들이 줄줄이 "미투" 운동의
재물 희생양으로 또는 추악한 가해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 "미투" 운동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그 물길을 바꿀지
아무도 알수없고
이 사건의 배후에 누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정말 자연발생적인 우연의 산물인지도
알수없는 매우 혼미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이 시점에서 분명히 말할수있는것은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대한 성적 희롱이나 추행
그리고 외적 강압에의한 성행위는
그 어떤 이유나 설명으로도 합리화 할수없는
아주 추악한 범죄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극악한 범죄행위에대해
그 어떤 정치적 진영논리를 들이대며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 라는 식의
정치적 해석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모습이며
정치적 이해관계나 유 불리를 넘어
인간의 가장 기초적 권리인
여성 인권의 입장에서 냉정히 관찰 평가해야 할것입니다.
설사 이 사건이 미제나 그 추종세력인
구 한나라당과 국정원 세력들의
계략과 농간에의한 것일지라도
우리는 이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며
이 사건을 통해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가지 더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과거 노 작가가 속해있던 "민족작가회의"는
이미 해체된지 오래이며
이명박 정권하에서 "한국작가회의"로
변경 변질되었고
민족 양심적 작가들은
부패와 타락의 소굴로변한 "한국작가회의"에
염증을 느껴 이미 오래전 다 탈퇴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는 10일 서울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민족작가연합"으로 재 결성 창립대회를 갖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오며
타락한 노 작가와 민족진영의 연관성과 상관성에대해
아무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인권에대한 문제야말로
"인권변호사" 출신의 문재인 정권이 해결해야할
가장큰 적폐중의 적폐라 생각되며
민족통일 문제와 더불어
마침 "미투"운동이 거세게 타올라
현 정권의 두번째 중대한 과업으로서
손색 없다 생각됩니다.
적을 치기전에
식솔들을 먼저 단속하는 심정으로
단호하고 엄정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이 위기를 승화시킬수 있다면
문재인 정권은 꼭 승리할것입니다.....^^
첫댓글 박정희 시절의 룸싸롱과 밀실 문화의 확산에 의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적폐임은 틀림없으나....
성폭력에 대해서는 박정희 지지세력인 수구세력들의 적폐가
훨씬 더 엄청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인데....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 이상하게도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척결작업으로 비쳐진다는 점입니다.
그런 관점에서....김어준이 던진 예언은 의미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따라서....수구세력들의 그 문제에 대한 폭로도
반드시 이루어져 수구세력의 몰락이 동반되어야지....
만일 그렇지 않고, 진보세력들만 일방적으로 몰락시키는
작업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쌀+삼ㅅ+언론적폐+매궁노당+개독들의 준동이겠지요.
북미대화와 협상.남북대화가 무르익어 민족통일의
발판이 마련된다면 이들이 청산 될 것은 불가지론입니다.
마지막 발악이기를 바랍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좋은 것입니다. 적폐청산도 물론이고요.
여성인권 문제에 국한하여 자연스럽게 진행
된다면 어느 누구라도 이의를 달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작금에 상황은 정교한 작업 의해 진행
된다는 의구심을 품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통일의 문턱이라면...
매국노들도 살아야 할테니...
매국노나 그반대진영의 사람들이나
본질적으로는 다 똑같은 인간들이었다를
보여주고 사회풍기도 바로잡고
서로간의 간격도 좁히고
하나가 되려는 움직임 인가요 ??
뭐가 뭔지...
도덕적으로는
너무 망가진 사회임은 분명하니까.
우리나라 여자들을
우리나라 남자들이 존중하고
아껴주고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사회와 남자들도 아내와 어머니를 존중하고
아내와 어머니도 스스로 바로서고.
여성들도 자신이 얼마나 이사회와 나라에
중요한 존재인지 각성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포르노 보기가 가장 쉬운 나라고
포르노 산업이 가장 잘되는 나라로 세계 1위입니다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전국 어딜가도 제공되는 전 세계 유일국가가 바로 한국이고요
초등생도 야동을 즐기고 섹스는 곧 게임이라고 티비에서 유명가수가 읊조리는 나라
포르노를 오락물로 승격시키고 티비 언론과 합작으로
성을 상품화해서 큰 돈을 벌겠다는데
광고,모텔,피임산업 등 소비사회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번창하는 곳이 한국이죠
결코 놀이화할 수 없는 인간 존엄성이 결부된 성을 놀이화한 대가로
성에 대한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말살시키는 음산한 죽음의 문화에 온통 뒤덮혀 있는 곳이 지금 우리 사회입니다
미투운동 성폭력...성이 자유로워다면 오히려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을 합니다. 제생각이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성이 자유로운나라는 이런사건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이런 혼란을 틈타 가장 큰 적폐인 삼성과 쥐새뀌일당 사건이 얼렁뚱땅 묻혀질까봐 우려될 뿐 ...
칼은 자루 줜넘이 이길껄
걱정안한다
껄껄껄
@무지개678
칼은 그냥 칼이고
청와대나 또 다른 것은
쥔 손이지요
미투운동을 진영논리로 해석하면 안되죠.
저넘은 똥뭍었는데, 왜 겨뭍은 나를 나무라냐고 해봤자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죠.
이 분위기를 타서 뭔가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런 성문제는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닌 인간이 얼마나 완성되었는가의 문제입니다.
새누리에 성추문이 많은 이유는 인간이 덜된것들이 많아서 그런것이지 보수라서 그런건 아니죠.
진보도 여기서 자유로울수없는건 그들 또한 인간이기에 그런것이고요.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 없으면 전면에 나서면 안됩니다.
미투 운동은 진영논리로 이길수 없는 건입니다
님의 글 중에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 이게 바로 적폐가 아니가 싶네요... 누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만들었나요?
사람이 먼저란 말에는 남녀 구분이 없죠.
사지육신 멀쩡하고 정신마저 온전한 천태만상인 성인여성을 분류해 봤습니다.
(절대적 잣대 X)
일단, 그렇구그런 남성의 접근 자체를
아예 못하게 하는 여성이라면 제일이라 할만하겠고요,
접근을 막아내진 못했어도
곧 그 원인을 자신의 모자람으로 알아서
묵묵히 스스로 해결해내는
여성이라면 그 다음이라 할만하겠고요,
설사 자신이 문제였음을 인식하였으나
남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는 여성이라면 또 그 다음이라 하겠지요.
그러나
그런 일의 발생을 상대(남)만을 탓하여 원망을 일삼는 여성이라면
잠시 여자사람의 탈을 쓴 암컷(짐승)으로
그 의식 수준이 사람에서 한 참이나 멀기에
내생부터는 사람으로는 오지 못하겠다 싶습니다.
이것이 조속한 시일 안에 끝나기를 바라며 ... ()
열린 구멍이라 들이 댈 줄만 알고 그 맛은 모르니..... 참.... 딸..... 찍이라 미움받지.... ㅋㅋㅋ
사랑과 예술을 안다면... 경천동지할 세상도 열릴터인데... 그걸 모르니... 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