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추석 다음주를 기대하며
FOMC 이 후 금리 부담 불거지며 약세
5%대 금리 장기화에 대한 부담
시나리오에서 사라졌던 경착륙 이슈가 불거진 점도
엄밀하게 보면 슈퍼 매파적 결과는 아니었음
연준의 올해 점도표는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님
내년 금리 전망도 상향은 어느 정도 감안했던 것
차이는 3회 인하에서 2회 인하로
이 자체가 그렇게 충격적인 수준은 아니었음
투자자들이 긴장한 것은 시중 금리 상승 우려
대출에 적용이 되는 10년물 금리가 고점을 넘김
주택담보 대출 8% 가능성까지 제기
FOMC가 금리 안정이 아닌 상승 트리거가 된 것
다만 시기적 상황과 맞물린 점도 감안해야
부채한도 협상 당시 재무부 재정은 완전 비었음
이 부분 채우기 위해 단기에 국채 발행 집중
연말까지 1조 달러 국채 발행 보도가 나옴
9월에 회사채 발행도 증가했음
금리 오르기 전 발행하려는 것까지 가세한 것
어느 정도 채워지면 채권 공급은 주춤해질 것
금리 상승세가 지속적이기 어렵다고 봐야
금리, 인플레 우려 요인 중 하나인 유가 주목
지난주 90달러 부근에서 주춤하는 모습
미국과 사우디 군사 동맹 이야기 나오고 있음
미국 사우디 관계 개선은 유가에 영향있는 재료
원유 선물 시장 특성상 만기가 있다는 점도
청산과 포지션 뒤집기가 얼마든지 가능
높아진 유가에 생산 늘리려는 산유국도 존재
지속적으로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임
유가 정체시 주거비 안정이 다시 부각될 수 있음
반면 추가로 오를 경우 북반구 겨울 앞두고 부담
인플레 우려 점차 완화 여부 이번주 유가로 판단
외국인은 2주 연속 순매도
최근 3주 매도, 1주 매수하는 패턴 반복 중
이 패턴이면 이번주 매도, 다음주 매수
다만 주말에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점
4.5% 넘겼던 금리가 4.4%까지 일단 내려옴
이 부분이 이번주 외국인에게 영향을 주는지
다만 연휴가 길어 적극적인 매매는 쉽지 않을 듯
기술적으로도 양시장은 또 한 번의 고비
중요한 1차 지지선은 이미 이탈한 상황
양시장 4월 이 후 조정시 반등 나온 구간 진입
코스닥은 지지선 역할한 200주선에서 일단 낙폭 축소
코스피는 60월선에서 금요일 낙폭을 줄임
달리 보면 이 구간이 중요한 2차 지지선이 되는 것
이 위치에서 벗어나려면 대형주의 분전 필요
양시장 대형주들 이번주에 움직이는지 주목
9월 가장 강한 업종은 통신장비, 금융
하나금융, KB금융 5주 이상 연속 상승 중
에이스테크가 단기 100% 넘기는 등 매수 집중
대형주 중에서는 에코프로가 7% 상승
대형 업종 순환매가 시도되는지 주목
주말에 미 증시에서 움직인 반도체
9월 상대적으로 미 증시에서 선전한 제약 바이오 등
대형주 쪽 순환이 돌아야 지지선 유지가 수월해짐
단기로는 변동성이 이어지는 구간
통상 추석 진전 주 보다는 다음주가 더 좋은 흐름
당장은 뚜렷한 매수 주체, 주도주가 아직은 없는 상태
반면 5%대 금리에서도 증시는 여기까지 올라왔음
새로운 악재로 해석할 재료 역시 아니라고 봐야
지수 자체 보다 최근 하락 이용 매수 누적된 종목
내년 실적 턴 기대주에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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