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최제민/ 문다운] 외환시장 마감 시황
■ 달러-원 추석 전 네고 유입에 강보합(종가: 1,336.5원)
- 9월 25일 달러-원은 전일대비 0.3원 하락한 1,336.5원으로 마감
- 달러인덱스가 105.4pt를 중심으로 보합세 유지하면서 달러-원 특별한 방향성 없이 수급 장세 전개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고물량 강하게 유입되면서 오전 장중 저점 1,330.5원 터치
- 다만 위안화가 고시 직후부터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반납, 전 영업일대비 보합권 마감
■ 달러화 강세 압력은 진정되었으나 위험회피 심리는 여전
- 달러인덱스는 FOMC 이후 105pt 중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등락. 추가 상승 및 하락 이벤트 부재해 방향성 탐색중
- 한편 달러-엔은 초완화적 스탠스 견지한 BOJ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장중 고점을 돌파. 148.4엔 중심으로 약보합세 지속
- 아시아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한 점도 엔화 하방 압력으로 작용
- 달러-위안은 절상고시 직후부터 상승세를 지속해 7.31위안까지 돌파. 연휴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이어지며 증시도 부진,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
■ 국내 서울환시 마감 시간 기준 주요 환율 변화(전영업일 대비 변화율)
- 달러인덱스 105.6(+0.1%), 유로-달러 1.0645(-0.1%), 달러-엔 148.4(+0.2%), 달러-위안 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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