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어
- “올림픽 성공 세계 속 강릉 건설”에 나서기로
- 범 시민 성공개최 다짐, 경제 활성 도모 결의도
▲ ‘2015 강릉시 신년인사회’가 강릉상공회의소(회장 최범기) 주관으로 5일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최명희
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용기
시의장, 염돈호 강릉문화원장, 최돈수 강릉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상공
인과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5년 강릉시 신년인사회’에서 올림픽 도시로 ‘세계 속 강릉’ 건설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가 모아졌다.강릉상공회의소
주관으로 5일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강릉지역 신년인사회에서 상공인과 기관·단체장, 지역인사들은 “환동해 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의 창조경제 발전에 앞장선다”는 요지의 올림픽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했다.최범기 강릉상의 회장은 이날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친절과 미소가 넘치는 선진시민의식을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외자유치에 힘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창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유치한 기업들이 잘 정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 산업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하기도 했다.최명희 시장은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과 강릉도심철도
지하화는 물론, 캄캄하기만 했던 숙원사업인 올림픽아트센터 건립 국비 지원도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올해 어느 지역보다 많은 1조1084억원의 강릉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앞장선 권성동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덕담을 건넸다.최 시장은 “양은 소통의 상징인데, 양띠 생인 제가 올해 시민들과 더
소통하고 나누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권성동 국회의원은 “지난해 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100% 인상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강동면에 발전소가 들어서면 강릉은 매년 40억원이 과외로 쏟아지고, 발전소 건설과정과 건설 후에도 법에 따라 상당한 지원이 더해질 것”이라며
“산업, 관광, 올림픽을 3대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