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온 첫날부터 부서진 내 전면 유리창 거금 11만원..
웁스..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화가나는겁니다..
님들께서 복수하라고 하셨죠.. 님들에 성원에 힘입어.. 저도 복수를
했답니다. 물론 이왕 복수할꺼면 제가 했다는걸 알려야겠죠..
당연히 같은 자리에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해줬답니다..
제가 이제껏 남에 차량한번 긁어본생각한번 해본적 없는놈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새벽 3시 30분에 깨어날 일이 있었죠...
주위가 너무 조용하더군요..^^ 아차 유리창이 생각나는겁니다.
그날때라 냉장고 위에 올려진 어제 못박을때 썼던 망치가 있는겁니다.
이건 신이 내려준 기회다 싶었습니다.. 그날두 그엑섹차가 있더군요.
사람이 정말 한명두 안보이더군요.. 큰맘먹고 망치고 제가 부서진 곳
이랑 똑같은곳은 있는힘껏 내려쳤습니다 안전유리 정말 안전하긴
하더군요.. 한번 치면 크게 부서질줄알았는데 별루 안부서지더군요..
가슴이 막뛰는겁니다. 사람은 아직 보이지 않더군요.
망치로 정말 10번 내려쳤습니다. 구멍나더군요... 그리곤 열라뛰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좀 분이 가라 앉더군요..
그날저녁 서울 눈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 그차봤더니 깨끗하게 유리
가라놨더군요.. 혹시나 또 제차에 다른짓해놓을까 걱정했지만 이제
제차 긁히는건 서울와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차로 타고 다니기루했죠ㅗ
이제껏 기스한번 난적없는 차인데.. 서울와서 벌써 한번긁어놓고가구
한번 유리창 박살났습니다.. 전 서울놈들이 싫습니다...
내일은 백밀러도 부슬까 생각중인데 여자친구가 그러지 말라고해서
한번 참아봅니다. 오늘 제 생일입니다.. 생일이라 한번 참습니다.
전 나쁜놈입니다. 그래도 그차볼때마다 열받는거보다 훨낳다구
생각합니다.
코란도 매니아 여러분들 서울오시면 주차조심하세요 정말 부산에 차량
주차할곳없다지만 여기만큼 없는곳도 없습니다. 주차딱지 정말 눈감짝
할사이에 떼구 갑니다..ㅡㅡ 주차딱지 종이도 고급스럽습니다..
보고싶으시면 주차 멋지게(?)해둬 보시면 압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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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창 부서진 복수를하다..엘셀 나뿐쉬이...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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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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