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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성악설이 맞는 거 같아.
알파칸희문과 추천 0 조회 144 23.10.30 01: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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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0 12:34

    첫댓글 그런데 아담와 에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선악과를 하느님뜻대로 했다면 성선설 이었겠죠
    그러나 마귀에 속아 성선설이 성악설로 된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든것입니다

  • 작성자 23.11.02 10:33

    김대중이 나온 꿈 이야기를 하면 처음에 얼굴이 김대중 닮은 늙은 호랑이가 동쪽 다리를 건너서 어슬렁거리며 오는 게 보였고(그러더니 김대중이 이사를 왔다고 하더라) 그다음은 새끼호랑이들이 날 막 찾아다니고 그때부터 시작이었어) 내가 아직 아기의 모습으로 깨끗한 바닷가 모래사장 밑에서 자고 있는데 사람들이 달겨 들어 파헤치고는 날 꺼집어 내더니 그대로 산채로 해부를 하더라구.(날 철저히 연구하고 뒤집어 까본거야) 그리고 김대중이 대퉁령 되고 날 청와대로 부르기에 갔어. 이런저런 정치적 이야기를 나누는데 웃는 얼굴을 하고는 갑자기 책상서랍에서 권총을 꺼내서 내 머리에 쏜거야. 그래도 나는 죽지는 않고 정신이 없고 헤롱헤롱(이 꿈 꾸고 나서 머리에서 도파민이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정신분열증이 오더라) 그러니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 그러다 약 받아먹고 서서히 좋아진거지. 김대중이는 자기 아들 홍일이가 당한걸 나에게 대신 복수한거 같더란 말이야. 홍일이는 군사정권에서 당한거라고 하더라구. 근데 우리는 그 군사정권에 재산을 빼앗기고 건 10년을 애를 먹었거든. 내가 3당합당안을 내니 해결이 되고 그래서 겨우겨우 기사회생 한거지. 흐흐흐~

  • 작성자 23.11.02 11:39

    그 회사는 아버지가 안을 내서 큰 화물 트럭이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고 대신 화물 터미널에서 작은 트럭에 실어 도심으로 나르게 하면 서울 교통이 많이 완화될 거라고 안을 냈고 그게 받아 들여져서 정책을 시행하게 되고 그러다 아버지는 공무원 관두고 그 터미널 부사장으로 가신 거야. 그래서 먹고 살만 했고 그러다 사장이 이걸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싶어하기에 아버지가 대전중학 선배인 분을 끌어들여 인수하게 하고 선배는 다른 사업체가 있으니 회장이 되고 아버지가 사장이 되면서 주식 지분 가지게 되었는데 회장이 공화당 간부의 형이었어. 그러다 1212,518을 거치면서 회장이 당하게 되니 주식 지분 조금 가지고 사장을 하던 아버지는 붕 뜨게 된 거지. 그래서 그 회사를 찾으려고 아버지는 죽어라 재판을 걸고 하는데 아버지 재판에 가보니 당연히 아버지가 이길 건데 판사가 판결을 하려고 하면 뒤에 숨어 있던 금테 안경을 쓴 보안사 사람이 나와서 판사에게 귓말을 하고 나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아버지 패소판결을 내리더라구. 그래서 혼자 판단하길 이건 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이 섰고 212 총선에서 시작해서 정치판에 뛰어들었어.

  • 작성자 23.11.02 11:08

    그래서 신한민주당에서는 그냥 조용히 다니면서 직선제 개헌 서명을 받아다 모아서 갖다주고 그러다 통일민주당으로 분당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김대중이 분당하는 걸 보고는 그해 대선에 뛰어들어서 열심히 뛰었지만 38% 대통령이 나오고 국회의원 선거까지 치루면서 살펴보니 이대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3당합당안을 써서 보내게 된거지. 그리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고 나라의 민주화를 완성 한거야. 그래서 아버지 일도 해결이 되었지만 회사를 찾지는 못하고 아버지가 가진 주식 지분을 대기업에서 인수해 주어서 우리 집안이 기사회생 하게 된 건데 그 3당합당안이 김영삼에게 안 가고 노태우 손에 들어 간거 같아. 88 올림픽 끝나고 89년에 인수 제의가 들어오더란 말이야.
    세상 참 웃기게 돌아 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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