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후배가 내 친구를 좋아한대, 난 후배놈을 좋아하는데 07(BL 주의)

[장율]

출처 : 여성시대 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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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주의, 태국 드라마 주의

*전 게시물인 2gether the series 보다 다소 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공식영상에 한자막이 없어 영자막 번역하였으며 의역, 오역 있습니다.)

-며칠 후 술집-

"빅 뉴스입니다. 여러분. 

전설적인 커플의 결말. 

며칠전에 이와 관련된 소식을 올렸었는데요. 

오늘 페북을 보다가 발견했어요. 

우리학교의 별인 Ploy가 사진을 업데이트 했는데 

익명의 잘생긴 남자와 밥을 먹으러 갔대요."

(뫄뫄대에서 대신알립니다 지기가 또...)

"Vee Vivat은 어딜간거죠? 

헬로~ Ploy. 대중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적어도 Vee는 신경 좀 써주겠니?"

(남 연애에 왜 지랄들인지..ㅠㅠㅠㅠ)

"아니면 더이상 신경쓸게 없는거야? 

무슨일이야~ 무슨일이야?!"

(당사자는 다 듣고있고.)

(갑분싸된 술자리.

그러게 그걸 왜봐..?)

"야. 미안해. 나는 걔들 

함께있는거 알고있었어."

(그래서 Yiwaa는 둘이 

싸웠냐고 처음부터 물어본거였음.)

"너는 너스스로한테 관심을 끄는게 

그렇게 슬픈일이야?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

"많이 사랑할수록 힘든것도 많은거야."

(위로하는 친구들.)

"그건 그렇고 너희 둘 얘기는 한거야?

 너희 진짜 헤어졌어?"

"Ploy가 시간을 좀 가지자고했어."

(미친놈아 헤어지라고.)

"너는 그러자고 했어?"

"Ploy가 가고싶다고했어. 

거기서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헤어졌어야지 Vee발놈아ㅠㅠㅠ)

"너 안슬퍼?"

"슬퍼. 정말 슬퍼."

"그러지마. 애들 곧 올거야."

(애들온다고 슬퍼하지 말랰ㅋㅋㅋㅋ)

"누가 오는데?"

"네 아이."

(내 이름은 Nuea. 쓰레기죠.)

"미친. 난 아무도 없어."

"넌 너무 많아."

(근데 얘들 왜 안주는 저게 끝인거야..?)

"여기 왔네. 안녕."

"안녕하세요."

(존나 이쁘다 !!!!! Mark Masa!!!!!)

(하필 앞자리에 앉은 Mark를 보는 Vee.)

"시험은 끝났어?"

"예. 이틀전에 끝났어요. 진짜 어려웠어요."

(사심담은 캡쳐.)

"근데 이새끼는 완전 잘봤어요."

"당연하지. 우리 멘토-멘티 가족은 

외모뿐만아니라 성적도 우수하거든. 맞지?"

"맞아. 우리는 상을 줘야돼."

(저도 껴주심 안될까요...)

"상이라면?!!!"

"너에대한 나의 순수한 사랑."

(내 이름은 Nuea. 쓰레기죠.22222)

(멘트 듣고 컵 겁나 크게 내려놓는 Vee.)

"미안."

"Nuea! 너때문이야.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네 친구 지금 슬퍼하고 있잖아. 

너가 사랑에 대해 말하면 안되지."

(헤어진놈 때문에 술자리서 사랑언금 당함.)

"Vee는 이미 Ploy와 

얘기 안하기로 했다며."

"Nuea 감정이 남아있잖아. 

며칠만에 그 감정이 없어지길 기대하는거야? 

멍청아."

(눈새친구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기.)

"Mark, 너가 날 좀 숨겨줘. 

쟤들이 날 괴롭히고있어."

"죄송해요. 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먹금은 확실한 우리 Mark.)

"가망이 없어보여."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누가 가망이없어!"

"너는 기회가 없어."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어쩌면 Mark도 날 꼬시는걸지도 모르잖아."

"어떻게? 꿈꾸고 있네."

(진정한 친구들...)

"나 화장실 좀 다녀올게."

(Mark 따라 나서는 Vee발놈.)

(냉큼 가서 붙잡!!)

"왜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왜 이렇게 늦었어요?"

(상처 낭낭한 Mark 눈빛.)

"뭐?"

(Vee발놈아 넌 입이 10개라도 닥쳐ㅠ)

"선배가 기다리라고 했잖아요. 

저 오래 기다렸어요."

"Mark. 너 진짜로 날 기다린거야?"

(하... 이 새끼 이거 어떡하지..)

"무슨 소리예요?"

"나는...내가 정말로 너한테 가도돼?"

(뭐여... 뭔뜻인겨...)

"처음부터 저는 선배를 기다리려고했어요."

(Vee말에 또 기대를 품고 희망을 갖는 Mark.)

(Mark 손목 한줌이다.)

-다음 날-

(Mark 집)

(눈치 눈치 보면서 Vee 사진 찍는 Mark.)

"너 내 사진 찍고있지? 

그냥 글을 게시해서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세상에 알리는게 어때?"

"내가 글 게시한다고 누가 그래요?

 Ploy랑 먼저 헤어져야죠."

"나랑 함께있고싶지 않은것 처럼 말하네."

(결국 살림 합친 두 사람. 

근데 Vee는 거지야? 왤케 여기저깈ㅋㅋ)

"그런뜻 아니예요. 

Ploy와 정말로 헤어졌어요?"

"차이점이 뭐야? 

Ploy는 이미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고 

난 지금 너가 있잖아."

(아 진짜 멘트는 좋네.)

(너도 좋구나?)

"그만 얘기하자. 밥 먹어. 

널 위해서 만든거야."

(올ㅋ 요리하는 남자?)

(그때 울리는 핸드폰.)

"응 Ploy."

-"그게..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너한테 할 말이 있는데."

"너 요즘 시간돼? 그래. 괜찮아. 그때 보자."

(아...진짜 욕나오네.)

(Ploy라니까 불안한 Mark.)

"Vee선배."

"오늘 저녁에 가서 얘기하기로했어."

"왜요?"

"왜 안돼? 네가 Ploy랑 

제대로 헤어지길 원하잖아. 

봤지? 그렇게 할거야."

(진짜 좀 즌쯔....)

(조금은 안심하는 Mark.)

"Ploy랑 헤어져도 그녀를 

그만 사랑할 수 있어요?"

"나는 바보였지만 지금은 똑똑해. 

다시는 바보가 되지 않을거야."

(여기 Mark 진짜 귀여움ㅠㅠ)

"이해가 안돼요. 짧고 명확하게 

얘기 할 수 없어요? 

왜 복잡하게 얘기해요?"

"알겠어. 난 더이상 Ploy를 사랑하지 않아."

"지금은 Mark를 좋아해. 

더 이상이 되면 

Mark를 사랑하게 될거야. 이해했지?"

(사랑한다고 말해줘ㅠㅠㅠ

사랑한다고 해줘요ㅠㅠ)

"넌 너무 어려워."

(대답이 은근 마음에 드는 Mark.)

"제대로 먹어요!"

"너무 커."

(중간에 찐으로 배우들 웃음 터짐.

이 부분 다시 찍었는데

감독이 이걸로 그냥 썼대ㅋ)

아니 그래서 헤어지냐고 아니냐고!!!!!!!!!!!!!!!!!!

태국 드라마 Love Mechanics series야.

En Of Love 중 옴니버스식 이야기라 4화가 완결이고

서사도 한글자막도 왔다갔다하지만.

밥 친구나 심심할 때 보기좋아.

사실 Mark가 이뻐서 Mark 보는 맛이 좋아..ㅎ

궁금한 여시들 있을까해서 트레일러 놓고갈게!

(한자막 없음.)

여시들 안녕 !!!

어제 한편만 놓고가서

오늘은 럽메카 들고왔어 !

Mark가 점점 예뻐져서 너무 좋아ㅠㅠㅠ

그럼 이번 편도 재밌게 봐주길 !!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댓글은 언제나 힘이됩니다.

-문제시 Mark 들튀.

[왕취안성]

아니 진짜 비발놈... 짜증나...ㅋㅋㅋㅋㅋㅋ 마크는 예뿌네.. ㅎㅎ

[탈코뮬란]

비발럼,, 확실하게 해라,,

[로또2등당첨되게해주세요제발]

비발롬...

[라장군]

여시덕분에 나 태드 입덕해서 지금 마크개비됐어... 책임져...

[킹버거벅]

마크 개 귀엽다 진짜....

[st=sotyu]

마크 진짜 존나귀여운거 왐마

[체크무늬라이언]

ㅋㅋㅋ 비는 거지야..? 오만데 붙어다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