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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소리도) 낚시 탐방
우리 고부포 일행은 소형 승합차로 연도(소리도)를 2008.10.7~10.14 일간 (7박8일) 3개 마을을 돌면서 마을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명포인트들을 둘러보고 왔다.
연도 내역 전남 여천군 남면(南面) 연도리에 딸린 섬. 소리도(所里島)라고도 한다. 면적 약 6.8 km 2.. 인구 828(1993). 해안선 길이 35.6`km. 최고점 231`m. 여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해상에 있다. 섬은 동해안 가량포(加良浦)와 서해안 병포만(竝浦灣)의 만입으로 해서 좁은 목[項]을 이루어 남 북으로 나누어진다. 북쪽 해안에 역포만(力浦灣)이 있고, 그곳에 역포마을이 있다. 쌀 보리 콩 녹두 고구마 등을 산출하고, 근해에서 멸치 가자미 쥐치 도미 전어 낙지 문어 등을 어획한다. 김 양식을 많이 하며, 갈치젓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다. 섬의 남단인 대룡단(大龍端)에는 소리도 등대가 있는데, 광달거리(光達距離)가 40`km에 이른다. 높은 해식애와 무성한 동백나무의 경관이 훌륭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이섬에는 3개의 마을이 있으며 역포마을.연도리.덕포.맨 남쪽에 연도 등대가 있다
*** 여수에서 중간 선착지 및 마을별 낚시포인트 ***
여수시 중앙동 여객터미널 연도 역포까지 운항하는 금호고속 페리호 매표소 편도 역포까지 일반승용차 18.000원 소형승합차 20.000원 인당 13.000원 소요시간 2시간 정도
금오 고속페리 운항항로
운항시간표
금호페리호 한려 페리호 두회사가 금호열도를 화물을 실고 운항을 하고 있다.
선실 내부 주민들 취침 밑 담소
여수항 돌산대교를 뒤로하고
금오도 여천마을 첫 선착지
금오도 유송마을
금오도 우학마을
금오도와 안도 사이 다리 공사중
안도마을
연도(소리도) 역포마을
역포 마을전경 방파제 와 우측 만 묘자리밑 등에서 제법큰 감성돔이 낚이고 씨알이 큰 정갱이들도 많이 낚인다. 민박집과 가게가 두 곳 있고 크릴도 3.000원에 판매하며 배로 소리도 전체에 갯바위출조를 많이한다. 이 곳 3 마을중에서 어장 및 낚시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제일민박집 김성모 061-666-9773 hp 016-9605-9773
역포마을에서 연도리로 넘어가는 도로(약 3km) 콘크리트 포장으로 버스가 외길로 다니며 승용차 운항은 무난하다.
연도리 마을 소리도에서 가장 큰 마을로 민박집 식당(해녀 민텔)도 2곳 있다 연도리 마을 입구 광어 양식장 앞 방파제와 연도리 마을앞 방파제에서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인다.
연도 초중학교 가을 운동회 *줄다리기* 연도 유치원.초등.중등학교로 전교생이 30명으로 옛날에는 엄청 큰 학교였는데 지금은 주민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연도리 방파제에서 일몰 요즘은 방파제에서 제법 큰 뱅어돔 감성동 쥐고기 등이 많이 낚인다.
덕포마을 연도리에서 약 2.5km 거리로 도로가 콘크리트 외길로 다소 좁아서 1톤 화물차 정도 다닐 수 있는 조금 불편한 길이다. 마을은 자연 모습 그대로 조용하고 깨끗하며 18호 정도로 낚시 좋아하는 외지인 몇분과 노인들이 살고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다. 이 마을 사시는 5~6분이 낚시를 좋아해 새벽에 등대 밑 포인트에서 대물을 낚아서 급냉진공 포장하여 택배로 도시의 자식들 및 지인들에게 보낸다고 한다. 등대 주위로 형성된 대룡단 소룡단 1급 포인트들을 한 1.5 ~ 2km를 걸어서 갈 수 있으니까 운동해서 건강에도 좋고 지상 최고의 마을이라고들 한다.
달이 뜬 야간 풍경 좌측 불빛이 덕포 마을이고 중앙 산 정상이 레이다 군사 기지다.
소리도 최남단 등대 ( 직원 3명 ) 덕포 마을에서 2 km 정도 비포장 도로로 승용차 진입이 어렵다.
등대 밑 초특급 포인트 이 곳 돌출 여 좌우로 수심이 10m 이상으로 감성돔.혹돔.부시리.농어.돌돔 등 다양하게 대물급들이 낚인다. 바위틈에서 선인장이 꽃을 피우고 있다.
등대밑 계단 선착장자리 45cm급 농어 농어를 바닥 물칸에 뒀더니 수달이 물고 가버렸다. 수달이 5 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등대밑 선착장자리 옆 40cm급 부시리 수달이 물고 갈려고 주위에서 계속 맴돌아 신경이 쓰였다.
등대 밑 선착장 옆 포인트에서 아침 잠시 한 2시간 정도의 조과
소리도 상세 안내도 우측 역포에서~연도리~덕포~ 맨좌측 길 끝이 소리도 등대다. 등대밑 대룡단.소룡단이 갯바위에 걸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일급 포인트들이 많다.
대룡단 등대 서쪽 대문을 지나서 대룡단 좌우 전부 다 갈 수있는 명 포인트들이다.
역포항 아침 어장과 그물로 잡은 산 고기를 여수 경매장으로 보낼 준비 작업중
소리도 해역에서 잡은 돌돔 감성돔 등 운반중 배내에서 여수 경매장으로 운반중인 고기에 바닷물을 공급하며 폭기처리
오는 길에 점심식사 여수시 봉산동 kbs.mbc.sbs 방영 유명한 맛집!! 뚜꺼비 게장과 황소 게장 두 곳이 이름나 있고 식사 시간은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가 있다. 중앙동 여객터미널에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으며 게장과 돌산갓김치를 전국 택배 가능하다.
게장백반 정식 6.000원 양념게장 2kg 30.000원 양념게장 3kg 40.000원 간장게장 2.8kg 28.000원 간장게장 4 kg 38.000원 돌산갓김치 3 kg 18.000원
T. 061-643-1880
밥 한공기로는 누구도 안된다. 양념게장. 간장게장과 반찬은 추가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유명한 집에서 점심을 먹고...
이렇게 해서 우리는 초가을에 여러 동네 갯바위 명 포인트들을 탐사하면서 상쾌한 공기로 마음껏 배를 채우고 시원한 방파제에서 서녘에 달걸어 놓고 직접 잡은 감성돔. 자리돔. 뻰찌. 부시리등 10가지가넘는 싱싱한 자연산 회를 소주잔에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먹고 싶을때 수시로 마음껏 먹었고 팔이 뻐근 하도록 손 맛도 실컷 보았다. 8 일이 어떻게 흘렀는지? 무아의 경지속에서 너무나 행복한 나날이었다. 소리도 섬은 차량으로 이동하며 3동네마다 일급 포인트들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좋고 또한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소박하고 친절하다 그리고 모기도 많이 없고 또한 있어도 참 순하다. 좀 멀다는게 흠이지만 허나 가깝다면 이런 곳이 아직 있을까마는 정말 잊지 못할 좋은 곳이다.
정든 곳! 아름다운 섬! 소리도 역포 마을을 아듀~하면서......
2008.10.22.
Sweet Caroline-Neil Diamo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