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아공-케이프타운/테이블마운틴.1
일 시: 2012.1.10.(맑음)
기 간: 1/5~19
국 명: 남아공
일 정: 호텔- 테이블마운틴송운 이금순 作,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바람도 구름도 없이 하늘이 열려야 테이블마운틴을 올라갈 수 있기에
눈 비비며 창문을 열어보니 놀랄 정도로 하늘이 파랗다.
감사를 품은 상쾌한 아침이다.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서울에는 남산이 있듯히 케이프타운에는 테이블 마운틴이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한눈에 보이는 테이블 마운틴은 이름 그대로 테이블 같이 정상이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1085m의 높이에 지각 변동에 의해서
지금과 같은 모양이 형성되었고 오르는 방법은 하이킹 코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이 되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정상의 평평한 지대는 3Km정도 길이로
희귀한 동식물등이 서식하고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이 있다.
테이블 마운틴에서는 눈앞으로 푸르른 대서양이 펼쳐지고,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케이프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케이프 타운 남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대서양을 바라 보고 있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특징인 산으로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1990년 뉴케이프 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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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호텔 주변을 돌아보니
싱그럽게 꽃이 곱게 피어 있어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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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 주차장에 내리어
조금 올라와 케이프타운의 시가지를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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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을 올라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트레킹으로 힘들게 2시간 이상 올라가야 하고 우리처럼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것이다.
허나 관광객은 대부분은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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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0m 지점의 지역에서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케이블카는 정원 55명이며, 정상으로 접근하면서 360도 회전한다.
360도 회전하며 산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회전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도 창가에서
사방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아이디어가 굿이다.
(6~10번은 케블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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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케이블 스테이숀,
최고봉 정상의 테이블 마운틴은
산의 정상부분이 마치 칼로 자른 듯 평평하게 마름 모꼴로 위용을 자랑한다
바위가 식탁처럼 평평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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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개설된 케이블카다.
케블카는 스위스에서 공수해온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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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은 해발 1,086m의 매클리어봉이다
높고 바위가 많은 케이프반도 북단, 케이프타운 배후에 있으며
테이블만(灣)을 굽어보며 우뚝 솟아 있다. 정상의 비옥한 고원은 계곡과 개천으로 갈라져 있고,
북쪽 사면은 황량하고 산세가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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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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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서니 한눈에 들어오는
짙푸른 청 빛의 바다와 해안의 풍경에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감동되어 어깨에 전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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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 Camps Bay,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많다는데, 한장의 그립엽서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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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와 전망대,
17세기 인도로 가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이 곳 정상에서 깨끗한 물을 발견하고,선원들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할 중간 기착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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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닿는 곳에는
유럽풍의 카페테리아가 있고 선물상품을 파는 매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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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해드다.
테이블마운틴의 또다른 트래이드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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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는 쥐같이 생긴 토끼만 한 동물이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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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은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면서
깍아지르는듯한 기암절벽과 12사도 봉과 같은 첨봉들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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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야생화를 깔고 12 사도를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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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 점 없이 맑고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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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넓따란 평지를 이루고 있었다.
키 작은 나무들과 바윗돌, 바다의 밑바닥이었음을 얘기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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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여러 산책로가 있으며
아름다운 케이프타운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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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트레킹 코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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