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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예총포천지회 (회장 김영오)는 7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관인농협 달맞이꽃 사랑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봉사단회원, 관인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 후원했으며, 포천예총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대진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노래하는 사람들과 소리여울 통기타동아리가 공연을 펼쳐 봉사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갑연 포천예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첫 무대로 대진대학교 노래하는 사람들 박정근 교수의 가고파(이은상 시, 김동진 곡 이인범 노래 ), 한국가곡으로 유명한 ‘명태’ 가수 조영남씨의 히트곡 “제비”를 불러 공연 문화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번째 순서로 노래하는 사람들 회원인 박광태님의 그대가 보낸 차(유영애시,정덕기 곡), 양수리연가(박수진 시,김애경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이어 직장인으로 구성된 소리여울 기타동아리 공연은 봉사자들의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가수 은희씨의 히트곡 꽃반지끼고, 목로주점, 솔개, 아빠의 청춘으로 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네 번째 공연으로 대진대학교 노래하는 사람들의 윤희철 교수가 가수 패티김씨의 히트곡 초우를 가수 한상일씨의 히트곡 웨딩드레스, 그라나다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 가곡에 대한 향수를 젖어들게 했다.
마지막으로 통기타팀 소리여울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연가. 눈이 큰 아이, 재회, 뭉게구름을 열창하면서 흥겨움을 더했다.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작은 음악회는 나눔공연으로 여주 대순진리 사회복지관, 동두천에 위치한 동원병원, 방문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추억의 아름다운 노래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문화축제에 참가해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혜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