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까만 밤하늘에내 영혼의 성을 허무는 당신모란거리는 언어들어느 날, 감동으로 나를 잊게 하셨지요 흐려지는 시야 속에서찬란한 새벽별로 아침을 지키는가슴 안, 지워지지 않는 영상 하나당신을 모자이크 합니다 슬픔도 기쁨도 당신으로 감사인 오늘비처럼 그리움에 젖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행복이라는 한 마디로 둥글리는 세월어느 날엔가 볼 수 있을는지.
첫댓글 이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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