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못된사랑 동영상 중국 실시간 검색에 대단~

[차승원]

미국드라마 열풍에 한국 드라마 맥 못춰

2008-01-09 오후 2:16:28 게재

미국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해왔던 한국드라마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 지난시보는 7일 “<프리즌 브레이크(중국명:위에위(탈옥)>, <로스트(중국명:미스(실종)> 등 미국드라마가 인터넷 등을 통해 중국 영상시장을 습격하고 있다”며 “한 때를 풍미했던 한국드라마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드라마의 열풍은 중국 본토시장에 미국드라마 모방제작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중국의 유명 드라마감독 캉홍레이의 신작 <모루텐탕>이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천당의 마지막 길’이라는 뜻의 이 드라마는 중국판 <로스트>로 불려진다.
‘미드’의 선봉은 지난해 중국에 상륙한 <프리즌 브레이크>. 이 드라마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감성을 무기로 중국 안방극장을 석권해왔던 한국드라마의 위치마저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미드’ 인기의 본거지는 인터넷. ‘메이쥐미(미국드라마 매니아)’라는 인터넷사이트에는 매니아들이 미국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뉴스와 정보를 올려놓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복제된 미국드라마DVD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포장과 화질에서 정품과 거의 같다. 일부 매니아들은 한국의 네티즌들처럼 인터넷에서 드라마동영상을 다운받아 자막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드라마가 그 동안 구축해놓은 인기도 만만치 않다. 한류 위기론이 꾸준히 제기되고는 있지만 미국드라마가 한국드라마의 위치를 대체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다. 관심을 모았던 인도드라마도 한 두 편을 제외하고는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중국 최고의 검색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뉴스 검색을 해본 결과 8일 현재 ‘메이쥐(미국드라마)’ 관련 뉴스는 13900개가 검색되는데 반해 ‘한쥐(한국드라마)’는 95700개가 검색됐다. 언론의 관심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황금연휴였던 지난해 10월초 국경절 기간, 중국 TV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 <풀하우스>, <천국의 계단>과 같은 한국드라마가 방영됐다. 이들 드라마는 중국 내에서도 채널을 바꿔가며 여러 차례 방영된 바 있지만 연휴를 맞아 베이징, 텐진, 충칭, 지린, 허베이, 장쑤, 안후이, 후베이, 선전 등 지역 TV방송국에서 재차 방영됐다.

연제호 리포터

출처 : http://www.naeil.com/news/NewsDetail.asp?nnum=378805&sid=E&tid=3&type=9

<위의 기사가 올라온 <한류열풍사랑>카페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중국에서 미드 인기는 한드에 비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일단 한드는 실시간으로 중국으로 공급되고 있어요....

시나닷컴에서 동영상 검색해보면....뉴하트....불한당....못된사랑...바로 전날 방송된것 자막입혀서 돌아다님...

특히 못된 사랑은 동영상 실시간 검색 순위에 매번 올라있더라구요.... 10:47

답글

 

www.56.com만 가더라도 한드는 무조건 100만이상단위로 봅니다 ㅡㅡ; 일드는 많아야 십만단위나 1만단위죠;;..

미드 인기도 상당히 올랐지만 여전히 한드가 최고인기를 구가합니다 다음이 미드와 대드 그리고 나머진 중드,일드,홍드죠;; 15:39

※ 그래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www.56.com, sina.com 등에 한국스타들 출연하는 드라마 동영상 많습니다.  OST담긴 동영상등 중국어, 한국어 동시자막 처리한 것도 있고, 클릭수도 높습니다.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지만, 정식으로 수입절차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으니, 한국으로서는 창작품인데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겠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불법동영상에 대해 얼마전부터 삭제처리하는 등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고, 중국은 작년에 불법동영상을 규제한다는 기사를 보기는 했으나,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것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출처 :  http://you.video.sina.com.cn/v/yingsh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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