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이란 일주일 단위로 급료를 받는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월급받던 사람들이 미국와서 일하면 주급이란걸 줍니다
대다수에 미국사람들이 돈이 없습니다 통장에 돈만불이 없다고 합니다
만약에 미국사람들도 한국과 같이 월급을 받았어도 지금 같이 가난할까요 ?
한국에 비슷한 지불수단이 일당 이란게 있습니다
대게 건축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개인택시 하시는 분들이 일당벌이를 하시는데
매일 일하러나가면 오만원정도는 벌어오니 그날번거 그날 뽐나게 다 쓰고 내일나가면 또 오만원 벌거고
건축일하시는분 최하 13만원정도 버는데 거의다 자기집은 고사하고 전세 사시는 분이 거의없는 형편입니다
돈이란게 요물이라 보이면 쓰게 되있나 봅니다
주급으로 둘이 맟벌이를해서 $1000불 받았습니다.
먼저 장보느라고 $150불 나갑니다 -----------------------------------$150
집렌트비 한달 $1000불이면 $일주일에 250불 띠어놔야합니다-------------$250
일주일 기름값 직장이 좀멀면 $100 +$100= $200 들어갑니다.--------------$200
전기요금 $50불 -------------------------------------------------- $13
개스요금(요리 + 난방) $100불 --------------------------------------$25
자동차보험료 차두대$200불 ---------------------------------------$50
헨드폰 요금 $100 -------------------------------------------$25
두달에 한번 오일가는데 $50불, ------------------------------------- $7
인테넷 +케이블 티브이 $100불 -------------------------------------$20
그러면 일주일에 각 파트별로 띠어놔야 하는돈이 $740불 정도됩니다.
$1000 불 주급받아서 $740 불 지불하면 260 불 남습니다.
아주 지독하신분 이거 저축하실겁니다. 그러나 얼마 안되는 이돈 가족이 외식한번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이제는 월급으로 $4000 불을 받습니다.
이제 위에 돈을 지불할것들을 모두 한번에 지불한다고 합시다.
$4000-2960=$1040 남았슴니다.
그러면 한달에 $1000불정도는 저축할수있슴니다
진짜 지독하게 살면 한달 $4000 수입에 일년에 $12000불 정도 모을수있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주급과 월급에 차이가 여러분에 재산형성에 얼마나 커다란 영양을 끼치는지 아섰을겁니다
왜 여기사는 사람들 통장에 돈만불이 없는지 아셨을겁니다
미국은 소비가 미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게 풍부하고 없는게 없이 사는거 같습니다
무슨 이유로 주급을 주기시작했는지는 모르나 아마도 이놈에 주급때문에 흥청망청 소비에 왕국이 되는거같고
일주일만 버티면 또 주급받으니까.
현지에사는 일반 서민들은 그것도 모르고 주급에 목메여 한국에 일일노동자 같이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 입니다
돈을 모으고 저축하고 살기에 참 힘든나라 맞슴니다
초기이민자들이 집을사면 안되는이유
처음부터 오셔서 집사지 말라고합니다
그이유는 한국에 아파트 판돈있으면 3십만불 짜리 집하나 사시면됩니다.
그러면 자기집이니까 일년에 재산세 대략 $5000불 정도 만내면됨니다 그것두 한달이면 대략$400정도
(집수리하고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생각안하고)
그게 아니고 융자를 얻어서 산다고 칩시다
4만불 다운페이에 3십만불대에 집을사시면 몰게지가 대략 $1500 정도 보험료 $100정도
위에 생활비에다 집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비용 더하면 $3560불을 삼십년동안 한달도 안밀리고 내셔야됩니다
이얘기는 평생 둘이 쎄가 빠지게 벌어도 남 밑에서 일하면 당신이 뽐잡을려고 집을 사셨다가는
저축은 한푼도 할수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파트 랜트해서 $1000불주고 사시는게 한달에 $1000 불정도는 저축할수있다는 얘기고
남 밑에서 허리 휘게 일하지 마시고 집이라도 하나장만해서 사실려면 한달에 $5000불이상 벌수있는
자신에 비지니스를 하셔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삼년 혹은 5년 지독하게 허리띠졸라메서 $50000 정도 모이면 비지니스를 시작하시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가게하나 셋업하는데 기본 $20000불 정도 시설비 집세 디파짓등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남은 실탄 $30000 불갇고 또 삼년 버팅기셔야 하고요.
제대로 먹고살려면 8년정도 걸리네요.
첫댓글 생활예측하는데 좋은 자료네요.잘읽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없는 사람입장엔 먹고 살기가 어딘들 수월하겠습니까만 또한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저축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쉽진않겠죠...미국이란 곳...일단은 체면 접고 살아갈만한 곳...그래서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좋은 정보 늘 감사드립니다....건강 하시고요....
주제넘는 얘긴진 몰라도 님의 글 을 읽으면서 어떻게 체육관 직업이 어울릴까?생각은 저만의 생각.
참고로 많은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하고요. 어떤직업이 4000~ 5000불정도 받을수 있나요? 이번에 가게되면 허리띠 많이 사가지고 가야지***&&. 꽉꽉 졸라메야지//하하하
현실을 보게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싱글홈 있는 행복한 사람!?도 집 유지 하려면 그 비용과 노력도 많이 듭니다. 냉난방이나 수도관 등 배관 선펌프등에 자신하면 모를까? 하다못해 청소 불량일 경우에도 작동 안되어 AS 부르면 출장비 기본 250불에 간단히 슥-쓱- 달러 아까와집니다. 잔디와 나무에는 왜 그리 벌레가 타고 잡초가 자라나는지 물 아까와도 자주 뿌리고 영양제 살균살충제 잔디깍기에 일주일 대여섯시간 할애해야 옆집과 보조 맞출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라이트쇼 다하는 동네 살다 보면 무언가 같이 안하면 자격지심 빈티도 나 보이기도 하고 이 곳 사람들은 절약 관념이 부족한 건지? 꾸미는 돈은 안 아까운건지? 차고 문 스프링 교체에 670불 휘-익
휴~~ 한숨만,,, 한국도 어렵지만 미국도 만만치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급은 주로 일용직 임시직입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 한번 일년에 26번 나옵니다
예..무쏘님.. 친척분이 미국 공무원입니다. 2주마다 페이첵 나오고 의료베네핏에..이제는 유닛이 넘어서 언제라도 그만두면 죽을때까지 연금도 나온답니다. 미국에 에비씨 모르고 이민와서 웬만한 미국사람보다 잘사는 한인 이민자들 확률적으로 몇명 되겠습니까? ... 확률적으로 90% 정도는 한인 이민자들 주급 받거나 일당+팁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사람 상당수도 주급 받는사람 많이 봤습니다. 몇백불은 있더군요.. 그리고 그나마 신용좋으면..한국사람은 현금 쥐고 이야기하는데. 집담보대출이나, 신용카드대출 믿고 돈 만불 이야기하더군요.. 그것도 빌릴 자신 있는 사람은 그나마 여유있더군요.
한국에 이민온 베트남 중국등 사람들이 한국 국민대다수가 일당받고 임금밀리고 ..등등 그들의 눈으로 보는 세계가 한국의 대부분이라는말과 같은 맥락..미국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사무직 전문직등등도 주급이 아닙니다 주급받는다는건 임시,일용직일 확률이 99프로...그들이 잘살고 있을 확률은? 원글쓴님은 분명 대다수 미국사람이라 지칭하면서 내용은 이민자 일용 임시직에 촛점을 둔듯한듯. 내가 알고 있는세계가 전부는 아니랍니다
거기다 ..위에 내용중에는 의료보험, 이 없네요.. 대 전제조건은 .... 무쇠도 씹어먹고 돌도 씹어먹고, 기름끼 있는 음식 먹어도 배탈 , 안나고, 몸살 안나고 이도 안아프고, 눈도 안아프고 무쇠팔 무쇠다리, 속병도 없고, 병원 문턱을 거의 안가는 전제조건 후의 지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 한국에선 연봉 3-4천, 미국에선 연봉 8-10만불 받아야지 ... 그럭저럭 빚안지고 먹고사는층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안됨 미국 약 4만5천.. 맞벌이 하면..약 8-10만.. 한달 7-8천..세금띠고 5-6천.(모기지로 집사고 애키우고 세금,내고 보험내고 가끔 외식하고 야구 한번씩 보러가고, 골프 몇번치고. 옷도 좀 사고, 멀리 하와이도 한 10년만에 한번가보고, 카지노도 가고, 학교 모임에도 가고 교회도 가고, 사고싶은것좀 사고, 가끔 집고친다고 몇천불 깨먹고, 이번달 돈 빵꾸난거 카드론도 하고, 다행히, 회사에서 의료보험 들어준거로, 병원 디덕터블 몇백불 내고 몸도 좀 고치고
그나마 회사 불경기에 그럭저럭 안짤리고, 우째 우째 2주페이책은 꼬박 꼬박 나오고, 잘하면..것도 회사라고 연말이나 연초에 뽀나스 몇천불이라도 나온다하면 타이어 새로 갈고, 뒤뜰에 새로 잔디도 좀 심고, 와이프 ,애들 옷한벌사고, 외식하고..ㅋㅋ 요번달 카드는 리볼빙으로 이자만 갚고 뽀너스 나오면 그때..한 3-400불 원금도 같이 좀 줄이고..ㅋㅋ 아..봄에 요번에 택스리턴 좀 해준다던데..얼마나 해줄란가? .... ㅋㅋㅋ 아무튼.. 그냥 그냥 먹고 살려면..한달 현찰 5천불은 있어야지..빚 조금씩 지면서 먹고 살지 싶습니다. 그나마, 위염,관절염,허리디스크등 큰병은 안나고요...
책으로 쓰셔도 재미있겠는데요..정말로.
한국에서 받던 연봉 7,8만불을 미국에서 올린다면 삶의 질은 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힘들겠지만...그 것 찾아 들어 오지오.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는 힘드네요 저도 2주에 한번씩 받는데 쓰는데 없이돈이 다 나가고 없더군요 내 장사를 할려면 허리띠를 얼마나 졸라매야 하는건지 .................
저렇게 힘든데 참 복잡하고 병의
생각이 다 스치네요...두렵기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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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ㅜ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