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재테크 10계명
1. 은행을 버리자 요즘 은행은 돈 없으면 이용하지도 못할 판이다. 각종 수수료를 신설하는 것은 물론 있는 수수료도 더 올릴 태세다. 게다가 금리는 너무 낮다. 근래 들어 제2금융권이 금리를 마구 올리는 것에 비해 은행은 연 4%도 안 되는 예금이 특판예금이다. 이 정도의 금리라면 세금 떼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보면 분명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이제는 은행을 떠나 2금융권에 관심을 가져라.
2. 40%의 저축률을 지켜라. 부자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부자들은 저축률 40%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현상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저축률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당신의 저축률은 얼마인가? 요즘 같은 불황에 적자 안 나면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물론 어려운 목표다. 하지만 자녀의 교육자금과 당신의 노후자금을 생각한다면 다부진 각오로 이를 실천하도록 하라.
3. 적금도 요령껏 하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적금은 월급통장이 있는 은행에서 개설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많게는 연 6.5%(1년만기 경우)도 가능할 정도로 고금리를 준다. 또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펀드는 경험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수익성과 안정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가급적이면 두 상품에 반반씩 나눠 넣도록 하자.
4. 신용카드는 없다고 생각하라지금 400만명에 이르는 신용불량자가 있다. 이 중에는 신용카드를 무절제하게 쓰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사례가 많다. 신용카드는 외상거래라는 특성상 과소비로 치달을 위험이 상당하다. 실제로 한 심리학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의 구매금액은 현금 사용 시보다 2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기통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예 신용카드를 만들지 말라. 그 대신 직불형 체크카드를 만들어도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이다.
5. 주식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주식하면 패가망신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시각으로 주식을 바라봐야 한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주식시장은 질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실제로 많은 우량기업들은 떼돈을 벌고 있다. 그 이유는 부채비율을 확 낮추고, 인건비를 줄이고, 기술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수급 상황인데, 지금 적립식펀드와 변액유니버설보험의 돌풍에 주목해야 한다. 또, 12월에 도입되는 기업연금의 파급효과도 만만찮을 것이다. 이 세가지가 어우러진다면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상승은 담보될 것으로 본다. 다만 무조건 간접투자를 하라. 간접 투자인 펀드로 해도 뒤질 게 없는 게 요즘 분위기다.
6. 청약통장을 가입하라 청약통장 무용론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통장 개수가 너무 많다. 또 후분양제가 본격 시행되면 과연 청약통장이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하지만 모를 일이다. 그냥 보험에 가입하는 셈 치고 청약통장을 개설하자. 자격이 된다면 청약저축을 가입하고 그렇지 않다면 청약부금을 가입하도록 하라.
7. 보험은 경제적으로 가입하라간혼 미혼자 중에서 보험에만 월급의 절반을 넣고 있는 미련한 사람들이 있다. 보험, 특히 보장성 보험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순수보장형으로 해결하는 것이 낫다. 종신보험이 필수는 아니란 이야기다. 그냥 정기보험으로 해결하자. 연금보험은 내집을 마련하고 빚도 갚은 다음 생활이 안정되었을 때 가입해도 늦지 않다.
8. 연말정산에 목매지 마라 유리지갑이라고 불리는 샐러리맨에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 연말정산이다. 하지만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되는 상품들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긴 만기다. 특히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씩이나 된다. 또 연금저축의 경우도 10년은 부어야 한다. 이런 상품은 특히 새내기 직장인의 경우 추천할만한 상품이 아니다. 왜냐하면 조만간 결혼이나 신혼집 마련 등 목돈이 들어가기 일쑤인 데 이렇게 장기 상품에 넣어두면 십중팔구 중도해지나 예금담보대출을 받아야 한다.
9. 내집 마련에 목숨을 걸어라 내집 마련은 분명 어려운 목표다. 하지만 결코 포기해서도 안되고 느긋하게 처리해서도 안 된다. 최대한 절약과 저축, 투자를 통해 목돈을 만들어 내집 마련에 나서도록 하라. 그리고 집값이 비싸다고는 하나 아직도 서울 요지에는 평당 500만원 안팎의 아파트가 널려 있다. 각종 부동산 사이트를 통하여 열심히 정보 수집에 나서 부지런을 떨어라.
10. 몸값을 올려라 최고의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샐러리맨 출신의 부자들은 자기 계발에 힘써 연봉을 올렸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목돈 만들기를 빨리 마칠 수 있었고 또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강조하건대 재테크는 자기 계발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아낀다 하더라도 월급의 10~20%는 자기 계발비용으로 남겨 두자.
성공 재테크 10계명
스포츠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참여하는 경기의 규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규칙을 지켜야 한다면, 재테크에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재테크 10계명을 이해하고 충시하게 실천해야 한다.
1. 자신의 재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자현재 자신의 자산, 부채상황, 소득, 지출산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테크 게임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재테크 게임에 참여하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처럼 작은 환경변화에도 성이 무너지게 된다.
2.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자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투자상품을 성택해야 한다. 투자성향이 안정적인 사람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주식에 투자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수시로 변화하는 주식시장에 따라 심리적인 상태가 요동치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재테크에도 전공과목을 갖자부동산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사가 많으면 부동산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주식투자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주식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예적금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예적금을 전공으로 선택해서 재테크를 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수익률이 높은 분야는 시기마다 다른데 그때마다 최고의 수익률이 발생한 분야에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전공을 중심으로 내공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고 기다리다보면 경제는 순환하므로 언젠가는 자신의 전공분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4.재테크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자재테크목표는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수립하자. 재테크 목표가 결혼자금인지, 주택마련자금인지, 자녀교육자금인지, 부부의 노후자금인지에 따라 자금을 마련하는 기간에 차이가 있고, 자금 운용기간에 따라 투자상품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차적인 재테크 목표가 결혼자금마련인 직장 3년차가 7년만기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
5.실천하는 사람이 되자아무리 좋은 설계도가 있어도 완제품이 출시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훌륭한 재테크 목표와 계획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실천을 해야 성공을 하든가 실패를 하든가 한다.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배우는 것도 없다.
6.자신만의 재테크 원칙을 수립하자살아있는 월가의 전선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자신이 잘아는 종목에만 투자한다고 한다. 정보기술(IT) 열풍이 불었을 때도 곁눈질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잘 알지 못하는 종목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원칙을 지킨 것이다. 성공한 사람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러나 특별한 그 무엇은 너무도 평범한 진리이다.
7.욕심을 버리자단시간 내에 큰 돈을 벌기를 바라는 것은 남들보다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욕심과 남들보다 큰 돈을 벌겠다는 두 가지 욕심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게 되고,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다.
8.리스크 관리를 하자자신의 자산 규모와 재테크 목표를 고려하지 않고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주식 등 위험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 시장상황의 변화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 위험을 감당하지 못해 보유자산을 잃거나 재테크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성공으로 얻을 수 있는 만족보다 투자실패로 인해 감당해야 하는 고통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재테크 투자결과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 아니라 투자실패로 인한 리스크관리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9.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자유행을 쫓아가듯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면 부동산에 투자하고, 주식투자 수익률이 높으면 주식에 투자하고(펀드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펀드에 투자하고), 채권수익률이 높으면 채권에 투자하고, 예적금수익률이 높으면 예적금에 투자하여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을까?종합적인 경제샇왕, 부동산시장상황, 주식시장상황, 채권시장상황, 예적금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10.재무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정보완하자최소한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은 자신의 재무상황과 투자상황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진행상황을 체크하여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재테크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게 주기적으로 재무상황에 대해 점검을 받고 재테크플랜을 수정보완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 내용은 자산관리 전문컨설팅 기업인 HB Asset에서 출간한 "서른 살 재테크"의 내용입니다. HB Asset은 현재 크레딧뱅크의 자산관리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10계명
1. 정보 수집에 전력을 기울여라.
부동산투자에서 정보는 곧 수익률과 직결된다.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신문과 부동산 사이트 등을 눈여겨 보는 일이 첫걸음이다. 원하는 정보는 꼼꼼히 스크랩 하고 때로는 비용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특히 부동산에는 누구에게나 많은 정보들이 열려 있지만 부동산의 특성상 숨은 정보가 많다. 이 숨은 정보의 차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내집마련을 앞당기는 비결이다.
2. 집에서 먼 곳, 생소한 지역은 피하라.
아파트의 가격을 형성 하는것은 단순히 위치나 교통여건 만이 아니라 작은 슈퍼마켓 하나까지도 가격형성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모르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그래도 투자해야 한다면 인근 중개업소나 부동산 사이트 등을 최대한 활용해 역대 가격 변동폭이나 추후 들어설 시설 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집에서 먼 곳은 아무리 잘 안다 하더라도 기동력이 떨어지므로 그때 그때의 분위기 파악이 어렵다.
3. 일시적 동향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내집마련을 미루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나치게 소심하다는 것이다. 잘못 구입했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혹시 가격이 폭락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방송이나 언론에 보도되는 가격동향은 그때 시점의 현상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4. 투자 결정은 신속하게 하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얻고도 실행에 옮기는 데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의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에만 그치는 경우도 많다. 확실하다고 판단이 서면 결단을 빨리 내리는 것이 내집마련 성공자들의 공통점이다. 또 일단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자세도 중요하다.
5. 매도 및 매수시기를 잘 선택하라.
부동산투자에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가격 흐름 등을 살펴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흔히 ‘선수’들은 남들이 매도할 때 매수하고, 매수시기에는 오히려 매도 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교훈을 새길 필요가 있다.
6.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
주변을 살펴보면 의외로 완벽한 기회만을 노리다가 영영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전재산을 다 날릴 만큼 가격이 떨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한번 마음을 비우자. 설사 작은 실패가 쌓이더라도 향후 성공할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7. 적절한 은행대출은 보약이다.
초보 투자자들 혹은 무주택 서민들이 가장 꺼리는 부분이 바로 은행 대출이다. 하지만 집값을 다 모아서 내집을 장만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자칫 모자란 돈 때문에 전세만 전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자신의 소득수준 범위 내에서 지불할 능력이 있다면 과감히 은행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내집마련 희망자에게는 둘도 없는 기회다.
8. 돈 되는 부동산을 골라라.
부동산은 상승하는 종목이 더 상승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인 듯 하지만 그 차이는 상당히 크다. 예를 들어 로열동, 로열층 아파트는 상승기에 더 오르고 반대로 하락기에도 낙폭이 적다. 매매도 훨씬 손쉽다.
9. 경제동향이나 관련 정책에도 관심을 가진다.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인 경제 흐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경기상황이나 정부 정책 등 각종 변수들에 대한 이해 없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러한 기초상식을 바탕으로 당장의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1∼2년후의 수익을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부동산 거래는 주식과 달리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0. 내집 마련 방법은 단순하게 시작하라.
내집을 장만하는 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바로 청약통장을 활용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다. 이밖에 경매를 비롯해 분양권, 재개발·재건축지분 구입 등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섣불리 전문가의 비결을 흉내내는 투자방식은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자신이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첩경이다
금융상품 재테크 10계명(자료출처 : 기업은행)
그 첫째는 투자목적을 분명히 하라!
1. 투자목적을 분명히 하라
목돈은 생각만으로 마련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목표를 세운 다음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목돈 만들기, 절세, 결혼자금, 노후보장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합니다.
2. 투자기간을 명확히 하라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대상도 달라지므로 운용기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만기일 전에 해약하는 경우 약정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므로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라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재테크에 임하는 자세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우량금융기관을 선택하라
은행권에 대한 구조조정, 외국계 금융기관의 국내 진출, 금융기관간 장벽 허물기 등으로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거래 금융기관의 안전성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특히 금년부터는 예금자 보호한도가 축소되어 각 금융기관별로 1인당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고, 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축상품도 있습니다. 또한 각 금융기관들이 우수고객에게는 예금이나 대출 거래시 우대금리 제공, 수수료 면제, 종합적인 재테크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하여 거래하기보다는 우량 금융기관을 선택하여 집중 거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분산투자에 충실하라
재테크 격언 가운데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편중된 투자는 경제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기 어려우므로 투자 금액을 적절히 쪼개어 다양하게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분산은 금융기관이 아니라 금융상품간의 분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은 돈은 한 데 모으고 큰 돈은 분산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절세상품에 투자하라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세후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절세효과가 가장 큰 비과세상품부터 가입하고, 세금우대상품, 일반과세상품 순서로 저축해 가는 계단식 저축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 시행으로 부부 합산 연간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쳐 누진세율을 적용하므로 만기일 또는 이자지급방법 조정, 분리과세 상품 가입 등 적절한 절세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유동성을 확보하라
단순히 금리만을 보고 모든 자산을 장기로 운용하면 금리인상 등 금융환경 변화로 보다 나은 새로운 투자기회가 생겨도 투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비과세 및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에 최대한 가입한 다음에는 금융환경 변화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기상품에 적정한 금액을 가입하여 유동성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8.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라
자신의 능력개발과 건강을 위한 지출을 소비로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투자로 인식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한 불의의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여 보장성보험 등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은 이러한 보장성 때문에 일반 금융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저축은 저축기관을 이용하고, 보험은 보장성 상품 위주로 가입하되 자기소득의 5∼10% 범위 내에서 장기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배당 상품이면서도 원금이 보전되는 장기저축상품인 은행의 연금신탁도 노후대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연 24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므로 급여생활자나 사업소득자에게 더욱 유리합니다.
9. 정보가 곧 돈이다
재테크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구체적인 활동전략을 수립했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도 알고 나만의 재테크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나날이 새로운 정보를 흡수해야 합니다. 특히 재테크 정보는 "Know-How"보다는 "Know-Where"가 중요하므로 경제신문과 인터넷 등 정보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도 얻기 어려운 정보는 재테크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수시로 평가하고 관리하라
수시로 투자상품을 점검하고 신상품과 비교분석하여 새로운 상품이 더 좋다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교체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합니다. 최소한 1년에 한번 이상, 그리고 개인적인 상황(환경)이 변할 때마다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고려한 투자성과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장기적인 투자목자목적에 부합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미스·골드보이를 위한 재테크 10계명
‘재테크도 첫단추를 잘 꿰어야 노년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다.’
개인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만든 재테크 전략 비법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자산포트폴리오를 작성한 후 구체적으로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을 조절해 가며 30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세우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골드미스·골드보이를 위한 재테크 10계명’을 살펴본다.
1.자산포트폴리오 진단표를 작성한다.30대부터 은퇴준비를 해야한다. 금융자산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현재 보유한 자산에서 매년 얼마나 돈이 불어나고 있는지,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표를 통해 확인한다.
2. 아파트 가격만큼 금융자산을 만든다.30대에 마련한 아파트의 가격이 평생 생활수준을 결정짓는다. 월급이 오르고 돈이 모이면 30대 30평, 40대 40평, 50대 50평으로 평수를 늘려가도록 목표를 잡는다. 어떤 평수 아파트를 보유할지를 목표로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비율을 조정한다.
3. 55세 은퇴를 목표로 금융자산 만들자.금융자산목표금액에서 은퇴시점에 예상되는 금액을 뺀 나머지가 현재 모아야 하는 금융자산이다. 모아야 하는 금융자산에 맞춰 월급통장, 연말정산, 세금우대상품, 저축은행예금 등 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
4. 세테크 하자.세금을 아끼기 위한 상품으로 2009년까지 한시적 가입이 가능한 장기주택마련저축통장이 있다. 세제혜택과 연말정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 통장은 표면적인 이자율은 5% 이지만 세금을 고려한 실제 수익률은 13.7%∼17.9%다. 또 노후를 대비한 장기 연금상품인 연금신탁은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을 대비해 직불카드를 쓰고,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보장성 보험도 연말정산 혜택이 있다.
5. 월급 통장을 옮긴다.은행별로 이자,수수료등 서비스해택을 꼼꼼히 따지고, 높은 수익률을 따지면 증권사 CMA를 이용할 수 있다. 금리가 상승할 때는 금리가 연동되는 CMA가 유리하고, 하락때는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MMF를 이용한 CMA가 유리하다.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CMA가 유리하다.
6.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한다.세금,대출이자, 카드대금을 연체하는 경우 신용도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이때를 대비해 거래은행의 통장에 모든 결제를 연계시켜 놓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설정한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자신의 수시입출식 통장에 대출 한도를 설정해두고, 그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대출이다. 일반적으로 비상자금 명목으로 수시입출식 통장을 관리하면 이자를 손해본다. 비상자금도 마이너스 한도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7. 한 은행에 집중하면 신용도 상승 혜택급여통장, 카드결제, 금융상품 가입, 공과금 납부, 자동이체 등 모든 거래를 한 은행에 집중하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주거래 고객에게 0.1∼1.25%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8. 경기상승시 주식과 부동산, 경기 하강시 채권과 예금에 투자.최고의 재테크 상품은 없고, 경기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그러나 부동산은 최근 움직이지 않거나 하락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투자에 대한 안전성을 살펴보면 현금,예금,채권,주식 순이다.
9. 재테크 전문가랑 사귀라.재테크 세미나나 동호회도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친해두면 필요할 때에 급매물을 우선 소개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정보에 대해 귀띔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의 신상품 브로슈어도 뒤져보고, 유망 지역의 모델하우스도 직접 방문해본다. 무엇보다 현장을 방문해서 꼭 많은 질문을 할 것을 권한다. 대개 여자들이 재테크를 더 잘하는 이유는 질문을 잘하기 때문이다.
10 가장 비싼 이자는 시간이 가져다준다.대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길은 없다.
10억 모으기 재테크 10계명
1.수입,지출 분석에서 출발하라
知彼知己면 百戰百勝. 최소 3개월에 한번씩은 가족의 수입 및 지출을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출을 줄일 수 있고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매월 분석하면 錦上添花.
2.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라
3개월,6개월,1년,3년,5년,10년 정도의 계획은 미리 수립해야 한다. 그래야만 구체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다. 결혼이나 주택구입,자녀교육 등의 계획에 따라 재테크 방법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는 삶이 무의미 하듯, 계획이 없는 재테크는 무의미 하다. 그리고 자주 점검하고 수정.보완해야 한다
3.분산투자를 하라
월 100만원을 저축한다면 금액을 50,30,20 등으로 나눠서 저축기간도 1년,3년,5년,7년 등으로 나눠서 저축을 해야 한다. 예금자보호법(금융기관당 5천만원 한도)뿐만이 아니라 부득이한 상황으로 중간에 해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매월 100만원을 5~7년 만기로 한 금융기관에 예치를 할 경우, 돈이 급히 필요할 경우 중도해약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4.비과세. 세제혜택 상품, 세금우대저축을 적극 활용하라
비과세 상품 : 장기주택마련저축,생계형저축,농어가목돈마련저축,비과세수익증권,장기저축성보험 등이 있다. 특히 장기주택마련저축(신탁)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신탁) : 18세이상 무주택자 또는 25.7평이하 주택소유자 가입가능(1세대 1통장), 분기당 1만~300만원 불입 가능, 연간불입액의 40% 소득공제(300만원 한도) 7년이상 유지시 비과세, 이자가 타상품에 비해 높고 3년 확정금리. 2005년까지 가입가능하다. 현재 여유가 안된다면 월 1만원이라도 가입을 해서 향후 여유가 될 때 불입을 조금씩이라도 하면 된다. 세금우대 상품 : 세금우대세율 적용 10.5% (일반세율 16.5%), 전 금융기관 합산 1인당 4천만원 한도(미성년자 1천5백만원, 노인 및 장애자 6천만원), 저축 가입시 세금우대적용 신청하면 됨, 저축기간이 1년이상이어야 세금우대 적용 가능. 장기저축성보험 : 고액,장기 예금자에게는 보험회사 저축이 단연 최고(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 가능)
5.보험은 반드시 가입하라
이제 보험은 빼놓을 수 없는 가족 필수품이다. 최소 가족 모두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보험은 반드시 가입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부부 모두 종신보험에 가입을 하면 위험보장은 물론 노후대비 수단도 가능하다. 보장성 보험료의 적정 규모는 월 가족의 수입규모에 따라 8~20%정도가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6.청약통장은 필수적으로 가입하라
부동산투자 수단은 물론 타 저축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비교적 양호하다. 하지만 현재 청약 1순위가 되었다 해도 무조건 분양을 받는 것은 피하고 신중해야 한다( 분양가 거품론이 계속 대두 ). 청약통장에는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이 있다. 청약저축은 국민주택(주공아파트,도개공아파트 등)에만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부금은 민영아파트에 신청가능한게 차이점이다. 그리고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의 차이점은 부금은 매월 불입(1 ~10만원)하는 것이고 예금은 일시에 불입하는 것이다. 청약통장은 가입한지 6개월이 지나면 2순위, 2년 이상이면 1순위가 된다. 물론 지역에 따라불입 총금액에 따라 신청가능한 평수가 달라진다. 32평까지는 300만원 통장이면 거의 가능하다. 7.이자 0.1%를 중요시 하라
은행마다 이율차이가 있다. 발품을 팔아야 이자 0.1%라도 더 챙길 수 있다. 인터넷과 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도 있다. 새마을 금고,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시중은행보다 이율이 2~3%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금자보호법에도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소액 저축에 유리하다
8.주식 및 채권투자도 노려 보아라
채권투자 : 일반 은행보다 이율이 높고, 안정적인 상품도 많다. 증권회사에 가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가입가능하다. 주식투자 : 여유돈으로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무방하다. 직접 주식투자에 자신이 없으면 금융기관서 취급하는 간접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최근 3~4%의 은행 이자에 만족을 못하는 분은 원금이 보전되는 주식 상품(투신사,은행)에 가입을 고려할만 하다. 비과세 간접투자상품도 있다.
9. 노후를 반드시 준비하라
현재 평균 수명이 여성의 경우 80(남75세)이다. 55세에 정년퇴직을 하더라도 퇴직후 20년동안을 더 살아야 한다. 또한 현재 30대는 평균수명이 100세로 예상되는 등 (2003년4월 인간 게놈지도 분석 완료) 날로 수명이 증가한다. 노후가 실로 걱정이 안될 수 없다. 자신을 위한 노후 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는 주식,부동산,저축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연금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하다. 금융기관에 문의를 하면 가장 적합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10. 반드시 맞벌이를 하라
요즘, 보통사람의 경우 빈부의 격차는 맞벌이에서 온다. 자녀문제가 해결된다면 맞벌이를 하는게 절대 유리하다. 주5일 근무제에다 직장근무 연수가 40세를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가장 혼자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현실이다.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안락한 노후생활을 바란다면 필히 맞벌이를 하기 바란다. ※ 배우자와 항상 상담하고 주위에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언을 듣는게 좋다. 부자들 대부분은 개인의 재산을 관리해 주는 전문가와 항상 상의 한다( 예를 들면 은행의 PB )
신혼부부의 재테크 10계명
1. 통장통합은 기본이다. 통장과 신용카드가 많이 있어서 좋은점은 무엇일까? 없다가 정답이 되어야 한다. 관리하기만 귀챦을뿐. 만일 두 사람이 각자 동일한 목적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결혼과 동시에 통장을 합치는 작업을 진행하라. 자연스럽게 주거래은행과 주사용 카드가 정해지고 관리도 수월해질 것이다.
2. 주변의 재정 전문가와 상담하라. 보험사 FP와 은행의 PB들, 증권FP들과 여러분은 얼마나 친하신지 스스로 반문해 보기 바란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을 둘러싼 주변의 많은 재정설계사들을 단지 돈만 집어주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재정문제와 투자상담을 주변의 FP들에게 의뢰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다면 한층 나아질 것이다.
3. 단기와 장기 재테크 목표를 병행하라. 모든 목표에는 단기와 중기, 장기계획이 필요하다. 개인의 재정도 마찬가지다. 자금계획을 목적에 맞춰 단기, 중기, 장기로 배치하여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라.
4. 초저금리 시대, 투자형상품은 든든한 동반자. 은행예금 3% 시대에 아직도 은행의 안정성만을 고집하는 당신은 이미 재테크에 실패하고 잇는 것이다. 투자형상품은 무조건 돈을 잃는다는 편견을 버려라. 그리고 단기가 아닌 중장기 투자의 습관을 길러야 안정성을 가져가면서 수익률도 높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5. 내집마련을 위한 준비 한국인에게 있어 내집의 의미는 상당히 크다. 30대까지 내집마련을 못하면 돈을 쓰는 시기로 접어드는 40대에는 더욱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내집마련을 위한 준비는 결혼 후가 아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어야 한다.
6. 노후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노후대비를 40대부터 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고, 국가의 노후대책은 미덥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사적연금을 활용한 개인적인 노후대비 중요성도 더욱 증대될 것이다.
7. 위험에 대비하는 것도 재테크다. 보험가입은 미래에 닥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한 대비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즉, 한 가정의 재테크플랜이 만일에 닥칠지도 모를 위험으로 인해 위협 받을 때 보험은 이를 보호해주는 든든한 보호막이된다.
8. 빚지고 적금불입하는 것이 재테크? 은행은 돈을 받아 돈을 빌려주는 것이 주 업무다. 따라서, 손해를 보면서 높은 금리로 예금을 받아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는 은행은 없다. 서민대출 등 극히 일부의 대출상품을 제외하고 모든 대출상품은 예금금리보다 높다는 진리를 항상 기억하라.
9. 함께하는 재테크를 해라. 결혼과 동시에 부부는 이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한몸이다. 맞벌이 부부라고 각자 딴주머니를 차는 것이 당장에는 편할 수도 있겠지만 공동의 재무 목표를 달성한다는 측면에서는 언젠가는 짐이 될 수 밖에 없다.
10. 자금의 용도 및 이용시점에 대한 계획을 세워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하라. 수익률이 아무리 높다고 당장 다음달에 사용할 돈을 1년짜리 적금에 들 수는 없는 일이다. 저축은 투자시기와 필요한 금액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하여야 한다. 가입한 후 해약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으려면.
* 시간도 절약, 돈도 절약하는 온라인인터넷이 홍수를 이루는 시대. 잘쓰면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잘못쓰면 범죄의 도구로도 사용되는 인터넷. 금융 및 재테크에서 인터넷은 아주 유용한 재테크 교보재다. 온라인뱅킹을 이용하여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하고, 각종 금융정보를 안방에서 해결 할 수가 있다. 일일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여라.
* 항상 공부하라.금융시장에는 항상 새로운 금융상품과들이 쏟아지고 있고, 환경변화도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날을 잡아 재테크 학습을 하는 것이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올바른 재테크의 방법이다.
* 절세, 비과세 상품은 반드시 챙긴다.절세와 비과세 상품을 챙기는 것은 사회초년생때부터 챙겨야 할 기본이다. 만약 결혼할때까지도 챙기지 못하고 있다면 더 늦기전에 반드시 챙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