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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장
♣ 요2:1-12 1째 표적- 혼인 잔치에서 물로 만든 포도주 찬송 136장 / 182장(통169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내가 의지하는 예수/
* 요한복음의 첫번째 공개적인 등장 이야기 속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이 세상에 무엇을 가지고 오시는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암시한다. 물로 포도주를 창조하시는 이야기는 복음서들 중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이야기다.
1절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婚姻)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 사흘되던 날: 예수님의 공생애의 7일째 되는 날이다! 창조의 완성이다(요1장).
새 시대를 여는 메시아.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요1:14). 물이 포도주로, 부활로 썩을 몸이 썩지 않은 새 몸을 입는다(요20:1).
예수님이 빌립을 제자 삼은 날(1:43)의 '이튿날'로부터 3일째 된는 날이다. 29, 35, 43절의 '이튿날'을 계산하면 가나 혼인잔치는 세례요한의 증언한 날로부터 7일째 되는 날이다.
11절의 관점에서 보면 "삼 일"은 예수님의 영광이 완성되는 부활의 축복을 가르키고 있다.
- 갈릴리 가나: 나사렛에서 북쪽으로 13 Km 떨어진 곳에 있다. 제자 나다나엘(바돌로메)의 고향이다.
첫표적, 두번째 표적이 갈릴리 가나에서 이루어졌다. 주목! 이곳은 세례요한이 세례 베푸는 곳에서 사흘 거리에 있다!
- 혼인이 있어: 누가 혼인하는가? 신랑, 신부는? 둘이 하나된다. 창조시에 아담과 하와 같이!
경건한 유대인은 결혼식하기 전에 죄르 고백하고 회개하였다(알프레스 에더스하임, 메시야 2권, 148쪽). 부부관계를 통하여 하나님과그의 백성의관계를 저변에 암시한다! (참고. 에베소서).
2절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 혼인: 이스라엘의 미래적인 구원도 혼인예식이라는 상징을 통해서 나타난다(호2:16-25/ 사62:2-5). 결혼 잔치는 진정한 행복, 종말론적 잔치를 가리키는 표준적 상징이며 그림자이다.
누구의 결혼식인가? 우리의 영적인 남편은 오직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준다. 누가 알랴!
- 예수와 ... 청함 을 받았더니: 누구를 초청(영접, 요1장)하였는가? 더 나아가, 예수님은 누구로 초청하였는가? 주례도 부탁하였는가? 최초의 결혼식은 하나님이 주례, 신랑의 들러리는 가브리엘과 미가엘, 천사들의 혼인찬송이었다. (알프레스 에더스하임).
신랑으로 모셨는가?
아마도 그들 모두는 혼인집 가족과 아는 사이였을 것이다. 손님이다. 주인과 왕으로 초청한 것이 아니다. 주인으로 초청하고 손님처럼 대하지 않는가?
3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창조 후의 안식, 포도주의 맛은 영원한 안식의 맛!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기쁨과 풍요, 번영은 공허한 것이다. 주님 안에 모든 것 - 충만과 풍성(요10장)이 있다. 예수님을 통해서 새 시대, 새 생명에 참여할 수 있다.
종말적 기쁨과 삶의 풍성함을 미리 맛보는 것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욜3:18/ 암9:13/ 창49:10-12)이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사람들에게 선사하시는 생명 또는 성령님을 말한다(요7:37-39).
-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제자도의 두가지 본. 첫째, 긍휼- 필요가 결핍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의 태도.
둘째, 의뢰. 누구를 의뢰(Trust into)하고 누구에게 문의하는가? (기도/상담). 예수님의 어머니는 누구에게 포도주가 모자라다고 보고하는가 ? 신랑 신부의 부모도, 연회장도 아닌 손님으로 초청받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다. 끝까지.
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 여자여(헬. 귀나이- '귀네'의 호격)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무시하는 말이 아니다. 피조물인 어머니인가, 여자인가? 왜, 여자여라고 하는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인가? 예수님은 하나님 중심, 하나님 아버지의 때에만 전적으로 따르셨다! (요7:6,8). 가정과 가족과의 '작별의 의미로 불렀다'(알프레드 에더스하임).
로마 가톨릭은 마리아는 예수님께 어머니의 권위를 행사 하고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티 에모이 카이 소이): 버킷은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입니까?'라고 더 정확하게 번역한다.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그러나, 나와 상관 없는 이들의 곤경을 보고 권능을 행하셨다! 외면하지 않으셨도다.
- 내 때가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주님은 늘 아버지의 때를 '내 때'로 삼으셨다. 어느 때인가? 첫째, '십자가의 때'다. 주님은 이를 늘 기억하시고 사셨다. 방향과 목적이 바르게 하셨다. 십자가의 죽음의 때(7:30/ 8:20/ 12:23/ 13:1/)이며, 포도주는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시는 피를 가르킨다(요19:34 Lindars). 영화롭게 되는 때(12:23/ 13:31-32/ 17:1/ 5), 이고 새롭고 영원한 생명이 세상을 향하여 열리는 때(7:37-39/ 12:31-32/ 17:1-3)다.
그러나, 첫번째 표적을 통해서 형재적인 것이 되게 하셨다.
둘째, 어린양의 혼인잔치, 곧 메시야의 잔치의 때를 바라보고 있었다.
▷ 5-10절 하인의 순종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될 때도 순종, 물이 포도주가 될 때도 순종, 순종이 변화을 일으킨다. 참고. 로마서.
5절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하 라: '그대로 하라'(헬. 포이에사테)-즉각적인 행동
*참고* 닥공 감독, 닥순 마리아, 닥순 하인- 닥치고 공격하라는 축구감독, 닥치고 순종하라.
6절 거기 유대인의 걸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 유대인의 결례(정결예식): '정결예식'. '미쉬나'의 전례에 따라 식사 전후에 손 혹은 발을 씻을 때 사용하였다.
주님은 유대인의 정결예식을 거룩한 성찬식으로 바꾸었도다!
- 통: 한 통의 양은 약 40리터 크기이다. * 두세통 * 6개의 항아리 = 480 리터 ~ 720 리터 이상의 포도주이다. 2리터짜리 240개 -360개다. 풍성하고 충만하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잔치, 곧 메시야의 잔치는 풍성하다. 최상품의 포도주 이상이다!
- 돌항아리 여섯: 유대 전통의 정결예식에 쓰는 '여섯' 항아리.
7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 물을 채우라(헬. 게미사테): '가득 채우라'. 유대인의 정결관례에 쓰이는 항아리에 새 포도주를 만드신 것은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율법을 복음으로 새로게 하셨다는 말하는 주석가가 많다. 즉. 물은 토라를, 포도주는 복음을 대표한다(도널드 거스리, IVP성경주석).
공허와 충만, 부족과 풍성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충만과 풍성함을 얻게 되었다.
- '채우라': 충만하신 주님, 아낌없이 베푸시는 주 예수님! -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님!(요1장).
8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 이제는 떠서: 직접 연회장에게 갖다 주지 않았다.
- 연회장에게: 누구에게? 손님이 직접 가져다 주라고 하지 않았다.
- (예수께서 말씀) ... 하시매: 엘리사와 기름병의 기적을 참고. 끝없는 샘물 같이, 강물처럼. 그릇 안에서.
- 갖다 주었더니: 온전한 순종! 닥순!( 닥순하인- 닥치고 순종하라)
9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 연회장은 물로된 포도주를 맛보고 ... 알지 못하되: 언제 물이 포도주로 변하였는가?
항아리에서, 주전자에 담을 때? 먹을 때? 연회장은 포도주의 맛 이외는 몰랐다. 그 결과 예수님을 믿지도 못하였다.
더 깊고 풍성하여라! - 참 기쁨과 생명의 맛이라!
주님이 현재적으로 자기의 사람들에게 선물하시는 생명 또는 성령님을 지시한다!
-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하인들은 알되(요1:5), 순종하지 않았다. 알되 믿지 못하였다!!! 순종하는 자 외에 말씀의 능력을 알자가 누구랴! 하인들은 물떠온 샘은 알았다. 그러나 권능의 출처는 알지 못하였다. 주님을 믿고, 따르지 못하였다.
- 물로 된 포도주: 물(H2O)로 된 포도주(C2 H5 OH). 질을 변화시키는 주님.
율법을 복음으로 긍정적으로 업 그레이드- 변화시키시는 주님. 없는 것을 새로 만드시고, 있는 것을 더 새롭게 만드시는 창조시다(요1장 - 그가 없는 된 것이 없느니라).
모세를 통하여는 지팡이를 뱀, 물을 피로 바꾸었다. 파괴적이고 부정적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었다. 긍정적인 변화다. 예수님은 모세를 넘어서는 분이시다!
- 하인들은 알더라: 안다는 것은 믿음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가다 멈추면 죽은 지식일 뿐, 멈추지 말라. 믿기까지 알라.
- 신랑을 불러 말하되: 연회장은 더좋은 포도주는 알고, 신랑은 불러 칭찬하였으나, '더 큰 일', '참 신랑이신 주 예수님'을 알지, 믿지 못했다. 결혼식 때문에, 포도주 때문에 주님을 잊은 것이 아닌지. 무엇이 주 예수님을 가린 것인지.
10절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좋은 포도주: 새 포도주가 더 맛있고, 더 풍성하다. 유대교의 율법의 규정은 새 예수님이 선포하신 새 시대의 새포도주를 담을 수 없다.
연회장은 더 좋은 포도주의 맛을 알아보았으나, '더 큰 일'은 알아보지 못하였다.
▷ 11-12절 예수님의 첫표적과 제자들의 믿음
* 요한복음 2: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참고. 출애굽기 2장)
This miracle at Cana in Galilee of his Jesus heaven-sent power. And his disciples believed athat he really was the Messiah. L.B.
- 이 처음 표적(sign/ 헬. 세메이온): 처음 표적을 통해서 예수 안에서 구원의 때가 시작되고 현실화 되었다! 요한복음에 표적이 몇 언급되는가? 7회+1. <두번째 표적/ 죽어가는 왕의 신하를 살리시는 표적- 거리과 공간을 넘어서 믿는 자에게 베푸시는 치유의 능력을 행하시는 주님. 요 4:43-54>
표적은 '하나님의 지문' 과 같다. 하나님(요1장),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님 이심을 깊고, 풍성하게, 넓게, 위대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 상징적인 것들 암호를 푸는 실마리'< 블레스 파스칼, 팡세, 두란노출판사, 178쪽>
표적 그 사건 자체도 엄청나다! 그러나 그것 보다 - 더 깊고, 풍성하고, 충만한 진리를 가리키는도다! 표적이 기적의 최상급이었다! 그러나, 실상은 최상급 중의 최상급이라는 것을 말한다! !
< 왜, 하나님이 표적을 사용하셨는가? 파스칼의 묵상을 참고. "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이들에게는 공개적으로 나타나시되, 온 마음을 다해 피하는 자들에게는 드러나지 않고자 하셨다. 구하는 이들에게는 보이시고, 마다하는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증거들(표적들을 주셔서 자신을 정확하게 알리셨다. 표적... 하나님의 방식.
파스칼, 팡세, 두란노출판사. 131-132쪽./ '율법은 표징(상징- 편집자) 이었다는 사실'. 팡세, 178쪽>
'도무지 믿으려 들지 않는 이들익 가장 쉽게 속아 넘어간다.
모세의 기적을 믿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느라, 베스파시아노스의 기적은 선뜻 믿어버린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침을 발라 소경을 눈뜨게 하고, 발을 만져 걷게 했다는 이야기- 옮긴이.
< 파스칼, 팡세, 171쪽. >
물보다 포도주, 포도주 보다 로고스(요1장) 예수님이 만드신 포도주! 주님이 만드신 포도주가 표적이다! 그보다 더 좋은 포도주를 주님이 예비하신다! 할렐루야!
그리스도에 취한다. 물< 술< 새 술< 새술을 만드신 로고스 하나님에게 우리 인생이 은혜와 기쁨과 감사와 평안으로 취한다. 오호~! 요한복음에 취한다!
물... 포도주... 포도주의 양보다 더 많다!
더 포도주의 맛보다 더 깊고/ 좋다!
더 깊은 맛이 난다!
- 그(의) 영광(榮光)을 나타내시매: 누구의 무엇을 나타내시려는 표적인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영광인가, 고난 중 무엇을 나타내시려는 것인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요1)! 예수님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요1:14)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요1장)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물이 포도주로 만든 이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한 이적이다(Lindaars). 11절은 본문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열쇠와 같다.
* 첫번째 표적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기독교)는 석가모니, 무함마드, 공자, 소크라테스 등 모든 위인, 교주들과 그들의 종교 위에 뛰어난 그 유대교를 완성하고, 지양하고, 대치(replacement)하는 분이시며, 종교 이상의 종교임을 변증해준다.
-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무엇이 믿음을 만들었는가?
누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심을 믿었는가?
연회장, 손님들, 하인들, 연회장, 신랑과 신부 중 아무도 믿는 이가 없었다.
정말 그들은 주님과 아직 믿음으로 맺어지지 않았다 - 아직도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사금(砂金)을 모아 정금같은 믿음, 정금보다 귀한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라.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라!
결혼식 주최자, 혹 신랑은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의뢰하였다. 하인들은 순종하였다. 그 결과 포도주의 비밀을 알았다. 그러나, 물을 포도주로 만든 분을 믿지 못하였다. 연회장은... 그리고 손님들은 포도주의 맛을 즐기고 취하였다. 믿지 못하는 이를 어찌 경배하고, 따를 수 있는가!
제자들은 지식이 믿음이 되었다!
주님을 따르는 믿음, 행동하는 믿음,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 믿음은 하나님이 선물! 이다. 표적으로 믿음을 갖게 되었다. 다른 이들은 첫번째 표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가 없었다. 포도주를 먹었으나, 그리스도에게 취하지 못하였다. 새 믿음은 소유하지 못하였다. 지식이 믿음이 되지 못하였다. 오호 통재라!
여섯 제자들은 1장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메시야)인 것을 믿었다. 그리고 따랐다. 그러나, 요한복음 제자들이 본문에서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에 이르렀다(롬 ) 곧 믿음이 강건해졌다.
12절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 여러 날 계시지 아니하시니라
-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함께 하는 제자들인가?
이들은 모두 가나에서 보여준 포도주가 아닌 주님의 영광으로 인해서 기쁨으로 충만해있었다. 마리아는 더욱 감격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취하였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흠뻑 취하라!
- 예수께서: 누가 주체(주인)인가? 예수께서!
♣ 요2장 13-25절 참 성전이신 예수님 찬송: 208장(통일 246장)
예식(규례)에 이어서 예식의 근본 장소인 성전도 예수 그리스도로 대치 될 것을 보여준다.
▷ 13-25절 성전 청결, 성전척결인가
13절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 유월절: 본문은 요한복음의 첫번째 유월절을 언급한다.
요한복음은 유월절이 몇 번나오는가? 공관복음서와 달리 독특하게 3회 나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공생애가 3년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14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 성전 안에서: 이방인의 뜰이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인데 기도하는 사람들이 없다. 멀리서 이방에서 온 이들은 제물에 쓸 짐승을 성전 곧 이방인의 뜰에서 구입했고, 로마 황제의 얼굴이 그려진 동전과 외국의 화폐를 성전 화폐로 바꾸어 헌금으로 드렸다.
15절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 채찍을 만드사...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주님은 채찍으로 사람을 때리지 않으셨다.
- 돈바꾸는 사람들: 로마의 은전은 황제의 형상이 있고, 자칭 신이라는 글이 새겨있어서 이스라엘의 화페인 세겔로 바꾸어서 성전세를 내었고, 엄찬난 환률의 이익을 챙겼다.
16절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 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 내 아버지: 성전은 무엇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가? 예수님과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친밀한 '아바 아버지'라는 용어로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 거짓과 탐욕의 장소로 바뀌게 된 성전이다.
성전 밖의 장사가 아닌, 성전 안에서의 장사다! 기도하는 집에서 장사하는 집으로.... 그 다음은 강도의 굴혈로 타락하게 되었다.
17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殿)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성전의 거룩과 청결에 대한 열심.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기도에 대한 사랑과 열심이 얼마나 불같으신지...
▷ 18-22절 참 성전(1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18절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 무슨 표적(表跡): 요한복음은 표적/ 표징(figures)의 책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자격과 권위를 묻는다.
진실에 대한 관심이 없다. 학위나 지위보다 말과 행동의 진실함에 주목하는가?
< 표징은 곧 근거라는 말이다'. 참고. 파스칼, 팡세, 두란논간, PP. 171-195 >
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누가? 성전을 헐것이라고 하시는가? 예수님이 아니고, '너희가'.
- 사흘 동안에: 예수님이 죽으심과 부활을 의미한다.
- '일으키리라': 건물을 세우는 것4과 죽었다가 살아나느 서을 동시에 암시하는 이중적 표현이다.
20절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절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성전된 자기 육체: 요한복음 1장, 계시록 22장을 보라.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참 성전이시다(요1장).
주님은 성전을 보시면서 성전사역을 생각하셨다. 물질을 보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신 것이다.
*적용- 십자가와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공동체인가, 건물의 규모와 겉모양 중심, 프로그램 중심인가?
22절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3년 후에 깨달았다.
* 적용: 성도들도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가 될 수 있다.
-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우리가 얼마나 더 믿어야 하는가? 요한복음 1장 부터 끝장까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 요한복음은 믿음을 몇번이나 언급하는가?
▷ 23-25절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예수님
23절 유월절에 예수께서 에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느나
- 유월절에: 아주 귀중한 단어다.
-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N IV) 을 보고: 자신의 체험이나 신념보다 주님의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한 두번의 체험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 그 이름을 믿었으나: 믿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다(요1:12).
24절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주님은 아직 이들의 마음 속에 예수님이 잇지 않고,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함을 아셨다.
25절 또 친히 사람의 손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하신 나다나엘과 같이 진실이 없는 것을 아셨다. 변덕과 탐욕과 거짓, 나약한 것인 인간임을 아셨다.
돌밭, 가시밭, 길가밭..에 무엇이 있는가? 성령님이 거하셔야 성전이다(고전 3:16). 성령이 주님을 증거하신다. 성령의 사람이 주님을 증거하신다. 요한복음은 7가지의 표적, 7가지 에고에이미 말씀,7가지의 증언이 있다!
참고도서
1. 매일성경 2017년 1월, 성서유니온 출판사
2.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3. 도널드 거스리, '요한복음', VP 성경주석. IVP출판사.
4.레노바레성경, 두란노 출판사.
5.<동방교회의 신비신학자: 그레고리오스 팔라마스>
6. 존 프록토 지음, 김경민 역, 요한복음의 예수, 성서유니온 출판사, 2016.
7. 챨스 스윈돌 지음, 윤종석 역, 요한복음, 디모데출판사, 2011.
8. 램지 마이클스 지음, 전의우 역, 요한복음. 성서유니온출판사. 2016.
9.알프레스 에더스하힘, 메시아 2권, 생명의 말씀사, 2012.
10.파스칼, 팡세, 두란노출판사, 2020년.
11. NIV
New International Version
John 🌛
Chapter 2
2:1 On the third day a wedding took place at Cana in Galilee. Jesus' mother was there,
2:2 and Jesus and his disciples had also been invited to the wedding.
2:3 When the wine was gone, Jesus' mother said to him, "They have no more wine."
2:4 "Dear woman, why do you involve me?" Jesus replied. "My time has not yet come."
2: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2:6 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2: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2:8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2: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2:10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2:11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at Cana in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2:12 After this he went down to Capernaum with his mother and brothers and his disciples. There they stayed for a few days.
2:13 When it was almost time for the Jewish Passover, Jesus went up to Jerusalem.
2:14 In the temple courts he found men selling cattle, sheep and doves, and others sitting at tables exchanging money.
2:15 So he made a whip out of cords, and drove all from the temple area, both sheep and cattle; he scattered the coins of the money changers and overturned their tables.
2:16 To those who sold doves he said, "Get these out of here! How dare you turn my Father's house into a market!"
2:17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is written: "Zeal for your house will consume me."
2:18 Then the Jews demanded of him, "What miraculous sign can you show us to prove your authority to do all this?"
2:19 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 will raise it again in three days."
2:20 The Jews replie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 and you are going to raise it in three days?"
2:21 But the temple he had spoken of was his body.
2:22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called what he had said. Then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s that Jesus had spoken.
2:23 Now while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many people saw the miraculous signs he was doing and believed in his name.
2:24 But Jesus woul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for he knew all men.
2:25 He did not need man's testimony about man, for he knew what was in a man.
첫댓글 세상의 고등종교가 물이라면, 유대교(종교)는 포도주요, 기독교는 새 포도주요, 영생수와 같다. 이것이 첫번재 표적이 가르쳐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다.
11절.표적: 표적속에 무궁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테라스-두나미스-세메이온
마태복음과 같은 공관복음에는 테라스... 제4복음 요한복음에는 세메이온... 사도행전은 세메이온
확인요~^^
- 이적과 기사는 항상 믿음을 갖게 하지않지만, 하나님의 말씀 신령한 젖이요 영적으로 성장한다.
6절. 결례: '정결예식'(개역개정판)
17절. 열정과 감동의 예수 그리스도. 파토스의 그리스도. ☜☞타락해가는 종교적 기계와 탐욕
16절. 장사하는 집: 최고의 힘은 군대, 정치, 제국의 힘도 아닌 시장의 힘, 경제의 힘이다. 1989년 IMF.화 하나님과 대적하는 물질주의. 주님은 관통하여 아신다.
9절. 모세 시대는 나무를 사용케하사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었다. 하나님의 아들은 물을 믿음의 순종에 응답하여 포도주로 바꾸었다! 죄인을 의인으로, 원수를 자녀로 바꾸셨다. 창녀를 성녀로 만드셨다. 물고기 잡는 자를 사람 낚는 자로 만드셨다!
4절... 나와 무슨상관...내 때...주님과 무슨관계인가 초청한 손님인가? 주례자인가? 예수님의 결혼인가? 연회장앤가? 주 예수께 맡기었나? 아담과 하와의 가정처럼!! 주님과 관계를 맺으라! 주께 맡기라!
. 왜 권능을 베푸셨나? 누구때문에 모친과 하인의 순종때문이다!
. 오날 날의 혼인...?
4절... 나와 무슨상관...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