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림의 진위논란!!!

[태양아래,사랑]

태양아래, 사랑‥·─Φ

이나경 흔히 아이크림을 주름과 연관해서 생각하지만 실제로 아이크림
은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조차 받지 못한 것이 대부분. 다만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해 주름진 부위가 덜 도드라지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장기간 사용하면 콜라겐 재합성을 촉진하여 주름이 다소 개선될 수는 있으나 드라마틱한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에스티 로더 아이크림을 꾸준히 바르면 수분 부족, 피부 노화 등을 케어해 주름이 더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지함피부과 이미 자리 잡은 주름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단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거나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 이미 생긴 주름은 보톡스나 레스틸렌을 이용한 주사 요법이나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이나경 몇몇 악건성용 크림(드라메르, 설화수 자음생, 더말로지카 파워 A 등)은 눈가와 얼굴 모두 사용 가능. 눈가의 건조를 해소할 만한 보습력을 갖춘 제품이라면 꼭 아이크림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에스티 로더 눈가는 다른 부위의 얼굴 피부보다 1/3 정도로 얇다. 따라서 별도의 처방과 케어가 필요. 대개 같은 라인의 제품들은 서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같은 성분과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크림은 성분이나 농도가 눈가 환경에 알맞게 조절되어 순하게 나온다. 다크서클이나 부기를 잡아줄 수 있는 성분이 추가되는 것도 다른 점.
이지함피부과 물론 일반 크림을 눈가에 발라도 된다. 다만 아이크림은 피부 밀착력을 높여 오랫동안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유분 함량이 좀 더 많은 편. pH는 일반 크림보다 조금 더 높다.

이나경 핸드크림을 몇 살부터 발라야 하느냐는 질문과 마찬가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눈가의 건조 현상이 그리 심하지 않고 주름이 없다면 기본적인 보습이 가능한 로션 또는 젤 타입으로도 충분하고, 어린 나이라도 악건성 피부를 가졌다면 노화 라인으로 나온 리치한 아이크림을 선택하도록.
에스티 로더 자외선, 환경오염 등 외적인 피부 손상 요인들이 강해졌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대 초반은 수분, 20대 중반~30대는 주름, 40대 이상은 탄력 콘셉트로 제품을 선택할 것.
이지함피부과 피부 타입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건성 피부는 10대 후반부터, 지성 피부는 20대 초반부터 사용할 것을 추천. 20대라면 순환 저하로 인한 다크서클과 부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젤 타입을, 30대는 주름을 완화시키고 예방할 수 있는 크림 타입이 효과적이다.

이나경 설명서를 읽을 것. 눈꺼풀을 피해서 바르라고 쓰여 있는 제품은 눈꺼풀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탄력 강화 타입은 주름 피부를 살짝 부풀리기 때문에 눈꺼풀에 바르면 눈이 부어 보이거나 쌍꺼풀이 일시적으로 풀릴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 나 AHA 등이 함유된 아이크림은 pH가 낮아 얇은 눈꺼풀에는 자극적. 에스티 로더 주름이 가장 두드러지는 눈가 끝과 밑부분에 우선적으로 펴 바르고, 손가락 끝에 남은 잔여물로 가볍게 눈꺼풀을 쓸어주는 정도로 충분. 눈꺼풀은 매우 얇기 때문에 아이크림을 많이 바르면 수분이 과하게 흡수되어 다음 날 약간 부어 보일 수 있다. 이지함피부과 안경테 라인까지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눈 주위의 피부는 땀샘과 피지선이 없어 항상 건조해 쉽게 주름이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휴대용 아이크림 DHC 아이 리프팅 스틱·3만9천원 스틱의 질감이 뻑뻑하지 않고 눈가의 온도에 맞춰 부드럽게 녹아 가볍게 펴 바르기 좋다. 메이크업을 한 후라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블렌딩하면 화장이 뭉치거나 밀리지 않는다. 키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아이스틱 SPF 30·4만5천원 눈가 주름을 막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도 필수. SPF보다는 얼마나 자주 덧발라주는가가 더 중요하다.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면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 아침에 챙겨 바르는 낮 전용 아이크림 에스티 로더 사이버 화이트 레디언트 아이크림 SPF 15·6만원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가벼운 광산란 성분이 눈꺼풀, 눈 주변의 칙칙함을 시각적으로 어느 정도 완화시켜 눈매를 생기 있게 해준다. 시슬리 휘또 세른+아이 컨실러·7만원 어두운 다크서클을 가려주는 컨실러이면서 림프계 순환을 촉진시켜 눈밑 부기와 다크서클을 감소시켜주는 아이 케어 기능을 겸비했다. 질감이 조금 뻑뻑한 편. 잘 붓는 눈을 위한 SOS 아이크림 겔랑 해피로지 아이젤·7만7천원 가벼운 젤 타입으로 적은 양으로 넓게 펴 바를 수 있고, 눈가 전체를 편안하게 해주는 수딩 효과가 뛰어나다. 리치한 크림 타입을 발랐을 때 쉽게 붓는 피부에 적합. 오리진스 노퍼퍼리·3만8천원 도톰하게 바르면 쿨링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아이크림에 비해 아이 마스크가 좀 더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10분 정도 눈을 감고 릴랙스하는 것만으로도 정체된 수분의 배출에 효과적. 판다눈 해결을 위한 다크서클용 아이크림 샤넬 아이 토닉·6만8천원 즉각적인 시각 효과가 우수한 제품. 미세한 펄이 눈가 피부를 환하게 해주어 피곤하고 지친 듯한 인상을 주는 다크서클을 중화시켜준다. 프레시 로투스 아이젤·7만9천원 주성분인 캐머마일이 항염·진정 효과를 준다. 알레르기, 환경 자극, 피로로 인한 다크서클을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 탱탱한 탄력을 돌려주는 아이크림 참존 디에이지 레드애디션 아이크림·5만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와인, 토마토 등 레드 푸드 성분이 눈가 피부 탄력을 살려준다. 다소 힘없이 늘어진 듯한 피부에 긴장감을 불어넣고자 할 때 적당한 제품. 아이 패치가 함께 구성되어 밀도 높은 아이 케어가 가능하다. 건조한 눈가를 위한 보습 아이크림 헤라 아이 라인업 크림·4만5천원 유분감이 많아 보습력이 뛰어나면서도 피부 흡수력이 좋아 겉도는 느낌이나 번들거림이 적다. 한번 피부에 밀착한 후에는 장시간 동안 보습을 유지시키는 지속력이 우수한 제품. 클라란스 스페셜 아이 컨투어 밤·4만2천원 진한 크림이 튜브 타입으로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매우 적은 양을 얇게 눈가에 펴 바르는 것만으로 충분한 보습이 이루어진다. 리치한 아이크림들 중에선 다음 날 붓는 느낌이 덜한 것도 장점.
	아이크림 사용 지침 1 큰 기대를 버려라 눈가는 주름, 다크서클 등 유독 피부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 아이크림을 사용할 때에는 많은 기대를 갖게 마련. 그러나 눈가 자극을 피하기 위해 비타민·레티놀·AHA 등 기능성 성분은 일반 크림에 비해 30~50% 이상 담기 어렵다. 게다가 아이크림에는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유분이 많이 들어 있고, pH는 상대적으로 높아 기능성 성분이 최적화하기 힘든 환경. 가장 비싼 화장품이지만, 큰 기대를 가져선 안 된다. 2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다 주름 방지와 다크서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눈가 고민에 따라 포함되는 성분과 텍스처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 주름 방지를 위해서는 피부 표면에 유분을 공급해 건조로 인한 잔주름을 살짝 펴주는 리치한 크림 타입이 대부분이다. 다크서클 개선 제품은 대부분 부기 완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데,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진정 효과가 뛰어난 가벼운 젤·로션 타입이 많다. 3 바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크림은 소량을 자극 없이 바르는 것이 중요. 손가락에 힘을 주면 오히려 주름을 만들 수 있다. 가장 힘이 덜 들어가는 넷째손가락을 이용해 눈가 끝에서부터 눈머리 쪽으로 두드리듯 펴 발라줄 것. 그리고 남은 잔여물로 가볍게 눈꺼풀을 쓸어 마무리한다. 4 낮 전용vs밤 전용, 골라 바르는 노하우 낮 동안은 ‘보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 되도록 산뜻한 제형을 선택해 부기를 억제하고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성분(녹차, 화이트 티,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것을 사용할 것. 컨실러 효과가 있는 제품도 다크서클을 가리는 데 유용하다. 단, 자외선 차단이나 컬러 보정 효과가 있는 제품은 피부를 약간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잔주름이 도드라질 수 있다. 밤에는 ‘개선’에 초점을 둘 것. 메이크업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의 방해를 받지 않으므로 AHA, 레티놀, 비타민 C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메이크업, 피부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