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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언더 서스피션
용의자영화로는 유주얼 서스픽트를 재밋게 보았는데, 이영화는 또다른 관점의 심리스릴러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작품 같습니다.
평과 리뷰를 보니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많은듯하여 제나름대로의 숨은 뜻을 적어봅니다.
못보신 분들께 강추하며 보고난 뒤 이글을 읽어주세요.
1. 진핵크만은 왜 자꾸 거짓말을 했나?
자신이 알고 지냈고 사진까지 찍었던 아이들이 살해당했다. 그래서 신고할까 말까를 망설이다가(이부분은 그가 바로 신고않고 나중에 집에 돌아와 신고한 것으로 보아 심리적 갈등이 컸음을 알수있다) 결국 신고한다. 하지만 그의 걱정대로 문제가 발생했고 급기야 살인용의자가 된다. 자신의 어두운 부분이 들어나는게 싫어 그는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은 되도록 피하려하고, 그러다보니 거짓을 자꾸하게된다. 약점없는 인간이 어디있나?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기를 꺼려하지. 툭하면 불려나갈수있고 재수없으면 용의자도 될수있다. 범죄신고자를 칭찬해주십시다요.
2. 모건프리만의 선입견?
수사관들은 용의자가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때까지 단정을해선 안된다. 하지만 많은 수사관들이 이런 우를 범하기 쉽고, 진실을 위해 직장을 쫒겨날 각오까지 했지만 그역시 스스로의 선입견에 오판을 한다. 마지막 부분에 범인이 잡히니까 의아해하는 것을 보면 결국 인간의 한계와 스스로가 배터랑이라고 생각한 자부심이 무너지는 것을 함께 느꼈을 것이다. 마지막 크로즈업부분이 길게 나오는 것도, 진핵크만을 창가로 지켜보며 착잡해하는 것도 이해되는 일이다.
3. 모니카와의 사랑은 진실한것인가?
두사람의 사랑은 조카에대한 그녀의 오해가 있기까지 진실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사건 이후 그를 로리타 변태로 오해했고-모든 여자들은 애정에관한한 모든 여자가(할머니든 아이든)자신의 적으로 본다는 속담이 맞지- 혹시나라고 생각했던 그녀의 오해가 사실임이 밝혀지자 침을 벹는다. 하지만, 마지막에 진실이 밝혀지자 자신의 잘못이 큰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고 절벽같은 곳에서 자살이라도해 용서를 빌고 싶은 심정이었던 것같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버려진 물이되어 진은 그녀를 다른 사람대하듯한다. ... 반대로 진은 그녀가 그렇케까지 나를 미워할줄이야'하는 대사를 내벹는데... 이것은 그녀가 자신을 겉으로는 차갑게대하지만 자기몰래 뒤를 밟으며 자신이 아이로서 잘대해준 여자애들을 질투하여 사랑때문에 살해한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그사랑때문에 죽였다면 자신이 대신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겠다고 생각, 허위진술로 스스로 범인이 되기로한다. 그러나 진범이 밝혀지자, 그녀는 자신을 믿지도 않았고, 깊이 사랑하지도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허탈하여 망연자실, 벤취에 않는다. 이제 옆에 앉아있는여자는 과거의 사랑했던 여자일뿐 웬지 낯설게 느껴진다.
4. 범인의 사진첩은?
연쇄살인 범죄자들은 그의 범죄를 자랑하기위해, 아니면 살인의 추억을 혼자 즐기기위해 사진을 찍거나, 피살자의 물품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는 자들이 많다고 한다-FBI심리분석관이란책에서 읽었죠-그래서 수사반장도 주인공을 의심했고, 역시나 범죄자는 같은 취미인 사진찍기를 즐겼던 것이다. 이는 수사방향은 맞았지만, 단정적 예판으로 수사가 빗나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아닐지...
이상 저의 허접한 숨은뜻해석하기였습니다. 다른 견해가 계시다면 리플로 말씀해주십시오. 기꺼이 제판단을 수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