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백송 라이온스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이박사(이문희)
우리가 골프를 하면서 흔히들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아래 내용은 나름대로 설명을 잘 했다고 보니다만 제 생각은 일반적으로 실내와 실외밖에 구분을 하지 못 합니다 (땅덩어리가 좁아서ㅠㅠ) 외국의경우 광활한 땅에 잔디 연습장을 만들어놓고 자연에 노출된 상태로 연습을 하는곳은 아웃도어(outdoor) 닭장처럼 그물망을 쳐놓고 건물안에서 친다고 해서 인도어연습장 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헷갈리지말고 인도어(indoor)로 통일 합시다 간혹 발음이 잘안되어서 윈도어 윈도우라고 해서도 안되겠죠.........
실내연습장과 실외연습장 | |
이번 시간에는 실내연습장(Indoor)과 실외 연습장(Outdoor)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으로 골프를 배우려고 하거나 스윙을 수정하려 할 때 실외연습장(Outdoor)또는 실내 연습장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 연습장에는 확실하게 차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실내연습장(Indoor)을 인도어(Indoor)연습장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골퍼들이 실외(Outdoor)연습장을 왜 인도어(Indoor) 라고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인도어 연습장은 건물 안에 있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실외연습장 역시 흔히 인도어라고 말하곤 합니 다. 실외연습장을 인도어(Indoor)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단어이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좋습니다. 실외(Outdoor)연습장은 건물 내에 네트만 쳐 있을 뿐 오픈 되어 있는 연습장을 이야기 합니다. 처음 골프를 배우거나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을 고치기 위해서는 실내연습장(Indoor)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더 많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스윙을 고칠 때는 공의 구질 보다는 더 자연스러운 동작을 몸에 익숙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연습장(Outdoor)을 이용할 때의 장점이자 단점은 방향과 거리를 확인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의 방향과 거리를 보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결과에 만족하기 위해 잘못된 동작을 반복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웃사이드 인 스윙을 했지만 잘 맞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 스윙으로 계속 하게 되어 잘못된 스윙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익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잘못된 스윙으로 골프를 치다가 다시 수정하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연습장(Indoor)에서는 앞에 거리가 2m~3m밖에 되지 않아 공의 방향 또는 거리를 확인할 수 없기 때 문에 기본 자세에서 전체적인 스윙과 궤도에 전념할 수 있어서 기본에 충실하게 됩니다. 단점은 좁은 공간에서의 연습이기 때문에 공의 방향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나 클럽 별로 공의 탄도나 거리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 다. 많은 골프선수들이 실내스튜디오에서 연습하면서 스윙분석기를 통해 스윙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실내연습장(Indoor)에서 배운 스윙 느낌을 가지고 실외연습장(Outdoor)에 나가서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거나 스윙을 고쳐야 할 때는 실내연습장에서 연습하여 실외연습장에서 공의 구질을 확인하는 것이 골프를 배우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입문하는 초보회원님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으데 종종 글올려주세요
윤교수님 의외로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직접 말씀 드리기는 그렇고해서 올렸습니다